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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 길 내가 사랑하는 대상을 행복하게 하는 건 내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슴의 사랑을 넓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로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변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 행하는 것이 아닙.. 2007. 3. 11.
원칙과 오해 원칙과 오해 정건희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지난 2월27일 군산시 최초로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을 했다. 지역사회 청소년문화·복지 지원이 매우 미약한 현실에서 시민들이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2개월여 개관준비를 위해 내부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이런저런 이.. 2007. 3. 4.
잘 산다는 건 [6.25전쟁 당시 한국사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잘 사는 건 많이 먹고 많이 자고 많이 싸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면 정신과 몸이 편해질 거라고... 행복은 돈을 많이 벌어 큰 집 사고 큰 차를 사는 등 몸이 편할 수 있는 여러 환경을 만들어 쾌락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행복할 .. 2007. 2. 20.
청소년의 정치사회참여와 포르노사이트 생산자와 소비자가 뒤섞인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생산컨텐츠)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대변하는 소수의 힘으로 보인다. 그 힘이 왜곡되지 않는 한 UCC 본래의 순수성은 보장된다. UCC를 왜곡하여 악용하는 것은 이를 만들어 내는 일반 시민이나 청소년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청소년이 모 대선.. 2007. 2. 4.
비보이(B-boy)와 지역교육 비보이(B-boy)와 지역교육 정건희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근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비보이(B-boy)는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고 등 상업적으로 많이도 내 보인다. 불과 몇 년 전 가수 뒤에서 춤동작을 조금 따라하는 정도의 백댄서라 칭하는 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외국의 굵직한 비보이.. 2007. 2. 1.
공공시설을 통해 한국YMCA청소년조직운동하기 동계AOS연수회의 청소년분과 발제문이다. 주일 오후부터 새벽까지 써내려갔는데 정신이 없다. 철자도 고치지 못하고... 그래도 의미있는 건 위탁시설에서 본래의 YMCA 청소년운동방향에 대한 실제적 논의가 시작되었고 그 처음을 함께 한다는 거다. 어쨌거나 현재 진행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실.. 2007. 1. 15.
지금 이순간...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중·고교 때 주말만 되면 극장을 찾았습니다. 친구와도 같이 갔지만 혼자 영화를 보러 간적도 많았습니다. 청소년기에 가정의 경제적 환경이 급작스레 너무 안 좋아졌고 입시공부도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사춘기를 꽤 심하게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극장만 가면 모든 것이.. 2007. 1. 6.
평화를 위한 내안의 길 찾기2 지난 평화운동코디네이터 워크숍으로 15일간 영국의 여러 지역을 투어했습니다. 갈등분쟁지역인 북아일랜드의 여러 기관과 학교 공동체는 인상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코리밀라 공동체는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코리밀라 공동체를 중심으로 평가와 함께 향후 한국YMCA에서 점진적으.. 2006.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