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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관점/칼럼264

최순실의 기도와 똑같은 우리의 기도제목 최순실, 정유라(정유연), 최순득 등 일가는 교회를 다닌다고 보도됐다. [출처. 미주뉴스앤조이] 이들이 헌금을 하며 기도제목이라고 써낸 글들을 보면, "하나님 동행해 주소서, 삼성동 건물이 팔리게 도와주소서. 가정에 평안과 유연(정유라)이가 훌륭한 승마선수가 되고 건강하게 해 주세.. 2016. 11. 13.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학예회 태어나서 처음 초등학교 학예회라는 곳에 다녀왔다. 20여개 팀이 학년과 방과 후 활동별로 노래, 사물놀이, 줄넘기, 바이올린, 연극 등 그 동안 연습한 것을 공연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도 공연한다고 해서 경기 안산의 회의 마치고 정신없이 달려 왔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열심.. 2016. 11. 4.
정치적 중립의 담론에 숨어 있는 악 [출처. THE HUFFINGTON POST] 시국선언이 봇물 터지듯 나온다. 청소년들도 일인 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에 청년들의 시국 선언문도 나오는데 최근 모 대학의 학생회에서 선동을 이유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시국선언 안하겠다고 한 일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지난 주.. 2016. 11. 4.
청소년은 죄인인가? 우리 사회에서 존칭 또는 반말을 해야 할지는 ‘민증’ 까라는 한마디에 결정된다. 나이를 중심으로 위아래가 바로 생긴다. 나이주의라고도 한다. 인권단체 중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반말을 하는 곳이 있다. 40대와 10대가 반말하며 위아래 없이 대화하는데 사회적 통념상 옳지 않다고 보.. 2016. 10. 8.
군산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 살리기 위해서 [원도심 지역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군산 근대문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 PPT, 출처: 군산시 발표자료] 군산은 근대역사문화를 표방하는 도시다. 월명동 일대가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로 꽤 북적였다. 근대역사문화는 일제하 서민 삶의 아픔과 독립을 위한 치열한 저항 정신들을 알아가고 다.. 2016. 9. 12.
관종과 관음증 환자의 차이 관종에 대해 말이 많다. 관종이란 '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심한 이들을 놀리거나 비아냥 대는 용어로 관심병자, 관심종자 등' 을 줄여서 일컫는 말이다. 페이스북에 관종들을 가끔 보기는 하는데 나는 이사람들이 관음증 환자들보다 100배는 더 좋다. [이 사진 출처 못.. 2016. 8. 1.
시민사회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사진출처. 스브스뉴스 저소득 청소년들의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학교를 결석하거나 심지어 신발깔창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SNS에 돌았다. 화가 났다.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에 내용을 안내하고 관심 있을 만한 국회의원께 테그 걸었다. 밤에 문자로 연락이 왔다. 바로 다른 의원들과 .. 2016. 5. 31.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는 누가 만드나? 최근 서른 곳이 넘는 지자체가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겠다며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들어가 있다. 군산시도 그 중 한 곳이다. 관련 내용들 살펴보니 대부분의 지자체가 행정중심으로 인증을 위한 활동을 주요하게 진행한다. 관 중심이더라도 아동과 청소년을 .. 2016.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