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길위의청년학교102 2022년 길위의청년학교 면접 길위의청년학교 2022년 신입생 면접이 있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청년들이 모였고 15명이 선발되어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 선배 그룹은 심화 과정 들어가면서 후배들 연계하며 함께 한다. 청년은 나이와 관계없다. 70이 넘어도 청년일 수 있고 10대가 꼰대일 수 있다. 성숙한 10대도 있고 70대인데 미성숙한 어른도 있다. “청년은 이상이고 역동이다.” 명함 뒤에 쓰여 있는 문구다. 청년은 이상을 붙잡고 실현하고자 움직이는 이들을 뜻한다. 자신이 꿈꾸는 이상과 철학, 그 가치를 붙잡고 현장에서 치열하게 삶을 살아 내는 사람들이다. 길위의청년학교의 청년들은 그러한 청년이다. 청소년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꿈꾸는 사회를 위해서 함께 움직이고 참여하고 자치하는 사람들이다. 이상은 철부지 어린 시절 부르짖는.. 2022. 3. 13. 길위의 청년2호 여정 드디어 배달해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좋아서 모였습니다.” ‘길위의청년’ 2호 잡지 클라우드펀딩 제목이었다. 방금(2.24) 길위의청년 2호 잡지를 받았다. 2호 잡지 발행은 기획해서 인쇄까지 꼬박 6개월 정도가 걸렸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내일 발송이 된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본 잡지는 여정, 발견, 배움, 비전의 크게 네 가지 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길청의 이유와 활동가로서의 삶을 살아 내는 선배들의 이야기, 고민했던 청년기를 거쳐 한의사로 바리스타로의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살아 내고 있는 지역 청년이면서 어른들의 이야기, 청년들의 지역 커뮤니티 활동과 길청 내 연구회와 S.D_Maker 활동 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장인 비전에는 길청 청년들의 삶의 여정에 대한 고민.. 2022. 3. 9. 청년 세대 요구보다는 권리를 쟁취해야 오전에 달그락에서 신영대 의원님과 관계자분들, 지역 MZ세대와 간담회가 열렸다. 지역 청년협의체 임원 청년들과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위원 청년, 청년 농부로서 창업한 청년대표, 달그락 청소년 대표 등 소수 청년, 청소년이 모였다. 지난 해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한 내용 간략히 설명한 후 청년들의 자유로운 제안과 질문이 시작되었다. 청년협의체에서는 청년 행사 지원과 함께 지자체에서 조직한 그룹임에도 활동 지원에 대한 미비한 지점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주었다. 청년 농업인은 농업정책에 대한 중장기 지원, 청년 장애인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려와 정치참여, 그리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문제에 대한 고민 나누다가 군산 경제의 악화로 인한 청년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다. 청소년들은 10대의 .. 2022. 2. 12. 제5기 길위의청년학교 참여자 모집 “청소년활동 역량을 높이고 세대를 넘은 동료를 만나 동지애를 나누며 연대하고 싶습니까?” “시민과 함께 독립된 청소년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청소년활동을 꿈꾸십니까?” □ 길위의청년학교란?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는 청소년과 함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활동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원하고,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역량을 증진하는 플랫폼입니다. 이곳에서 청년은 나이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40대도 청년일 수 있고 20대여도 청년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규정하는 청년은 이상을 지향하며 현실을 살아 내는 사람을 뜻합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나이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이 넓습니다. 대학생, 대학원생도 있고 현장에서 청소년 활동을 하거나 개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연구자 .. 2022. 2. 12. 청년들과 신년 활동 기획 중 어제 오전부터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 청소년 활동 기획 워크숍이 있는 날이다. 오전부터 전국에 청년들 몇이 모였다. 공동체 활동 잠시 하고 이번 해 진행하고자 하는 활동을 나눈다. 성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뒤에 월명산 잠시 산책했다. 지금을 돌아와서 프로그램 기획과정 서로 간 나누고 있다. 이후 이번 해 길청의 전체 커리와 활동 안내하고 조율할 예정이다. 길청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는 현재 길청에 참여한 분이 활동하고 있는 지금 현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청소년, 지역사회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사회변화를 이루고 싶은 ‘활동’의 전체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2022년에는 이러한 현장 지원활동을 조금은 확대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청년이 꿈꾸는 혁신환경의 구성을 .. 2022. 1. 25.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좋아서 모였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자기 가치를 붙잡고 있는 청년들이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에 모였다. 모두가 각자의 삶이라는 길 위에 서서 ‘이상’을 따라가고 있었다. 4년 전 농촌에서 청소년운동을 하기로 하고 홀로 장수에 들어와서 청소년들과 피스메이커 활동을 하는 이재명 간사는 길청의 학생회장이다. 선거로 선출된 인기 있는 나이 많은 청년이다. 의령은 틈틈이 다문화 청소년들 대상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복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과 운영 공간을 꿈꾸는 청년이다. '느리게 걷고, 삶을 행복하게 살고‘자 준비하는 이한은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학부 실습을 하고 그 인연이 되어 길청에 입학했다. 아직도 꿈이 무언지는 모르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자신만의 스텝으로 천천히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2022. 1. 14. Youth S.D_Maker 성과 보고회 : 국제교류활동 사무엘과 니키타 등은 네팔의 가장 큰 문제를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공부를 안 하니 사회적 문제도 인식하지 못하고 해결이 안 된다는 것. 네팔은 거리 청소년이 많다. 사무엘과 니키타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거리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만나 청소년들이 빈민촌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빈민촌에 들어가서 부모를 만나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화하고 설득했다. 매주 이곳의 청소년들 만나면서 교육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국의 달그락달그락 청소년들과 빈민촌 청소년들이 연결이 되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대화하면서 관계가 확장되었다. 오늘 Youth S.D_Maker 활동 최종 보고회가 있었다. 년 초에 법인의 대표자회의에서 국제교류 활동 수차례 논의했었고 길위의청년학교 청년들과 네.. 2021. 12. 29. 청년 정책 모임_선거철 청년 모임, ‘선거철(?)’이 만들어졌다. 모임 이름이 선거철이다. 청년 한 분이 안내한 조금 뒤집는 이름.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들 모였다. 정말 다양한 영역으로 창업하여 지역에서 삶을 멋지게 살아 내는 청년들이다. 군산 유일의 여성청년농부, 영상미디어회사, 마케팅, 제로웨스트, 꽃과 식물, 인도네시아 창업 후 귀국한 청년, 춤을 통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까지. 11시 넘어서까지 속 깊은 이야기 따뜻하고 솔직하게 했다. 청년뜰의 연구 용역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 특히 취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다. 실태조사 마쳐서 분석 중이고 행정 담당 등 운영하시는 분들도 만나서 대화했다. 방금까지는 지역에 창업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깊은 이야기 나누었다. 여러 문제와 제언 중 지역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 2021. 12.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