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42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낳습니다. 점심 일정이 있었습니다. 지인 분들과 식사를 하던 중 휴대전화에 문자가 왔습니다. “교수님 오랜만에 뵙는 거라 쑥스럽고 죄송해서 선물만 놓고 도망쳤습니다.” 직원 분들과 점심 맛나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글 읽고 생각을 넓힐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전에 대학에서 강의했을 때 수강했던 학생 분이 보낸 문자 글이었습니다. 몇 주 전 제가 운영하는 다음(daum)의 ‘희망 청소년’이라는 카페의 지역청소년연구회 게시판에 실무자분들과 함께 학습할 책을 선정하다가 이반 일리히 선생님의 ‘학교 없는 사회’를 구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출판사도 연락해 보니 절판되어 나오지 않았고 헌책방에도 수소문했는데 구할 수 없어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졸업한 학생분이 본 모양입니다. 서울에 지인으로부터 책을 구하게.. 2009. 2. 27. 니가 행복하니 내가 행복하다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story&no=56 귀가하던 중 차안의 라디오(cbs)에서 박종호 집사님께서 "사람들이 너무 행복하니 하나님이 너무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른답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만 그 말씀이 전하고자 하는 뜻 만큼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행복하니 하.. 2009. 2. 23. 2009년도 청소년과 함께 합니다 (2008년 종합보고서 총괄 정리한 글) 2008년 기관종합보고서 총괄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앞에 실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example&no=48 2009년에도 청소년과 함께 합니다 청소년, 삶의 이유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또 다른 새해가 왔습니다. 새로움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새해뿐 아닙니다. 아침이 .. 2009. 2. 15. 자기 자신의 통제는 자유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story&no=53 몇 주전 거실과 서재를 바꾸었습니다. 거실에 책장과 책들을 모두 내어 놓고 전에 쓰던 서재에 TV와 소파를 넣었습니다. 거실이 넓어 졌습니다.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와 몇 가지 일에 집중하기 위한 집안의 작은 변화를 두고자 했습니다. 넓어진 거.. 2009. 2. 15. 올바른 공부 선택의 과정 #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가능하면 많이 주라 # 누구든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확신이 없는 한 공부를 중단하거나 휴학을 해서는 안된다. # 내가 알기로 고등학교를 그만 두고 컴퓨터 업계에 진출해 거물급 인사가 된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 고등학교든 대학이든 일단 공부를 시작했으면 끝맺는 .. 2009. 2. 12. 마땅한 삶의 집중 지난 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후 이틀여 동안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실무자 역량개발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다음은 강사였던 양원석 선생님(푸른복지사무소 대표, 벤쳐사회사업가)의 강의에서 생각나는 핵심키워드입니다. 자신의 핵심 역량(이외 외부 조달) 집중, 네트워크, 신뢰, .. 2009. 2. 9. YMCA가 너무 강하면 사람이 떠납니다.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culture&no=64 "어떤 조직이든 성장 속에 패망의 인자(因子)가 자라고 있습니다. 성장의 동력이 됐던 요인이 패망의 원인으로 바뀌는 순간을 잘 가려야지요." ### 모든 이들이 성장을 꿈꿉니다. 그 이후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장에 모든게 있다고 믿습니다. 수많은 .. 2009. 2. 8. 지역청소년연구회 첫 모임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story&no=50 방금 지역청소년연구회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지역 청소년연구회를 조직했습니다. 오성우 선생님이 제안하여 초안을 잡고 지역에서 실제 청소년을 만나는 실무자분들 열두분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시간여 동안 모임의 전체적인 틀을 잡았습니다... 2009. 1. 31.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