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44 <지역 청년정책 참여포럼> 그 시작.. 100년만 “지역에 청년 정책이 없다.” “중장기 청소년 정책도 없다.” “청년 정책이라고 나오는 내용이 대부분 일자리와 창업 등에 국한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하나 대부분 민원 수준에서 머물고 있고, 이해관계자들만의 리그로 연결되어 있는 일도 많아 한계를 보인다” “청년 정책은 전문적인 영역으로 몇몇 청년의 힘으로 연구하고 설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기타 등 등의 문제를 여러 곳에서 들었다. 이러한 문제 제기를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지난해 서울에 청년 삶의 질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상당히 낮게 나왔다. 경제적 문제 때문이 아니었다. 사회적 관계, 공동체의 문제가 주요한 문제로 부각 된다. 정책을 제안하라고 하면 민원 수준의 이야기 하고 .. 2023. 6. 25. 334 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발표 자료 첨부 오늘 새벽 5시30분에 글쓰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저와 함께 캐나다에 사시는 이정순 작가님, 전남에 서동애 작가님 세 명이 함께 글쓰기와 삶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고 참여자분들과 대화했습니다. 그냥 좋았습니다. [334 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334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모여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334새글모’에 참여하시는 분 중 작가님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 중 세 분을 모시고 새벽에 글쓰기 세미나를 엽 babogh.tistory.com 새벽에 전국에 사람들이 ‘글’을 중심으로 모이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경험한 사람들은 압니다. 우리네 삶에 대한 ‘글쓰기’는 조금 더 사람답게 잘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도 이제 이틀 .. 2023. 6. 24. 달그락 기버305 축하 모임, 선한 공동체가 뿌리 내리며 확장 된다는 것! 지역에 공동체가 만들어져 확장된다는 것, 그것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선한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한다는 것. 그 과정 자체만으로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가슴으로 알게 된다. 신규 후원자 305명을 발굴하는 “Dalgrack Never Stop, Giver 305” 캠페인 달성을 축하하는 모임이 있었다. 이은미, 조은빛 두 분 사회로 달그락 청소년대표인 민지 청소년과 꿈청지기 자원활동가 최정민 회장님의 감사 인사로 시작되었다. 서로 간의 감사와 인사가 있었다. 우리가 꿈꾸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세대를 넘어 함께 하는 공동체를 더 크게 꿈을 꾸게 된다. 정읍 달그락의 박 소장님과 김창훈 위원장님도 함께해 주셨다. 후원자 중 열심히 참여해 주신 정읍의 김 원장님과 군산제이시 회장님 두 분에.. 2023. 6. 23. [334 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334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모여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334새글모’에 참여하시는 분 중 작가님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 중 세 분을 모시고 새벽에 글쓰기 세미나를 엽니다. 부담 없이 새벽에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새글모 3기’도 곧 100일이 됩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보는 세미나입니다.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 개요 - 일시: 2023년 6월 24일 새벽 5시30분 - 장소: 신청하신 분들 께 줌(zoom) 주소를 보내 드립니다. - 주최 및 주관: 청글넷, 334새벽글모임 - 참고: 세미나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얼굴 공개를 부탁 드립니다. 발표자는 아래 세분입니다. 서동애 작가 오랜 기간 서울시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했습니다. 「나비.. 2023. 6. 21. [2023 상반기 교사 직무연수] 학생·교육자치의 현장과 방향 참여자 모집해요! “나만 안 되는 교육자치, 힘들지 않았나요?, 실패 경험을 나누며 함께 희망을 찾아보아요.” 이 문장 좋았다. 이번 해 여름방학에 달그락의 에서 진행하는 교사 전문연수 문구입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사.들꽃청소년세상)는 교사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이기도 해요. 달그락에 여러 모임이 있는데 그중 교사들이 중심이 된 ‘교육자치연구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평교사와 교장, 교감샘이 함께 하는 작은 연구회 모임입니다. 몇 년간 정은균 선생님과 뜻이 있는 선생님 몇분과 달그락의 활동가 선생님 몇 분이 교육자치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직무연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원래 전북지역 중심으로 여름 방학에 연수를 하다가 이번 해 '전국'으로 문을 열었어요. 교육자치에 관심 있는 교사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제.. 2023. 6. 21. 다인사무소, 가족이 함께 하는 거실의 이유 일요일 오후 갑자기 막내가 자기만의 공간을 만든다고 했다. 그러더니 탁자포와 여러 천을 덧대더니 자기 책상 주변을 둘러싼다. 그 안에서 공부가 더 잘 된다면서 씨익 웃는다. 페북에 예전 사진 보니 막내가 초 3학년인가에 자기 사무소(?)라면서 배란다 한 구석에 작업 공간을 만들어 놓고 웃었던 모습이 생각났다. 일명 ‘다인사무소’다. 다인사무소 부장으로 나를 임명하고 이 사진의 명찰(사원증?)을 하사했었지. 이 친구는 중학생이 되었고 사무소 장소가 베란다에서 거실 한쪽으로 옮겨왔다. 어느 날인가 귀가 해 보니 ‘다인사무소’라고 떡 붙어 있었다. 웃음을 참지 못했다...ᄒ 요즘은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학생이 되었다. 일요일 밤에까지 시험공부 하는 아이 뒷모습 보자니 살짝 슬펐지만 뭐 어찌하랴? 거실 벽은 책.. 2023. 6. 19. [미래] 지역이 청년에게 안정성을 보장한다면 최근 4년간 의대 정시전형 합격자 중 고3 합격생은 대략 21% 정도였고, 재수 42%, 3수 이상은 30%가 넘는 비율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입시 공부 제일 잘한다는 청소년이 몰리는 의대 입학에서 70% 넘는 학생들이 재수 이상을 해야 합격한다는 뜻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모두 의대만 가느냐며 비판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웃기는 소리다. 혁신적인 정책이 시행되지 않는 한 공부 잘하는 학생들 의대 가려고 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의사라는 직업이 생명 살리는 일이니, 의미나 가치는 그 어떤 일에 비할 바 아니다. 사회에서 위치 또한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의사라고 하면 타 직업에 비해 인정하는 편이고, 연봉으로 치면 대기업보다도 훨씬 좋다.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한 퇴직이 없는 몇 안 되는 전문직.. 2023. 6.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청소년자치활동’을 하는 이유다. 토요일 아침, 큰아이가 달그락 간다고 했다. 오전에 정읍 달그락에서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도 참여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기자단 활동하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소풍 비슷한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해 당선된 자치 기구 대표자 회의에서 공약으로 소풍이 있었고 오늘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 중학생 아이는 토요일은 거의 달그락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활동하면서 보낸다. 일요일 오전에는 교회 다녀오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으로 기타도 치고 공부도 한다. 평일에도 학교 다녀오면 책만 본다. 요즘 빠져 있는 루시 때문인지 중간에 기타도 친다. 기타는 유튜브와 책 보고 배웠다. 어떤 분이 아이 학원 안 보내느냐고 묻는다. 아이가 안 간다고 했다. 원하면 어쩔 수 없이 보냈을지도 모른다만 그렇지 않았다. 혼자서.. 2023. 6. 11.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