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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38

3시간 수면법 시간이 모자라면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 주 우연찮게 인터넷 검색하다가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근래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핵심은 3시간 수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 2009. 7. 17.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는 평균 근로시간 주 52시간, 평균 근무기간 2.6년, 4년제 대학 졸업 1년차 평균연봉 1,300만원, 종사자의 50%가 이직을 고려하는 직종. 지난 2001년 사회복지사협회가 조사한 사회복지사의 현주소..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아…좋은 일 하시네요” “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월급도 없이 .. 2009. 7. 9.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 생명이 있는 글과 형식적 글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글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문법, 문체, 미사여구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실'이 중요합니다. 진실한 글은 가슴을 울립니다. 생명이 있는 글입니다. 생명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읽는 사람의 마음이 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2009. 7. 7.
부족한 자아 때문에 괜한 불안이 밀려 올때가 있어요. 그냥 불안하고, 힘겨울 때가 있어요. 무언가 이루었다고 생각도 해보았어요. 현재에도 확신을 가진 삶을 산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무턱대고 앞만 보고 나가는 제 안의 저를 볼때면 한 없이 불안하기도 해요. 그럴 때 더욱 하나님 안에.. 2009. 6. 27.
고민하는 힘 “젊은 사람들은 더 큰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계속해서 결국 뚫고 나가 뻔뻔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귀결되는 문장입니다. 인간에 대한 몇 가지 원초적인 물음에 대한 귀결점은 ‘관계’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상호 인정의 관계’를 핵심으로 삼습니다. 서평에.. 2009. 6. 25.
지식 e SEASON 1 -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 지식과 지혜, 지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차안에서 몇 시간 만에 읽을 수밖에 없는 정보와 감성(?)이 뒤섞여 있습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진보적 매체에 담겨져 있는 사회적 부조리와 민중의 힘겨운 삶을 보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희망도 보았습니다. 단.. 2009. 6. 25.
철저히 보수적인 그래서 더욱 개인적인 서울 가는 버스를 자주 탑니다. 학교 때문에 요즘은 더 잦습니다. 차 안에서 별짓 다합니다. 노트북 켜고 보고서, 사업계획서, 신문사 칼럼 등을 쓰기도 합니다. 업무 때문에 전화도 많이 합니다. 2~30여통을 한 기억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몸이 조금 피곤해 책꽂이에 몽땅 모아둔 책 중에 시크릿(secret.. 2009. 6. 21.
민주사회의 안전한 공간을 위해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합니다. ‘주권’이란 국가의 의사결정 과정과 질서유지에 있어서의 궁극적인 권위를 뜻합니다. 권위에 대한 여러 논란이 있으나 단순하게 설명하면 국가정책 추진의 권리를 지니고 있음을 뜻합니다. 시민이 주인 된 자기권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 200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