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및 관점601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공부: 어떤 청년에게 한마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그냥 가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그랬다는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가만히 있는 거였어. 잘 못하면 바꾸면 되는 거잖아. 그런데 실수나 두려움 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요즘 꽤 많은 청년들이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서 경쟁에서만 이기려고 노력 .. 2017. 2. 10. 최순실의 기도와 똑같은 우리의 기도제목 최순실, 정유라(정유연), 최순득 등 일가는 교회를 다닌다고 보도됐다. [출처. 미주뉴스앤조이] 이들이 헌금을 하며 기도제목이라고 써낸 글들을 보면, "하나님 동행해 주소서, 삼성동 건물이 팔리게 도와주소서. 가정에 평안과 유연(정유라)이가 훌륭한 승마선수가 되고 건강하게 해 주세.. 2016. 11. 13.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학예회 태어나서 처음 초등학교 학예회라는 곳에 다녀왔다. 20여개 팀이 학년과 방과 후 활동별로 노래, 사물놀이, 줄넘기, 바이올린, 연극 등 그 동안 연습한 것을 공연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도 공연한다고 해서 경기 안산의 회의 마치고 정신없이 달려 왔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열심.. 2016. 11. 4. 정치적 중립의 담론에 숨어 있는 악 [출처. THE HUFFINGTON POST] 시국선언이 봇물 터지듯 나온다. 청소년들도 일인 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에 청년들의 시국 선언문도 나오는데 최근 모 대학의 학생회에서 선동을 이유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시국선언 안하겠다고 한 일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지난 주.. 2016. 11. 4. 18세 선거권을 넘어서 청소년참정권으로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네트워크 안내 현수막: 사이트 바로가기]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네트워크’가 조직되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하여 강원, 전라, 충청, 제주, 경상 등 전국의 100여개가 넘는 청소년관련 기관, 단체와 시설들이 연대했다. 이 중 전국적 조직이 있는 연맹, 연합회, 협회 .. 2016. 11. 2. 삶으로서의 물맷돌 청소년, 청년들 집회만 가면 세계 복음화, 민족복음화, 아프리카 선교, 조국통일 등의 비전을 이야기 합니다. 그저 그 자리에 모인 몇 백, 몇 천명의 청년들에게 고민을 전하게 되며 울며 불며 기도시킵니다. 그런데 그 말씀들이 사회적인 영향력이 없습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신앙인들에.. 2016. 10. 17. 청소년운동에서의 연대 고민 청소년운동 열심히 한다면서 '연대'를 자기 조직 드러내는 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은 그 운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치열하다고 주장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하려 하지 않는다. 자기 조직에만 매몰되어 주변 조직이나 기관단체는 자신의 일이나 주장을 돕는 .. 2016. 10. 15. 청소년은 죄인인가? 우리 사회에서 존칭 또는 반말을 해야 할지는 ‘민증’ 까라는 한마디에 결정된다. 나이를 중심으로 위아래가 바로 생긴다. 나이주의라고도 한다. 인권단체 중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반말을 하는 곳이 있다. 40대와 10대가 반말하며 위아래 없이 대화하는데 사회적 통념상 옳지 않다고 보.. 2016. 10. 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