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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순간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금강의 철새입니다. 처가에서 귀가하던 도중 군산 하구둑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하늘을 나는 겨울철새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낙화암입니다. 백제의 아픔이 고스란이 녹아 있는 모습입니다. 어머니가 한 달여 전에 막내 집에 가셨습니다. 두 달 전 막내가 저희 집안에 .. 2009. 1. 27.
용산의 다리 부러진 시민들 목발 공장 사장이 어떤 사람의 다리를 부러트렸다. 부주의였다고 강변하며 걷지 못하는 이를 위해 생계를 지원해야 한다며 돈을 후원했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이동하게 해 주어야 한다며 목발도 주었다. 피해를 당해 걷지 못하는 이가 수술하여 자신이 걷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 .. 2009. 1. 25.
아이들과 함께 스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스키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중앙부처로부터 방과 후 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캠프비를 지원받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오전 무주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의 밝고 환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 두 아이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스키를 타 본다고 합니다. 저도 태어나서 스키장.. 2009. 1. 23.
마음을 모은 평화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Many innocent youth and children are among those killed and wounded, and I am afraid there will be many more if military operations continue. Whatever reason motivates this violence, the lives of the civilian population in Gaza and Israel needs to be protected at all time" (부상당하고 죽어가는 많은 희생자 가운데에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저는 군.. 2009. 1. 14.
미네르바와 언론의 공익차이 미네르바가 붙잡혔다. 체포 후 심문하고 현재 검찰이 구속한 상황이란다. 그의 죄가 심히 큰가보다. 그를 잡아들인 후 사회적 파장이 크다. 보수 신문들 대부분이 전문대 출신, 무직이라는 내용을 강하게 어필하며 그의 무식함을 들어내는데 몰입한다. 아마도 인터넷상에서 경제대통령으로 추앙했던 .. 2009. 1. 11.
한해를 보내고 2009년을 시작하며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새해는 항상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새해뿐 아니지요. 아침이 되면 설렙니다. 잠들기 전에 설렙니다. 설레어서 잠들지 못했던 적도 많습니다. 어떤 밤에는 하루 동안에 만난 사람들 때문에 가슴이 너무 뜨거워 잠 못 이루지 못하고 글을 쓰거나 멍하니 하루를 생각하거나 기도하.. 2009. 1. 6.
Man of action 운동(movement)은 무엇으로 합니까? 묻습니다. 예전 모 지역의 사무총장님께서 '발로 한다' 하셨습니다. (제 기억으로 정찬용 총장님이십니다.) 지역사회 복지 자연력회복(약자와의 공생성)을 목적으로 하시며 삶을 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한덕연선생님입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일을 무엇.. 2009. 1. 5.
직장 생활 왜 합니까? 취업 때문에 힘겨워 합니다. 청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어려워합니다. '재미없고 가치 없다.' 하지만 어떻게든 직장에 목매어 있으려 합니다. 모두는 그렇지 않지만 상당수 많은 분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입니다. 그렇다면 철저히 ‘돈’을 위해서 직장생활 하시면 됩니다. 불평불만 할 .. 200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