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길위의청년학교102 국제교류활동: Youth S.D_Maker (청년 사회개발활동가) 아스타는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성교육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네팔에서 여성을 생리기간 동안 가족과 격리하는 '차우파디' 관습이 남아 있다. 관련해서 사망사건이 있을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다. 생리기간에 어린 여자청소년을 오두막에 격리하고 살게 하는 이상한 관습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것. 지난주에도 빈곤지역에서 15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면생리대를 지원하고 대화했다. 사무엘과 니키타는 빈곤지역에 들어가서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면서 좋은 선배, 좋은 선생으로서의 역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빈곤 지역에 청소년 몇 명을 알게 되었고 학비로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들꽃 법인에서 학비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 등을 지원했다... 2021. 12. 26. 청소년활동의 홍보와 마케팅 청소년활동의 마케팅, 홍보에 대해서 설명하고 공부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길청 연구회. 오늘은 안성의 손지완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웹자보 만들어서 홈페이지나 SNS 올리는 일이 마케팅이 아니다. KANA의 고객만족모델 '흥분요인(Excitement factor)'이라는 매력적인 요소에 대한 내용까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자신이 진행하려는 프로그램이나 활동 내용에 어떤 가치가 있고 중요한 내용인지 청소년, 부모에게 알릴 수 있는 역량은 있어야 한다.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 자기 자녀에게도 안내할 생각이 없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홍보가 잘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을 안내하려고 하는지 그 본질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의 ‘질’이라는 말.. 2021. 12. 26. 사랑합시다!! : 임원이사회 마치고 매일 밤 빼 놓지 않고 하는 게 한 가지 있다. 아이들 방에서 잠든 두 아이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기도문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신에게 비는 내용은 “내일도 만나는 모든 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이 나를 아이들을 가족을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 점심시간에 길청 임원이사회 했다. 지난 정기 이사회 이후 임원이사회로 위임 받은 사항이 있다. 내년도 운영과 사업 예산 마련을 위한 모금 계획과 길위의청년 두 번째 발간하는 잡지 비용, 커리큘럼 보완과 사업 중 새롭게 만들어지는 두 번째 달그락 창립에 대한 여러 제안 사항이 있다. 이사회에서도 교수진을 참여하는 방안도 이야기 되었고, 대안대학원 과정도 논의했다. 어제 어떤 강연장에서 행사 주관자이신 교수님이 질문했다. 힘들 일이 .. 2021. 12. 18. 종강 그리고 또 다른 시작 ‘건배, 짠~’ 길청에 모인 청년들과 줌으로 만나는 청년들 모두 하나 되어 치어스~ 길위의청년학교 2학기 종강하고 마무리 쫑파티 했다. 오늘 드디어 ‘프로그램 개발’ 연구회 마쳤다. 마지막 챕터 두 곳은 박 소장님과 이회장님 두 분이 최종 발표하고 대화했다. 한 학기가 빠르다. 책도 한권 공부했고, 글쓰기와 비전과 기관설립에 대한 세미나도 열었으며, 배움여행도 다녀왔다. 10일 후에 있을 S.D_Maker 활동도 선택과목으로 진행하면서 네팔 청년, 청소년들과 국제교류도 이어졌다. 드디어 1호 졸업생이 생길 것 같다. 길위의청년학교 본래 목적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고 지원해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한 분이 의지를 가지고 내년도 독립 준비를 하고 있다. 이사회 등.. 2021. 12. 18. 길위의청년학교 최근 근황 실증주의, 비판주의, 구성주의에 대해 아주 짧게 공부했다. 성찰적 사고에서 나온 콜브의 경험학습이론과 학습모형을 근간으로 여러 프로그램 개발 모형도 살폈다. 어제 불금에 있던 길청 학습 과정이다. 나름 청년이라고 우기고 있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현재 일하고 있는 학교나 센터 등에서 청소년활동 잘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대인데 아직 취업을 안 하거나 학부생이거나, 프리랜서인 분들은 청소년사업 통한 ‘독립’이라는 이상을 현실에 가져오기 위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다. 매주 불금은 3시간 내외 학습하고 매달 세미나가 있고 배움 여행도 떠난다. 내 보기에 일반 대학원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과정이다. 대학원 커리큘럼 이상의 가치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는 길위의청년학교. 1학기에 청.. 2021. 10. 2. 활동의 요체는 공부와 움직임이다 ‘활동’을 통한 ‘변화’를 이루고자 행하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일, 그 '요체'는 무엇일까? 단언하는데 '아는 것', '알게 하는 것'이다. 곧 '공부'와 함께 하는 ‘움직임’이다. 활동을 통칭하면 공부와 움직임이 되겠다. 무슨 소리냐고? 최근 네팔과 우리 청년들이 2주에 한 번씩 만나서 교류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만나서 각 국의 청년들이 만나 사회 문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한다. 환경, 경제, 정치부패, 젠더, 빈곤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각 나라에 다른 차원으로 비추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데 항상 제언으로 나오는 일은 시민들이 모르는 내용을 '알게 해 주도록 돕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 “내가 알게 된 내용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리고 삶으로서 살게 도울까?” 였다. 나는.. 2021. 6. 12. '기댐'에서 기대가 다음 주면 길위의청년학교 1학기 종강이다. 한 학기 배우고 학습한 내용 정리하고 성찰글 써서 발표하기로 했다. 이후는 종강파티. 8월 말에는 일주일여 수학여행 하기로 했다. 각 지역 돌면서 여행하고 세미나하고 지역에 만나야할 스승님 찾아뵙는다. 종강 이후에는 매주 청년들이 나름의 역사와 비전을 발표하고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 '누구나배움터' 시작한다. 이사님들과의 대화도 이어지고 9월경에는 '길위의청년' 2호 잡지도 나올 예정이다. 방학 중 보충수업으로 신청한 분들에 한해서 '조직론' 공부 할 예정이다. 5회기 내외 준비해서 함께 나누려고 한다. 참여 청년들이 전국에 있어서 매주 줌(zoom)을 통해 깊게 만났다. 3월부터 오늘까지 청소년활동론 책도 한권 끝냈고, 세미나를 했고, 개인의 지난날을 돌.. 2021. 6. 12. 청년의 비전 나눔, 지원 이사회 4년 전 장수에 들어와서 혼자서 청소년들과 평화를 가치로 피스메이커 활동을 하면서 새롭게 청소년자치공간과 사무실을 꿈꾸고 있는 이재명 간사님, 국제선교와 다문화활동하면서 현재 복지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중도입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과 활동을 준비하면서 꿈을 꾸는 의령 샘 대학 졸업반으로 '느리게 걷고, 삶을 행복하게 살고"자 준비하는 이한, 위탁보호 청소년, 소년보호사건 청소년 등 지원활동하면서 프리랜서로 지속가능한 현장의 청소년 활동을 고민하는 김일규 청년 신학생으로 여행과 순례를 준비하면서 딸기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어서 청소년에 대한 고민을 들어 주고 상담해 주고 싶다는 예지, 청소년들이 정책 탐구를 위해 타인의 열악함을 이해하고 나의 것을 공유하는 삶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면서 활동공간을 그리고.. 2021. 6.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