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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청년학교116

길 위의 청년, 이유: 청년은 OO이다 “청년은 키즈 모델 빼고 모든 것이 가능한 때이다.” ‘청년은 OO이다’라며 안내해 준 문구 중 하나다. 무엇이든지 가능한 때가 청년이라는 말이다. 나이와 관계없다. 70살이 되어도 뜻을 가지고 도전하고 행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청년이다. ‘길 위의 청년’ 1호 잡지가 이번 달에 발간된다. 월간지와 같은 정기 잡지가 아닌 무크지다. 무크지는 잡지처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정보를 담았으나, 책의 형태로 출간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방금까지 최종 교정본 확인했다. ‘길위의청년학교’가 다시 시작하고 공간이 마련되고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1년 여가 지나면서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1년여간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했다. 길청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결과로.. 2021. 1. 19.
달달파티 수다회: 당연함은 없다!! 토요일 오후 내내 선생님들은 달달파티 준비하면서 참가자분들 드릴 소박한(?) 간식과 선물 준비했다. 달달파티 인사글에도 안내했지만 이번 한 해 당연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당연함의 소중함’ 어쩌면 우리 삶의 당연함은 없다. 모두가 기적이고 운명이다. 모든 삶, 시간이 중요해 보인다. 팬데믹은 그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달그락 활동에서 당연한 사람간의 관계를 또 다른 차원에서 만들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 이번해 연구소에 새롭게 길 위의 청년학교 활동도 시작했다. 팬데믹 시대를 맞으면서 공간도 새롭게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예정대로 청년들은 모였고 이사회도 조직되었으며 사업은 진행이 되었다. 이 모두가 달그락과 길 위의 청년학교에 참여한 분들의 덕이다... 2020. 12. 28.
달그락 우리 모두가 활동가 영상활동하는 '오로라'의 민지 청소년이 그린 달그락 전경. 사람이 모두 나간 후 조용한 모습이다. 사람이 없는데도 복작복작거리는 것만 같다. 달그락은 항상 그래 왔다. 이번해 코로나 19 맞으면서 그 복잡 거림이 온라인으로 지역으로 파생되어 갔다. 사람들이 이전보다 덜 모였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진 일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깊다. 오후에 샘들과 다음 주 있을 달달파티 최종 회의했다. 연구소, 길청 등 행정에 있어서 내년부터 G-suit으로 모두 바꾸려고 작업 중이다. 이 부분도 논의해서 진행 중이다. 다음 주 달달파티는 지난해와 다르게 100% 온택으로 간다. 그렇다고 안 모이는 게 아니다. 이전과 같이 많은 이들이 모이고 소통할 예정이다. 다만 한 공간에서는 불가능하겠다. 각 가정에서 함께 하는 공동.. 2020. 12. 26.
비영리 단체 홍보의 핵심 : 변화와 사람이 요체다!! #npo_ngo #홍보 #마케팅의요체? #둘리? 마케팅의 전략 구성요소를 '4P'라고 한다.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경로/공간(place), 판매촉진(promotion) 4가지의 앞글자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평가 진행하고 가르치면서도 마케팅은 빠지지 않는 중요한 내용이다. 오늘 길위의청년학교 청년들과 연구모임 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 중에 간과하지 말아야할 이 바닥에 주요한 몇 가지 마케팅(?) 관점이 있다. 현장의 맨(?)바닥부터 활동하면서 몸으로 알게 된 내용이다. 일반 사기업의 마케팅은 보통 제품의 기능과 성능, 브랜드 등 제품의 '질'에 집중하고, 알맞은 가격과, 광고, PR, 판매 홍보 등 프로모션과 판매점이나 유통망 등의 공간/경로를 중요시 한.. 2020. 12. 25.
길위의 청년 펀딩 경과 보고 및 감사인사 이번해 새롭게 시작된 ‘길위의청년학교’에서 ‘길위의 청년’ 잡지 구입 및 후원에 대한 안내글을 드렸습니다. 그 때 새벽에 페이스북 등에 안내했던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내글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abogh/13747565 '길 위의 청년 : 이유' 의 이유 12월18일 금요일 새벽 3시30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SNS에 친구들이 길위의청년 잡지와 길청 후원에 많이 호응해 주셨다. 텀블벅은 오늘 12월24일 마감을 지었습니다. 100% 넘겼고 광고와 모금 blog.daum.net 이글 읽고 연구소 카페 등에서 참여 한 친구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 간의 경과를 안내 드립니다. 일단 길위의청년 잡지 구입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은 3백만원 목표로 했는데 현재까지 3,870,.. 2020. 12. 24.
'길 위의 청년 : 이유' 의 이유 12월18일 금요일 새벽 3시30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SNS에 친구들이 길위의청년 잡지와 길청 후원에 많이 호응해 주셨다. 텀블벅은 오늘 12월24일 마감을 지었습니다. 100% 넘겼고 광고와 모금도 목표액을 채웠습니다. 고맙고 감사한일입니다. # 또 새벽입니다. ‘불면’ 이 녀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 절친(?)이 될 모양입니다. 불면 날아가야 하는데 날아 가지도 않으면서 ‘불면’이라는 친구. 제가 친구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여기에서 빵 터져야 하는데요.ㅋ). 이 글 지금 읽고 계시는 친구님들께 오랜만에 부탁드리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해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맞고 있어서 이런 부탁 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몇 자 적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주시고 괜찮으시면 공유도 해 주.. 2020. 12. 24.
두번째 책걸이? 오후 길청 청년들과 '프로그램 개발론' 마쳤다. 한 달 반만이다. 몇 달 전 청소년활동론까지 책을 두권 끝냈다. 매달 모금, 홍보, 글쓰기, 촉진방법, 스마트워크 등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이 바닥에서 나름 활동하는 전문가들 모셔서 세미나 열어서 공부했다. 강사로 참여한 분들의 특징은 향후 길청 청년들이 독립과 관련해서 모두 개별 독립해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다. 청년들은 누구나배움터를 만들어 자신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활동들 안내하고 다양한 청년들과 교류했다. 각자의 조직활동도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빠르게 간다. 다음 주 쉬고 그다음 주 또 다른 교육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다. 내년도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등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 청년들 교육(연구모임) 마치고 나오는데 남원에서 승지가 보낸 책.. 2020. 12. 20.
길위의 청년 : 이유 중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해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맞고 있어서 이런 부탁 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몇 자 적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주시고 괜찮으시면 공유도 해 주시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서 삶을 건 청년들을 위해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어느 청년은 학부 때부터 노동자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버님의 삶을 보아 오면서 노동자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꿈꾼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 후 2년 가까이 노동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 사회를 변화 시킨 역사적인 사람들을 가슴으로 만나기 위해서 세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짐 싸들고 합류했습니다. 어떤 청년은 청소년기에 자신에 대한 고민 때문에 달그락에서 자원 활동하면서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마치면서 ‘활동가는 연구자, 연구하는 활동가’라..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