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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68

마을 교육공동체의 이유 교육협력지구 등 관련 사업들이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미 서울 경기권에서는 지자체와 연결하여 허브역할하는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고 관련 조례를 만들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군산도 최근 군산교육협력지구가 되어 지자체와 교육청 중심의 지원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시작되고 있다. 교사의 위치에서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의 자원을 교육과 연결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깊게 하고 실제화 하는 방향으로 이해된다. 이를 위해서 지자체의 사업과 지원을 지속가능하게 연결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들이 있다. 최근 마을공동체에 참여하면서 마을 강사를 조직 지원하고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마을과 연결된 관계.. 2020. 8. 3.
정치판이 되어야 하는 학교 [전. 18세선거권공동행동네트워크 국회 기자회견 중] 다가오는 4월15일 우리나라 18세 선거권이 최초로 이루어지는 총선일이다. 여론이 분분하다. 학교가 정치의 장으로 변질되어 문제가 많아진다고 주장한다. 아직도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게 이해가지 않는다. 당연히 학교는 정치의 장이 .. 2020. 2. 9.
터미널과 플랫폼 -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 중에 터미널이 아닌 플랫폼 만들기다. 터미널은 위에서 내려 준 내용들을 그냥 흘러 보내는 공간이다. 모 교육관계자가 지역교육지원청이 그런 곳일 수도 있어서 고민이라고 하셨다. 플랫폼은 다양한 영역과 사람들이 모여서 조율하고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가장 좋은 길로 안내하기도 하고 멈.. 2019. 11. 23.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게 뭐니? -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을 중심으로 [알지는 다섯번째 맞는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의 이름입니다.] ‘알지’는 알록달록 지역변화의 약자다. 청소년들이 정한 네 번째 맞는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제목이다. ‘지역변화’, ‘앎’이라는 단어가 확(?) 다가온다. 변화는 어떠한 가치와 목적과 이상에 따라 다른 쪽으로 움직이.. 2019. 11. 18.
안다는 게 뭘까? 인권단체와 관련 청소년단체들이 연대한 단체의 페이스북 계정에 페스트 트랙에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 관련해서 지지서명 받는다는 웹포스터가 올라왔다. 200여개 의 댓글이 달렸다. 거의 대부분이 청소년들은 미성숙하고 부족하니 입시 공부 잘해서 대학을 잘 가면 되는 것이지 쓸데없.. 2019. 11. 13.
자기 주도적인 청소년활동인가? “청소년활동은 지도자나 교사 중심이 아닌 ‘청소년에 의한’ 그들의 활동이 되어 그들에게 의미 있어야 자기 주도성 즉, 참여수준은 높아지기 마련”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과 교육, 복지 등의 영역에서 자기주도성과 참여수준이 높은 과정을 목적으로 하는 일이 유행이다. 유행이라는 .. 2019. 9. 22.
달그락꿈뜨락 깨어 있는 달그락의 시선 달그락거림 2015년 초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50만원을 내고 공간을 임대했습니다. 작은 사무실을 내고 그 외의 모든 공간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청소년 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의 시작입니다. 저를 포함한 다섯 명의 청소년활동가들이 모.. 2018. 12. 27.
달달파티 네번째 맞는 달달파티.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중심에 있었고 그들의 부모님들, 이웃들, 이들을 지지하고 함께 하는 연구소의 다섯개의 위원회, 자원활동가, 달그락지기인 후원자 분들이 함께 하는 "감사, 변화, 비전"을 나누는 자리. 특별히 이번 해에는 '달그락꿈뜨락' 북콘.. 201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