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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길위의청년학교

청년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by 달그락달그락 2021. 5. 7.

 

"'청년'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사장님과 임원 이사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길청 임원이사회로 만났다. 청년들의 이사 인터뷰 일정을 정했고, 5월 중 이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비전 나눔도 함께 한다. 분과위에 강 이사님이 제안해서 담당 청년도 배정했고, 지역의 독립한 청년들의 인터뷰와 방송도 이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독립을 위한 지원 방안과, 네팔교류활동을 통한 S.D 메이커 운동과 네팔 청년을 한국에 초대해서 길청에 합류 함께 학습하고 지역 혁신을 위해 독립할 수 있도록 방편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이사회 전에 분과위원회도 열린다.

 

점심에 이사장님이 발견한 식당에서 좋은 음식도 대접받고 사장님께 밖에 딱 하나밖에 없는 벤치에서 커피도 대접받았다. 고마운 분들이다. 사람 사는 사회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허물없이 함께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감사하고 감동하곤 한다. 무엇이 이루어져서라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진정성 가지고 함께 하는 그 관계의 깊이가 중요하고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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