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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 이야기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by 달그락달그락 2010. 4. 23.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쇼펜하우어)."

 

거슬러 가는 과정 가운데 많은 것들을 하게 됩니다.

아예 그 자리에 안주하며 헤엄치며 거슬러 가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거슬러 가는데에 필요한 수단(돈, 직위 등)을 목적화 하는 이들도 있죠.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돈이나 재능이 중요한 것은 아니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 목적과 존재 이유, 과정의 공동체적 순수함 등이

자기 삶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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