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및 관점601 민선 7기에 바라는 딱 한가지 신문사에서 연락이 왔다. 민선 7기에 바란다는 주제로 칼럼 요청하는 전화였다. 다음 주면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니 칼럼 주제는 어쩌면 너무 당연했다. 선거 기간 동안 군산시민정책연대 집행위원장 맡으면서 시민들이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농업, 수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 2018. 7. 3. 권력중독을 일으킨 책임 권력중독자들이 있다. 권력을 가질 경우 정신적 외상을 유발하는 뇌 부상을 당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자들. 이들은 더 충동적이 되고,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며,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바닥을 친다. 권력이라는 녀석의 속성으로 관련 연구자들이 밝히고 있는 ‘오만증후군’이라.. 2018. 6. 4. 선거에 나이는 개뿔, 솔직해 집시다 우리 솔직해 집시다. 우리는 후보에 대해서 잘 알아서 투표했나요? 후보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이 무언지 아세요? 그 분들의 이력과 삶에 대해서 아세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지지하는 그 후보, 왜 지지하세요? 저는 조금 알아요. 그 이유는요. 먼저 만났기 때문이에요. 가까운 지인.. 2018. 4. 18. 방과 후 체험활동에서 시작하는 올림픽이라면? 평창올림픽이 끝났고 그제 패럴올림픽이 시작되었다. 나는 올림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올림픽뿐만 아니라 내 나이의 남자들 대부분이 열광하는 월드컵도 심드렁하다. 엘리트 체육이 싫다. 출처. 한겨레 정치Bar. KTV 대한뉴스 유튜브 채널 갈무리 운동은 건강과 즐기기 위해서 하는 .. 2018. 3. 12. 권력이 망치는 사람들 권력은 누리는 게 아니다. 권력은 등에 지고 그 만큼의 무게의 책임을 안고 가는 힘겨운 일이다. 권력의 크기에 비례해서 책임이라는 무게도 커지기 마련이다. 권력은 등에 메달고 그 본질적 목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책임이다. 권력을 등에 지지 않고 올라타고 .. 2018. 2. 28.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몰 지원의 닮은 점 청년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지자체마다 관련 정책들 나오면서 예산을 투여하고 있다. 최근 지방선거 준비하는 후보들 또한 우후죽순 정책들 내 놓고 있다. 목표는 단순하다. 낙후된 전통시장 상인들의 수입 증대와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시장 또한 활성화 하.. 2018. 2. 6. 또 다른 새해에 또 다시 꿈꾸는 사회 [툭글 페이스북에 게시한 캡쳐 본] 며칠 전 정윤이에게 톡이 왔다. “소장님~ 뭐 하세요.”, “나.. 일하징. 정윤이는 뭐 하심?”, “저는 누워 이써용. 근데 소장님 저 이대 커미부 붙었어요.”, “와우, 울 정윤이 넘 축하한다. 넘 기분이 좋넹.” 정윤이는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2018. 1. 1. 명분을 세우는 일 사람들은 누구나 이득을 취하려고 한다. 나도 그렇다. 집단이 이득을 취할 때 어떤 경우 대중에 지지 받기도 하지만 비난 당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서 인건비를 올리자고 하면 대중은 비난보다는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 보인다. 이와는 다르게 공무원과 국회의원 처우를 .. 2017. 12. 6.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