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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관점601

학교 밖 청소년만 문제 있다고 우기는 사람들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홈페이지] 고등학교까지 학교 교사에게 많이 맞았다며 ‘교육이 모두 이럴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한 후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현재에는 스텐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 일하는 폴김 교수가 방송에서 ‘질문의 중요성’.. 2017. 8. 13.
사회복지사, 착한 사람 프레임의 문제들 오래전이다. 사회복지사는 낮은 처우에도 좋은 일하는 착한 사람들이라면서 처우의 문제와 열정 운운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 다녔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그들만 낮은 처우에 좋은 일 하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나? 월급은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고, 정기휴일은 대부.. 2017. 8. 7.
자기개발이 아닌 자기 삶을 살기 아침마다 날라 오는 메일들이 몇 있다. 상당수가 묵상, 명상 등의 생각할 글이다. 그 중 모 스님 님 등 몇 분 글들은 정리했다. 이런 스님, 목사님 등과 같이 도 닦는 분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속세에서 사는 나와 같은 민중들은 대부분 가르치고 지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듯 한 느낌을 .. 2017. 7. 10.
직업이 아닌 진로의 성찰 과정 자유학기제 때문인지 최근 몇 년간 진로활동이라는 용어를 지역사회에서 많이도 들었다.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진로 체험한다면서 커피 내리는 바리스타나 셰프 운운하는 음식 만드는 체험에 동원될 정도로 관련 일들은 유행이다. 학교나 관련 기관들이 진로활동과 직업훈련의 차이를 .. 2017. 6. 23.
착한 청소년과 비판하는 청소년의 진로 고민 청소년 관련된 일을 오랜 시간 해 오면서 부모나 교사 등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과 상의하면서 어떠한 일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 또한 당사자들의 의견 보다는 부모의 개인적인 선택이 청소년들의 결정권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주 .. 2017. 6. 12.
대선에서도 청소년은 없었다 #출처. 한국 청소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서 가장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통계다. 어린이, 청소년 5명 중 1명은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불행하다. 자료를 살피면 흥미로운 지점들이 있는데 청소년의 행.. 2017. 5. 6.
착한 사람 멀리하는 대통령 최근 대선 후보들의 청소년교육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관심 있게 보다가 언론에 나온 정책 사항을 간략히 요약하고 내 생각과 함께 관련 기사 링크 걸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댓글이 가관이다. 이런저런 말 중에 공약은 문제 있을지 모르지만, 박근혜를 보라면서 박의 공약이 제일 좋았.. 2017. 4. 9.
청소년운동 (3): 형식적 이슈파이팅과 공모사업에 능한 사람들 꽤 긴 시간 동안 '활동'이라는 것을 해 왔다. 내 직업에 따른 위치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청소년활동가'라는 타이들이 자연스럽다. 오래 전 단체 활동가일 때 지역에 이슈 터지면 단체 이름으로 성명서 작업하고 간단한 몇 가지 추모나 캠페인 등 이벤트하면서 언론에 좋은 일 한다.. 201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