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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720

Youth S.D_Maker 성과 보고회 : 국제교류활동 사무엘과 니키타 등은 네팔의 가장 큰 문제를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공부를 안 하니 사회적 문제도 인식하지 못하고 해결이 안 된다는 것. 네팔은 거리 청소년이 많다. 사무엘과 니키타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거리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만나 청소년들이 빈민촌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빈민촌에 들어가서 부모를 만나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화하고 설득했다. 매주 이곳의 청소년들 만나면서 교육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국의 달그락달그락 청소년들과 빈민촌 청소년들이 연결이 되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대화하면서 관계가 확장되었다. 오늘 Youth S.D_Maker 활동 최종 보고회가 있었다. 년 초에 법인의 대표자회의에서 국제교류 활동 수차례 논의했었고 길위의청년학교 청년들과 네.. 2021. 12. 29.
모두의 걸음걸이_Step up! : 달그락 청소년 활동 에세이 첨부 흐르는 물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올 한해도 달그락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통해 그들이 꿈꾸는 생명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달그락의 마지막 행사인 달달파티는 청소년들의 변화와 그들이 변화 시킨 지역사회를 안내하며 서로 축하하고 축복하는 자리입니다. 청소년들이 일 년여 활동하면서 자신의 성찰과 변화에 대한 자기 고백적인 글을 쓰게 됩니다. 청소년들이 쓴 글을 모아서 책을 내게 되는데 이번 해 참여한 친구들이 의견을 모아서 이 책의 제목이 ‘모두의 걸음걸이_Step up’가 됐습니다. 달그락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민성 청소년은 1년여의 활동 가운데 “많은 사람과 함께할수록 재밌다 는 걸 느꼈다며 책임감이라는 핑계로 재미있는 활동을 마음껏 즐겼다”고 했습니다. 언니와 엄마의 등쌀에 달그락 활동을 시작했다는 전수.. 2021. 12. 27.
청년 정책 모임_선거철 청년 모임, ‘선거철(?)’이 만들어졌다. 모임 이름이 선거철이다. 청년 한 분이 안내한 조금 뒤집는 이름.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들 모였다. 정말 다양한 영역으로 창업하여 지역에서 삶을 멋지게 살아 내는 청년들이다. 군산 유일의 여성청년농부, 영상미디어회사, 마케팅, 제로웨스트, 꽃과 식물, 인도네시아 창업 후 귀국한 청년, 춤을 통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까지. 11시 넘어서까지 속 깊은 이야기 따뜻하고 솔직하게 했다. 청년뜰의 연구 용역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 특히 취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다. 실태조사 마쳐서 분석 중이고 행정 담당 등 운영하시는 분들도 만나서 대화했다. 방금까지는 지역에 창업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깊은 이야기 나누었다. 여러 문제와 제언 중 지역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 2021. 12. 26.
국제교류활동: Youth S.D_Maker (청년 사회개발활동가) 아스타는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성교육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네팔에서 여성을 생리기간 동안 가족과 격리하는 '차우파디' 관습이 남아 있다. 관련해서 사망사건이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다. 생리기간에 어린 여자청소년을 오두막에 격리하고 살게 하는 이상한 관습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것. 지난주에도 빈곤지역에서 15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면생리대를 지원하고 대화했다. 사무엘과 니키타는 빈곤지역에 들어가서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면서 좋은 선배, 좋은 선생으로서의 역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빈곤 지역에 청소년 몇 명을 알게 되었고 학비로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들꽃 법인에서 학비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 등을 지원했다... 2021. 12. 26.
군산 우리마을 영상제 : 방송영상 및 단편영화 “군산우리마을 영상제-소소하게 사는 우리 마을의 기록” 첫 회가 드디어 열렸다. 멋진 작품들도 좋았고 청년몰의 영상제 전체 분위기도 좋았다. 이진우 위원장님과 20회만 더 하자고 했다. 2년도 훨씬 전이다. 연구소에 새로운 위원회로 미디어위원회 만들어지면서 활동들이 시작되었고 마을방송도 진행했다. 당시 위원으로 활동하던 두두의 채대표님 부부의 집에서 위원 분들과 차 마시면 대화 하다가 ‘환경’이 주제로 흘렀다. 관련해서 청소년과 관련한 좋은 활동 해 보자고 의기투합해서 영상제를 해보자고 했다. 군산 중심의 영상제 이야기 나누다가 3.5만세운동 기념으로 하고, 그 안에 다양한 주제로 안내해 보자고 했다. 그러나 두둥~ 코로나19 등 여러 환경적 제약으로 영상제가 3.1절에서 8.15로 넘어 가고 계속 미루.. 2021. 12. 26.
청소년활동의 홍보와 마케팅 청소년활동의 마케팅, 홍보에 대해서 설명하고 공부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길청 연구회. 오늘은 안성의 손지완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웹자보 만들어서 홈페이지나 SNS 올리는 일이 마케팅이 아니다. KANA의 고객만족모델 '흥분요인(Excitement factor)'이라는 매력적인 요소에 대한 내용까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자신이 진행하려는 프로그램이나 활동 내용에 어떤 가치가 있고 중요한 내용인지 청소년, 부모에게 알릴 수 있는 역량은 있어야 한다.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 자기 자녀에게도 안내할 생각이 없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홍보가 잘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을 안내하려고 하는지 그 본질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의 ‘질’이라는 말.. 2021. 12. 26.
제7회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_달가움 : 방송영상 및 자료집 내년 초에 신의원님과 국회에서 청소년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 열기로 했다. 청소년정당가입, 선거권피선거권 동일 나이 추진, 교육감 선거권 인하, 환경관련 정책 등을 중심으로 오늘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이하 달청포)을 준비한 청소년들과 지역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님과 토론한 결과다. 그리고 오늘 제안한 국회와 관련된 정책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달그락에 청소년들이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분과별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 지역조사와 관련 정책을 살폈고 특히 이번에는 환경 문제가 대두되어 현장에 나가서 장소를 살펴보는 활동과 함께 관련 의제 10가지를 영상으로 제작 안내했다. 오늘 토론 중에 민주당과 몇 당은 이전과 같이 당의 위원장이나 국회의원 등 힘 있는 사람의 지명해서 공천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했.. 2021. 12. 26.
군산에는 달그락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군산에는 DYBS마을방송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에 거의 유일무이 신기한 소셜방송이다. 기성언론이나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 있는 이웃들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저녁에 달그락마을방송 12월 막방 했다. 벌써 2년이 넘었다. 오늘은 특별 방송으로 1부 순서에 주요 스텝이 모두 참여했고, 2부에는 강시장님과 신의원님께서 함께 했다. 지역 시장과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서 이런 식의 대담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두 분 모두 좋아했다. ‘영미의 인생가게’는 교차로의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추천받은 맛집멋집을 소개해 주는 코너다. 대부분 20여년이 넘는 식당과 상가를 소개해 주셨다. 이 분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을 내어 오랜 시..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