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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_달가움 : 방송영상 및 자료집

by 달그락달그락 2021. 12. 26.

 

내년 초에 신의원님과 국회에서 청소년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 열기로 했다. 청소년정당가입, 선거권피선거권 동일 나이 추진, 교육감 선거권 인하, 환경관련 정책 등을 중심으로 오늘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이하 달청포)을 준비한 청소년들과 지역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님과 토론한 결과다. 그리고 오늘 제안한 국회와 관련된 정책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달그락에 청소년들이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분과별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 지역조사와 관련 정책을 살폈고 특히 이번에는 환경 문제가 대두되어 현장에 나가서 장소를 살펴보는 활동과 함께 관련 의제 10가지를 영상으로 제작 안내했다.

 

 

오늘 토론 중에 민주당과 몇 당은 이전과 같이 당의 위원장이나 국회의원 등 힘 있는 사람의 지명해서 공천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당에 가입한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 투명하게 선정한다. , 청소년이 정당 가입하여 당원이 되는 순간 청소년과 청년이 꿈꾸는 대안이 현실 정치에 이루어질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선거권과 피선거권 연령을 동일해야 한다. 또한 환경 문제로 조금 깊이 들어 가보니 바닷가 근처에 환경쓰레기가 심각했고 특히 어구의 문제가 커 보였다. 어구 실명제 등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돋보였다.

 

몇 달 청소년들이 준비한 정책에 대한 내용 상당수가 국회의 법안과 관련 있는 내용이어서 지역에 유일한 의원님을 초청하게 되었다. 오늘 7년째 하고 있는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은 오늘 이야기 된 10가지 의제가 현실화 되는 시작이라고 믿는다.

 

달청포는 그렇게 진행이 되어 왔고 그렇게 현실이 되어 왔다.

 

오늘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벌써 7회째, 달그락이 7년이 되었다는 뜻이다. 그 동안 달그락의 청소년들이 18세선거권공동행동네트워크 사무국 운영하면서 참정권 운동도 주도적으로 참여 했었다.

 

지역에서도 정책제안 활동도 꾸준히 했다. 지역에 그 당시 시대상에 필요한 조례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 달청포를 통해서 제안된 여러 의견 중 청소년의회 조례도 통과 되었고 청소년정책창안대회 등도 이어졌다. 군산시청소년자치권확대를 위한 조례는 이전에 강성옥 의원님과 함께 제정 했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에 청소년들의 건강권 문제로 인해 청소년외로움 방지를 위한 지원 조례를 지역의 최창호 의원님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조례뿐만 아니라 매년 청소년자치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정책제안 추진위를 구성해서 그 당시, 그 시대에 적절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제안하는 활동을 꾸준히 했다. 매년 지자체와 관련 부처나 기관에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꾸준히 만들어 안내하고 있다. 정말 많은 제안 내용이 실제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신의원님은 어른들이 정치인들 욕을 많이 한다. 그 욕과 함께 정책도 제안하고 함께 법안을 위해서 노력하면 좋겠다.”는 뉘앙스.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실제적인 움직임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사회는 긍정적으로 바뀐다. 욕만 할 게 아니다. 청소년들의 문제를 화만 내고 분노할게 아니다. 함께 풀어갈 정치인, 행정가, 연구자 등이 꾸준히 연대하고 움직일 때 욕도 작아지고 화도 작아진다.

 

민주주의 국가가 독재가 아닌 이유는 시민들의 실제적인 목소리를 민주적 의사수렴을 통해서 법이나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고 어렵다. 그렇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더욱 더 성숙하고 진보할 것이다. 그러한 과정이 우리 사회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음을 확신한다.

 

오늘 일곱 번째 맞는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에 참여한 멋진 청소년들과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말 바쁜 일정 가운데 이 행사 참여 위해서 오전일정 치르면서 ktx타고 달려와서 진솔한 이야기 해 주신 신영대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들에 의해, 그들을 위해 함께 하는 이강휴 이사장님 등 달그락의 위원회와 이사회에 참여하는 멋진 분들이 지역에 계신다는 것은 복이다. 모두가 잘 될 거다. 꿈을 꾸고 희망을 갖고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는 신호이고 우리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모두가 참여하며 함께하는 시민들 덕이다.

 

가슴의 콩닥거림이 멈추진 않는다. #콩닥콩닥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달가움

달그락 거리며

가치 있는 청소년정책을 만들어내는

움직임 ##그리고__다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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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달청포-청소년이 만든 정책제안집

제 7ȸ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달가움 자료집.pdf
2.20MB

 

 

- 7회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방송영상:https://youtu.be/AKkxeTopF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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