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38 대한민국 두 개의 개신교 대한민국 두 개의 개신교 정건희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우리사회는 대형교회와 작은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NCC로 불리는 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라는 교회 연대체가 존재합니다. 정치적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계가 있으며 변방에 헐벗고 굶주린 민중과 함께 하는 사람.. 2008. 7. 3. 우리들의 하느님 우리들의 하느님 책을 덮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권정생 선생님께서는 삶의 진실함과 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근본 고민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다양성 안의 일치를 보게 해 주십니다. 어줍잖은 제 안의 우상을 허물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했거든요. 그.. 2008. 6. 30. 기독교인과 광우병 기독교인과 광우병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라 이야기 하면서 종교인의 모습으로 살지 않는다면 그는 기독교인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교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며 가식이라 생각합니다. 근래 인터넷에 떠.. 2008. 6. 28. 근본의 변화를 위해서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화요일은 저희 기관 대청소하는 날입니다. 8시 조금 넘어 출근해 선생님들 청소하는 것을 거들어 줍니다. 10시 가까이 되어 주간 전체회의를 주관했습니다. 일주일여의 다양한 사업 개괄하고 희망터 사업에 대한 가치(평화)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 2008. 3. 18. 고난주일 황사가 조금 있습니다. 목도 텁텁하고 공기도 맑지는 않지만 황사와 함께 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황사도 보기 좋아지려 합니다. 황사가 오면 봄도 온다는 것을 근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봄과 황사 어울리지 않지만 현실입니다. 그 안에서의 기쁨과 감사함은 우리가 만들어야 하겠지요. 예수께서 .. 2008. 3. 16. 무지개는 태양과 비가 어울릴 때 만들어 집니다. 근래 10여 일 동안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참다가 결국 3월1일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며칠 동안 너무 춥고 아파 밤마다 이불을 둘러쓰고 방안 온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온도를 높인 것이 병을 더욱 키우고 말았습니다. 체온이 너무 높아 온도를 내렸어야 했는데 춥다고 느껴져 온도를 높여 병을 더.. 2008. 3. 8. 희망가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희망이 있기에 힘겹지만 이 세상이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희망이 없는 세상이라면 그 곳은 곧 지옥일 것입니다. 또 다른 새해 첫날입니다. 희망을 품고 항상 가슴안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1월 마지막주에 전남 강진의 다산수련원에서 학습을 함께 했던 분께서 촬영한 일출사진입니다. 새벽녁에 다산초당에 올라 일출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뛰더군요. 자연의 경이로움에서 제 자신의 초라함도 보았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희망도 보았습니다. 모두가 개개인 지니고 있는 그 아름다운 '희망' 안에서 이번 한해 자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평화'를 일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출처: http://cafe.daum.net/cswcamp) .. 2008. 2. 8.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정건희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원제: IN HIS STEPS)는 1896년 초판 발행된 찰스M. 쉘돈(Charles M. Sheldon) 목사님의 기독교소설입니다. 찰스M. 쉘돈 목사님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았지만 몸소 실직.. 2008. 2. 4. 이전 1 ···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