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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04

아버지... 이글을 읽으며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정희가 아주 멋진 장군이며 최고의 통수권자라 우기셨고, 전두환과 노태우에게 대항하는 대학생들에게 거침없이 빨간색 운운하시면 철 없는 것들이라 이야기 하셨었죠. 하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건 저.. 2004. 3. 21.
오늘은... - 오전 선거관련 기획안 정리 12시 총선 문제로 전교조 지회장 미팅 - 오후 대학자원지도자 회의 참가, 동아리 아이들 정기 모임 지원 촛불집회 준비 공연 등 내용 준비... 필더 동아리의 날 참가, 동아리 홍보용 사진 촬영 - 저녁 촛불 집회 참여, 진행, 청소년 공연, 연사 준비 진행 지금은 12시가 조금 넘.. 2004. 3. 21.
매일 시작하며... 국가 인권위원회에 다녀왔다. 맡고 있는 부서안에 중점사업으로 잡은 청소년인권센터를 개소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던 중 인권센터 용역사업이 있어서 제출했는데 작은 예산이지만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예산적인 문제로 인해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놓치는 것을 알면서도 또 진.. 2004. 3. 18.
오늘 집회를 마치고... 눈꺼풀은 모두 내려앉았다. 잠을 자야한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가슴은 계속해서 뛴다. 저녁에 있었던 촛불 집회에서의 소중한 느낌과 우리단체가 지향해야 하는 여러 일들과 내가 지향하고 있는 목적들 하나하나가 뒤엉키는 기분이다. 삶은 살아가며 한가지씩 만들어 가는 거라지만 내 안에서의 목.. 200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