전체 글1934 좌파를 척결하면 천안함의 영령이 편히 쉴까요? "사회개혁과 변혁을 추구하는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과 단체를 일컫는다. 또한 자유주의적(liberal 평등주의를 중시하는 정치적 입장을 가진다."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뜻입니다. 사민주의(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가 여기에 속하죠. 이러한 이념(?)은 무엇일까요? 바로 현수막에서 척결해야 할 '좌파'의 .. 2010. 6. 13. [스크랩] 항상 감사... 학생분들을 만납니다. 10대 후반... 20대에서 60대까지... 요즘 대학에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선생인데.. 학생분들께 받는게 너무 많습니다. 작은 선물들, 과분한 칭찬들... 몸들바 모를 때 많습니다. 오늘 아침 강의 과정 가운데 학생분들의 소.. 2010. 6. 6. 온라인(On-line)은 가상공간이 아니다. 온라인(on-line), 사이버(cyber) 등 인터넷 공간을 지칭하는 몇 가지 용어가 있다. 대부분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구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용어의 선택과 개념으로 말미암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즉, 인터넷 공간을 지칭하는 또 다른 표현인 '사이버스페이스'란 말은 사람들에게 종종 중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들기도 한다. '사이버(cyber)'라는 단어는 원래 수학자였던 노버트 위너(N.Winer)가 자신이 창안해 낸 메시지의 소통과 통제 이론을 지칭하기 위하여 '사이버네틱스'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면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원래의 어원은 그리이스어로 배의 조타장치를 뜻하는 'kubernetes'로부터 유래한 말이다. 그러나 이 단어는 이후 윌리엄 깁슨(W. Gibson)이 1984.. 2010. 6. 2. 귀가 사진은 저희 기관의 재석선생님과 아이들이 귀가하는 모습을 민우선생님이 함께 가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은 이민우 선생님 미니홈피에서 스크랩했습니다.) 방과후활동이 9시30분 경에 마침니다. 기관에서 조금 먼 곳의 아이들은 담당 선생님의 안내하에 귀가 버스를 태워 보냅니다. 하지만 버스.. 2010. 5. 29. 청소년사업 실무지도력 권역별 모임의 전망 아! 100년이 된 하령회 하령회가 100년이 되었다. 나에게 하령회는 YMCA에서 청소년운동에 대한 개념을 이해 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그에 따른 운동과정과 연대의 가치에 대해서도 몸으로 알 수 있게 해주었으며, 청소년운동 가치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게 해 준 일이었다. 그러한 하령회가 100년이 되.. 2010. 5. 25. 태양을 가슴에 품고 산다 학교 마치고 전철 타려고 상도역에 갔습니다. 지하철 문에 시가 적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주 지나쳤던 글이었는데 무심코 읽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 짐을 전해 받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 될 때... 지칠 줄 모르는 힘... 태양을 가슴에 품고 산다..." 우리 모두는 태양을 가슴에 품고 있겠죠. .. 2010. 5. 25. 법정스님이 가난한 약자입니까? 사회복지의 대상을 가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약자라고도 칭합니다. 사회복지 공부하신 분들 가운데 이 의견에 반대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 운운하며 전 국민이 대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하등 옳은 말입니다. 다만 전 국민이 대상일지라도 사회사업가(soci.. 2010. 5. 22. 전문성 다른 이들이 보질 못하는 그 무엇을 보며 안다는 것을 전문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많은 이들이 전문가 운운하며 그 기능만을 키우려 합니다. 에블린 글레니.. 들리지 않지만 세계적 타악기 연주자입니다. 온몸으로 듣는다지요... '귀로 듣는 대신 온몸으로 듣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가끔씩 우리네.. 2010. 5. 22. 청소년희망의제 제안을 위한 메니페스토 대회 청소년희망의제 제안을 위한 전북연대회의를 지난달 구성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전북지역의 청소년관련 31개 기관단체의 연대체입니다. 청소년YMCA에서 4~5년여간 동령회와 하령회를 기반으로 해서 제안했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작했습니다. 연대조직 구성하며 청소년YMCA의제를 기본으로 기관단.. 2010. 5. 16. 청소년희망의제 제안-도교육감 후보분들께 드림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촬영한 모습을 짧게 묶었습니다. 근 4년여간 청소년YMCA에서 제안한 의제를 취합하여 전북지역 대표성 있는 청소년들이 합의하고 논의하여 정리한 의제 내용을 요약해 교육감 후보분들께 전달했습니다. 후보들의 청소년들이 만든 세부 의제에 O x를 하였고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 .. 2010. 5. 13. 군산시 각계 지도자 초청 강연 및 만찬 청소년수련관을 수탁받았습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해 어줍잖은 책임감으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일년여 넘는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법인의 재정문제로 인해 지역의 다양한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수탁 결정 이후 참여해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 2010. 5. 10. 월요일 오전의 진달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오후에 방과후 선생님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매번 그렇지만 오늘도 할일이 있어 오전에 출근해 보니 기관 앞에 진달래가 방긋 웃고 있습니다. 조용한 마당(?)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이 녀석들을 들여다 보았는데 너무 환하.. 2010. 5. 10. 우리사회에서 글로벌한 청소년의 시민교육의 현장화가 가능할까? 모경환 교수님의 원고를 바탕으로 토론자로 비판적 관점에서 글을 쓴다지만 비판하거나 반박하고자 하는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청소년의 시민교육에 관해 연구자로서 관련 내용이 핵심적으로 잘 요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로서의 풍부한 연구와 좋은 자료의 해석 등은 개인적으로 배워야 할 .. 2010. 5. 6. 청소년희망의제 제안을 위한 전북연대 청소년대표자 회의 방금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북지역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성 있는 청소년임원들이 모였습니다. 5월15일 교육감 메니페스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회의입니다. 5년여간 청소년YMCA회원들에 의해 구축되었던 의제를 중심으로 전북지역 기관단체의 청소년들과 논의하여 제안 받아 요약한 내.. 2010. 4. 24.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쇼펜하우어)." 거슬러 가는 과정 가운데 많은 것들을 하게 됩니다. 아예 그 자리에 안주하며 헤엄치며 거슬러 가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거슬러 가는데에 필요한 수단(돈, 직위 등)을 목적화 하는 이들도 있죠.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 2010. 4. 23. 월요일 아침 월요일은 공식적 휴일이나 대부분 출근합니다. 오전에 일정을 정해 놓았으나 어제부터 몸이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 몇 차례 일어나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거의 시체수준(?)에서 눈을 떳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빠빠~" 라고 조금 큰 소리로 쫑알거리며 저를 보고 침대에 돌진해 오.. 2010. 4. 19. 우리국회가 인정한 국가 위에 존재하는 조직은? 이정희 의원 블로그에 우연찮게 들어갔다가 본 글입니다. '동 정보의 공개로 인한 알권리와 국정참여 보장 및 건강보호권들의 이익보다는, 비공개로 인한 기업의 경영·비밀보호의 이익이 보다 크다고 보인다' 우리 국민의 알권리, 참여, 건강권 보다 기업의 경영비밀이익이 크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 2010. 4. 19. [스크랩]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창립학술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안) 작년 6월 청소년시민참여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옴과 청소년지도자 워크숍 등의 다양한 행사( http://cafe.daum.net/ymcaleader/CJV3/758 )가 열렸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추진위가 구성되었고 수차례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한국청소년시민포럼 및 발기인 모임( http://caf.. 2010. 4. 17.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