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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_청정넷13

Chat GPT를 중심으로 뤼튼, 이미지 크리에이터, 코파일럿까지 '청참넷'에서 교육받음. “참여 수준 높은 청소년들의 사회 변화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줘?”라고 하면 작사, 작곡이 되어 노래가 나왔다. 갑자기 작곡가가 되었어. 프롬프트를 잘 정리하면 다양한 문서가 체계화되어 나왔다. 표현하고 싶은 그림도 몇마디 문장으로 바로 그릴 수 있다. ‘Chat GPT’를 중심으로 ‘뤼튼’, ‘이미지 크리에이터’, ‘코파일럿’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 오늘 강의해 주신 김종원 선생님 오랜 만에 만났다. 달그락과 길청에 사무실 행정에 대한 ‘스마트워크’지원까지 많은 도움을 준 분이다. 길위의청년학교에서 청참넷과 지역 청년들 대상으로 쳇지피티 연수가 열렸다. 빠른 변화를 견인하는 이런 도구(?)들의 사용에 대해 생각이 많다. 청소년, 청년 활동 하면서 그들의 세계관을 알아가기 위해서 온란인 등 관련 생태계.. 2024. 3. 11.
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정책 제안 (청년 정책제안집 첨부) 이틀간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이하 청참넷)’의 청년 임원들과 군산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세 분을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현재 지역 정당 경선은 민주당만 진행 중이다). 지역 청년들이 만든 정책을 청년들이 제안했다. 청참넷과 정책 협약을 맺었고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청년들이 선별한 10대 과제 중심으로 안내하면서 후보들과 대화했고, 관련 내용은 달그락의 청소년기자단인 Aspect에 청소년 기자들이 취재했다. 조만간 언론에 안내할 예정이다. 후보 세 분 모두 청참넷 청년들을 반겨주셨고 이들이 제안한 청년정책을 최대한 반영해 보겠다고 했다. 향후 당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정책을 고려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청참넷 조직과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 2024. 2. 8.
[새전북] 청년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바꾼다 지난해 중반 3명의 청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에 관해 대화했다. 직업과 나이를 넘어 현재 세대인 청소년, 청년의 삶을 고려하면서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 보고자 의기투합했다. 삼국지 도원결의까지는 아니었어도 참여한 청년들은 나름 의미심장했다. 두 번째 모임에서 6명이 대화했다. 그다음 모임에 10명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모임이 조직화 되면서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이하 청참넷)’가 만들어졌고 두 청년이 공동대표가 되었으며 분과위원회도 구성됐다. 최근 100여 명의 회원도 모아 냈다. 지역 청년의 삶과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네트워크가 된 것이다. 청참넷은 군산에서 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회원으로 .. 2024. 2. 1.
청년의 삶과 미디어 리터러시 ‘일자리과’나 ‘인구담당과에 배정된 지역 청년정책. 청년은 대부분 취창업이나 인구소멸지역에서 인구 늘리는 대상으로 통념화되어 있다. 지역 시민으로서 삶과 문화의 주체로 이야기되지 않는다. 청년의 삶은 기성세대나 노인 세대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한 존재이나 사회적 인식은 왜곡된 것처럼 보인다. 시민이 취해야 할 당연한 권리와 책임에 대한 청년의 인식은 상당수 ‘미디어’로부터 전해 받고 담론화된다. 이전에 중앙언론이라는 주요 방송국과 신문사가 있고, 지역은 지역 나름의 일간지와 주간지가 있다. 누구나 읽지 않지만, 관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읽고 보는 언론이 있다. 이곳에 청소년, 청년의 목소리는 어느 정도 속해 있을까? 여기에서 소비되는 청년의 인식은 어떠하고 이를 통해서 사회적인 .. 2024. 1. 25.
청년들이 자비량으로 지역사회 청년 정책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하면서 너무나 즐거워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 오늘도 청년들이 모였다. 주민등록상 나이와 관계없는 청년. 모두가 청년이고 나름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한다. 모여서 대화했고 열띤 토론도 있었다. 지난해 중반 2명이 모였고, 이후 4명이 모였으며 그리고 10명이 되었다. 핵심 인원이 모여서 위원회가 구성되어 포럼을 열었고 점차 많은 사람이 관심 가져 주었다. (이하 청참넷)가 구성되며 청년 상임대표와 공동대표가 선출되었고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해 선거를 기점으로 청년 정책 제안 준비를 하고 있다. 교육, 복지, 경제, 도시계획, 관계(심리) 등 다양한 영역별 포럼을 계속 열고 있으며 내부 논의가 이어졌다. 다음 주 경제포럼까지 진행되면 지난해 계획된 정책포럼은 마무리다. 오늘은 그동안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을 중심으로 우선 과제 10가지를 뽑아냈다. 1시.. 2024. 1. 11.
관계는 노동이다: 청년 정신건강과 관계 2, 30대 청년들의 자살률 높고, 알코올 지수 높고, 사회적 관계지수 낮게 나타난다. 사회적 관계의 질은 매우 낮다.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책은 대부분 자살, 우울, 불안 등 몇 개에만 집중되는데, 이때 공공 정책에서 별로 할 게 없다는 것. 상담이나 정신과 지원 수준에서 머물고 있고 이 또한 이미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이다. 정신건강 문제를 단순히 우울 수준에서 접근하여 해결할 사항은 아닌 듯싶다. ‘관계’ 중심으로 확대해서 해석하고 접근해야 옳다. 어제 청년 관계(정신건강)에 대해 청참넷(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네 번째 포럼이 열렸다. 박 교수님 발표 중 대학생 대상으로 연구했을 때 관계 상실을 경험하면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관계 단절을 경험할 때 행복지수 올라간다고 했다. 당연하지. 상실은 타자.. 2023. 12. 20.
어른은 누굴까?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청소년들과 한참 뒹굴며 활동하던 때, 내가 하는 활동을 지원하던 어른들이 계셨다. 당시 그분들의 나이가 40대 초중반이었다. 지금도 몇 분은 연락하며 만나는 분들이 계신다. 당시에 큰 힘이 되어 준 나에게는 ‘어른’이라고 여겼던 분들이다. 새롭게 조직한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송년회 겸 12월 정책 포럼과 내년도 계획도 이야기할 겸 저녁 식사 모임을 했다. 식사 도중 갑자기 그분들 생각이 났다. 오늘 모임 하면서 직업에 관한 이야기부터 부부간의 관계와 삶, 사업 등 여러 이야기 나누다가 이 친구들보다도 나이가 조금은 더 들어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오늘 모임하는 청년 주요 구성원들 나이가 30대에서 40대 초중반의 연령대다. 어른은 누굴까? 오늘 모임 한 4.. 2023. 12. 6.
제 2회 청참넷 청년 정책제안 포럼 안내 지난 9월 첫번째 청참넷 정책제안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창호 의원님과 함께 군산시의 예산의 흐름과 청년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정건희 대표님의 지역청년 실태 및 관련 정책 제언 후 김수호 상임대표님의 복지정책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다양한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풍성한 토론도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포럼은 청년 교육 및 주거와 관련된 정책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카이스트 창업원의 안태욱 박사님의 청년교육 관점 및 정책 발표와 박정희 전북도의원님의 전북도 청년교육 및 주거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책제안으로는 최유정 위원의 청년 교육 정책제안, 고건호, 주동현 위원의 거주 문제 정책제안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럼에서 제안된 내년 2월 정책제안집으로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부탁드립니.. 202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