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73 청소년 참여의 방법: 청소년 정책 제안 “아는 만큼 보인다.” “행동하라, 행동하라. 또 행동하라” 포럼 이후에도 가슴이 계속 뛴다. 참여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해’ 보자는 의지가 커 보인다. 줌으로 얼굴 보면서 무언가 더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나타나는 그 흥분과 감동은 아는 사람만 안다. 어떨 때는 오프라인의 모임보다도 온라인에서의 활동에 준비가 잘 되었을 때 다수의 청소년들이 더욱 더 참여수준이 높아짐을 안다. 오늘 포럼 마친 후 다 함께 정리한 키워는 두 가지였다. “알아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충북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모여서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한 100인 포럼이 열렸다. 기조강연하면서 전체 활동을 안내 했다. 본 참여 활동 코디네이팅 하면서 함께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성장과 청소년들의 깊은 제안 내.. 2023. 4. 9. 유니세프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연구 중 유니세프로부터 아동권리옴부즈퍼슨 관련한 연구를 받아 진행 중이다. 거의 마지막 단계이고 오늘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아동청소년 권리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 만났는데 대부분 아는 분들이셔서 마음 편하게 조금은 깊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동권리침해가 있을 때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거나 구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대리인 옴부즈퍼슨.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이야기 많았다. 현장에서 실제 옴부즈퍼슨 활동을 하는 분들 중 공무원 그룹과 위촉직으로 민간기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옹호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등 세 그룹으로 인터뷰 했다. 박소장님은 전국 실태조사 했고 매뉴얼 그림 그렸다. 김교수님은 외국 사례 찾아 정리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하면서 고민 되는 지점이 몇 가지.. 2023. 4. 9. 범청소년계 청소년정책 비전선포 : 정책제안집, 방송영상, 보도자료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지원하고자 ‘범청소년계’는 하나의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청소년 시민권리 강화, 공정한 성장기회 보장, 위기 사각지대 제로화, 청소년정책의 공공성 강화 등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책임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송병국 위원장이 발표한 청소년정책제안문 중 일부다. 어떤 분은 비장함까지 느껴졌다고 했다. 지난해 5월부터 청소년 분야의 4대 학회와 교수협회의 등 5개의 모든 학계 조직과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지도사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회 등 국내의 대부분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연합회 있는 9개의 대표적인 연합 조직이 모두 연대했다.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거의 모두 모인 조직으로 범청소년계정책제안위원회가 .. 2023. 4. 9. 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7차 총회 토요일 달그락은 여전히 달그락 거렸다. 달그락 미디어아카데미 있었고 청소년들이 방송작가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지역에서 찾기 어렵다고 서울에서 모셔 왔다. 울 조 선생님 언니였다. 오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총회가 있었다. 달그락은 청소년들의 연합조직 총회를 따로 한다. 활동의 한 부분 그들에게 권한이 위임되어 있다. 일년 간의 연합회와 각 자치기구 활동 보고가 있었고 회칙에 주요 내용 논의한다고 했다. 담당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한마디 해 달라고 해서 총회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인사 겸 아래와 같이 이야기 나누었다. 핵심은 그 어떤 공간에서건 참여의 주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 곧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다운 삶의 행복을 누려 보면 좋겠다는 것. 그 안에서 달그락이 계속해서 달그락거리기를 바랄 뿐.. 2023. 2. 13.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국회 간담회 오랜만에 국회 왔다. 성과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양이원영 의원님과 장경태 의원님, 그리고 국민의힘의 조은희 의원님이 공동 주최한 ‘청소년 정책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했다. 형식적이지도 않았고 이벤트적인 내용도 거의 없어서 좋았다. 2시에 시작한 간담회가 4시가 다 되어서까지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5시까지 전국에 청소년정책과 관련한 청소년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뿐만 아니라, 특별회의 의장님과 몇 지역의 의회 의장, 의원, 여가부 정책위원, 심지어 학생 참여위까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공적 청소년참여조직의 대표 격인 청소년들이 모였다. 거기에 민간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달그락달그락의 기자단 청소년 일인과 부대표 청소년이었다. 이런 조합 너무 좋았다. 거기에 오늘 행사가 만들어.. 2023. 1. 27. 학교밖청소년 담당 선생님 연수, 청소년참여와 기여의 이유 학교 밖 청소년, 거리 청소년 등 사회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해야 할 청소년들이 있다. 보호하고 지원하되 이후 목적하는바 그들이 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 대전에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센터와 하임협동조합 선생님들이 이틀여 간 달그락과 길위의청년학교에서 연수를 했다. 이해경 대표님의 열정은 언제 봐도 남다르다. 청소년 한명 한명 최선을 다하는 모습. 오랜만에 광주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성학이도 왔고 쉼터에서 일하는 경기에 강병웅 선생님도 함께했다. 청소년 활동을 하면 개인의 역량이 좋아진다. 그 역량은 개인에서 사회적 가치로 실현되어야 옳다. 그 어떤 역량이든 개인으로만 집중될 때 사회는 지옥이 된다. 개인도 힘겹다. 지식, 지혜, 말하기, 도구를 다루는 .. 2022. 11. 29. 시장님과 달그락 청소년 제안 정책 간담회, 움직임은 현실이 되고 달그락 청소년들과 시장님 정책 간담회 했다. 시장실에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좋았다.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달그락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을 후보들께 제안했고 재선 한 시장님도 대부분 정책을 수용했었다. 이후 관련 자료들과 세부적인 내용 모두 취합된 자료와 선거 전 진행 하기로 한 정책들 모아서 정책제안집 만들어서 오늘 청소년들이 시장님께 드리고 간담회 가진 것. 민성 청소년이 추진위원장으로 진행을 했고 현 혜린 회장과 기자단 정우 청소년 등 여러 이야기 나누어 주었다. 달그락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정책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서 참여민주주의 플랫폼 제안했던 내용,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결해서 청소년의 교육문제의 포괄적 지원에 대한 문제 등을 질의. 시장님은 현재 교육발전진흥.. 2022. 11. 6. 달그락은 사람들의 공동체가 이루어 낸 또 다른 공간입니다. 오후 달그락에 충북에 옥천에서 공무원,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함께 방문했다. 재미난 조합이다. 기관 소개하면서 대화했다. 공무원 중 담당 팀장님이 공간 설계와 설비, 운영비 등에 관심이 많아 보였다. 옥천에 청소년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했다. 달그락 운영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공간은 부차적이라고 말씀드렸다. 50여 평이 조금 안 되는 이 공간에서 정말 무수한 청소년과 지역 이웃들이 오며 가는데 그들 활동에 이런 건물로 지어진 공간은 마을에 얼마든지 많다. 수십억 들여서 큰 건물 지어서 강사 중심의 단순 프로그램 진행보다는 가급적 청소년이 자치적인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실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청소년을 조직하고, 청.. 2022. 10. 14.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