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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길위의청년학교

2021 길 위의 청년학교 O.T

by 달그락달그락 2021. 3. 11.

길 위의 청년학교 OT 마쳤다. 이번 해에 전국에서 열여섯 분이 참여한다.

 

매주 연구회 하고, 월별 세미나 열리고, 관련한 각종 인터뷰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로나19와 함께 전국으로 포진되어 있는 학생 분들의 상황이 있어서 가급적 온라인을 통해서 꾸준히 관계하면서 공부와 활동이 진행된다. 상황 보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꿈꾸는 일들이 있다. 직장생활도 그렇고 전문직도 그렇다. 그 가운데 다른 차원이지만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보고 싶고 그 활동이 지속 가능한 일이 되고 싶은 시민들. 특히나 그 당사자가 청소년이라는 대상일 때 완전히 다른 차원의 활동이 된다.

 

 

조금은 다른 영역, 다른 세대가 모인 조직이지만 그 가운데 자립, 자치, 청소년/청년, 지역사회라는 몇 가지 키워드는 같다.

 

꿈은 있지만 막연한 불안함이 있는 20대, 나름의 경력이 있지만 꿈꾸는 지속가느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3~40대의 고민들이 잘 만나서 시너지를 낼 것이다. 민간의 자발적인 힘으로 어떻게든 움직여 가면서 꿈꾸는 일들이 현실화되기를. 그렇게 될 거다.

 

한 학기가 시작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