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청년학교129 청소년과 꼰대의 관점 지난주 길청 오티 마치고 오늘 첫 강의 날. 모두 세타임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청소년 활동가의 가치에 대해서 중견 활동가가 자신의 삶에 대해서 나누어 준다. 두 번째, 청소년활동론을 교재로 '청소년의 관점과 이해'를 주제로 발표, 토론, 강의가 이어진다. 세 번째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을 안내하고 서로 간 제언과 격려 지지하는 시간이다. 오 선생님(?)이 ‘청소년활동가의 정체성에 대한 자기 고민’ 나누어 주었다. 개인의 정체성은 삶의 과정에서 나온다.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등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청소년 활동가는? 40대 이후에 깨달은 것이 몇 가지 있다. 청소년을 만나는 일부터 행정적인 일과 어느 듯 중간실무자가 된 이후에 활동가로서 청소년을 시민으로 바라보고.. 2021. 3. 13. 2021 길 위의 청년학교 O.T 길 위의 청년학교 OT 마쳤다. 이번 해에 전국에서 열여섯 분이 참여한다. 매주 연구회 하고, 월별 세미나 열리고, 관련한 각종 인터뷰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로나19와 함께 전국으로 포진되어 있는 학생 분들의 상황이 있어서 가급적 온라인을 통해서 꾸준히 관계하면서 공부와 활동이 진행된다. 상황 보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꿈꾸는 일들이 있다. 직장생활도 그렇고 전문직도 그렇다. 그 가운데 다른 차원이지만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보고 싶고 그 활동이 지속 가능한 일이 되고 싶은 시민들. 특히나 그 당사자가 청소년이라는 대상일 때 완전히 다른 차원의 활동이 된다. 조금은 다른 영역, 다른 세대가 모인 조직이지만 그 가운데 자립, 자치, 청소년/청년, 지역사회라는 몇 가지 키워드는.. 2021. 3. 11. [기사] 청년활동가 인큐베이팅 '길 위의 청년학교'를 아시나요? 100% 시민 후원으로 혁신가 양성 나서 사업 따라 움직이며 지역에 '치고 빠지는' 경우도 지속가능한 삶, 자립 환경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 ■ 방송 : 전북CBS 라디오 FM 103.7 (17:05~18:00) ■ 진행 :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 대담 : 정건희 길위의청년학교 교장 최근 군산에선 지역의 혁신을 이끌 청년 활동가들을 키우는 일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른 바 란 곳인데, 지역에 뜻 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이자 길위의청년학교 정건희 교장선생님 연결합니다. ◇ 박민> '길 위의 청년학교'란? ▽▽▽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인터뷰 전문 확인 가능합니다!!! ▽▽▽ 청년활동가 인큐베이팅 '길 위의 청년학교'를 아시나요? ■ 방송 : 전북.. 2021. 3. 4. [기사] 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지난 주 길위의청년학교 입학식과 비전세미나를 다큐TV의 이영미 기자님이 취재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스크랩해서 공유 드립니다. 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 [다큐TV]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하는 활동가. 청소년 자치연구소 소장이고 ‘길위의 청년학교’(이하 길청) 교장으로 있지만, 스스로 ‘활동가’라고 불리는 게 좋다는 정건희 docutv.net [다큐TV]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하는 활동가. 청소년 자치연구소 소장이고 ‘길위의 청년... blog.naver.com - 길위의 청년학교’는 어떤 활동을 펼치는가... 청년들이 꿈꾸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그들이 삶의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입니.. 2021. 3. 3. 님과 함께 년 초가 바쁩니다. 달그락이 언제 안 바쁜 날이 있었느냐 묻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조금 더 바쁜 것 같습니다. 활동평가도 미리 하고 새해 계획도 세우고 싶은데 진행하는 일을 하다가 보면 늦어집니다. 날짜를 정해서 평가회나 계획에 대해서 선생님들과 미리 논의하고 싶지만 팀별로 추진해야 하는 일들을 하다 보면 기다리게 됩니다. 문제는 저도 바쁘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들은 바쁘다는 것을 힘겨워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 바쁨 때문이라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자신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분들입니다. 공감이 커요. 저도 그랬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내 시간이 없는 것은 힘겨움을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바쁘지 않으면 지인 이웃들과 자주 인사도 드리고,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고.. 2021. 2. 11. 길 위의 청년, 이유: 청년은 OO이다 “청년은 키즈 모델 빼고 모든 것이 가능한 때이다.” ‘청년은 OO이다’라며 안내해 준 문구 중 하나다. 무엇이든지 가능한 때가 청년이라는 말이다. 나이와 관계없다. 70살이 되어도 뜻을 가지고 도전하고 행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청년이다. ‘길 위의 청년’ 1호 잡지가 이번 달에 발간된다. 월간지와 같은 정기 잡지가 아닌 무크지다. 무크지는 잡지처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정보를 담았으나, 책의 형태로 출간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방금까지 최종 교정본 확인했다. ‘길위의청년학교’가 다시 시작하고 공간이 마련되고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1년 여가 지나면서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1년여간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했다. 길청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결과로.. 2021. 1. 19. 달달파티 수다회: 당연함은 없다!! 토요일 오후 내내 선생님들은 달달파티 준비하면서 참가자분들 드릴 소박한(?) 간식과 선물 준비했다. 달달파티 인사글에도 안내했지만 이번 한 해 당연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당연함의 소중함’ 어쩌면 우리 삶의 당연함은 없다. 모두가 기적이고 운명이다. 모든 삶, 시간이 중요해 보인다. 팬데믹은 그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달그락 활동에서 당연한 사람간의 관계를 또 다른 차원에서 만들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 이번해 연구소에 새롭게 길 위의 청년학교 활동도 시작했다. 팬데믹 시대를 맞으면서 공간도 새롭게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예정대로 청년들은 모였고 이사회도 조직되었으며 사업은 진행이 되었다. 이 모두가 달그락과 길 위의 청년학교에 참여한 분들의 덕이다... 2020. 12. 28. 달그락 우리 모두가 활동가 영상활동하는 '오로라'의 민지 청소년이 그린 달그락 전경. 사람이 모두 나간 후 조용한 모습이다. 사람이 없는데도 복작복작거리는 것만 같다. 달그락은 항상 그래 왔다. 이번해 코로나 19 맞으면서 그 복잡 거림이 온라인으로 지역으로 파생되어 갔다. 사람들이 이전보다 덜 모였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진 일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깊다. 오후에 샘들과 다음 주 있을 달달파티 최종 회의했다. 연구소, 길청 등 행정에 있어서 내년부터 G-suit으로 모두 바꾸려고 작업 중이다. 이 부분도 논의해서 진행 중이다. 다음 주 달달파티는 지난해와 다르게 100% 온택으로 간다. 그렇다고 안 모이는 게 아니다. 이전과 같이 많은 이들이 모이고 소통할 예정이다. 다만 한 공간에서는 불가능하겠다. 각 가정에서 함께 하는 공동.. 2020. 12.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