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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관점600

한민족의 대통령 뽀로로 어린이날 행사 때 나누어 준 기념품 가운데 뽀로로 밴드가 있었죠. 어린이들은 다른 좋은 것을 주어도 뽀로로 캐릭터 있는 것만을 주라고 하더군요. 뽀로로를 어린이 대통령이라 칭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더라도 대통령 맞습니다. 뽀로로 1기 52편 중 22편이 북한에서 제작되었다죠. 뽀로에게게 '좌빨.. 2011. 5. 7.
강사비와 사과박스 수년 전(?)에 YMCA의 간사도 아니었고 거의 초년 실무자인 저에게 경남지역Y 전체 실무자 연수에 강사로 초청 해 주셨습니다. 저희 법인이 어렵다는 판단에 출장비는 고사하고, 그날 움직이는 것 조차도 어려워 하며, 간신이 시간을 쪼개 경남 어딘가(?)로 향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 기억으로 버스를 몇 차례 갈아 타며 대략 7~8시간 걸려 강의시간 바로 전에 도착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제 차도 없었고, 한달 인건비가 100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도저히 밝히기 어려운) 돈을 받던 때였습니다. 그 날 강사로 참여하신 분은 저와 함께 경기 모지역의 사무총장님과 현재 연맹의 모 국장님이셨습니다. 강의 이후 사회자 분이 강사비를 두 분께서 실무자분들 간식을 주시라며 후원하셨다며 박수를 유도하시더군.. 2011. 2. 13.
강의라는 수단으로 사람을 만나는 이유 제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초대로 지난주에는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청소년복지분과에서 주관한 행사였습니다. 제주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두개의 협의체가 있더군요. 청소년분과의 위원분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한 기관단체의 책임감 있는 분들이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장님,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담당자 분과 함께 청소년단체 국장님,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님,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쉼터 소장님, 성문화센터장님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실질적인 청소년복지사업을 총괄하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박이일의 짧은 시간이었고, 강사도 저 혼자였지만 그 안에서 소통하며 얻은게 많습니다. 첫째날 식사후 강의 후 논의하고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조.. 2010. 10. 26.
버스 안에서 근래 기도제목 중 추가된 내용 하나가 12월까지는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거예요. 진행되는 일정가운데 절대로 아파서는 안 되는 일들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나름 데로의 책임감과 존재감과 목적에 대한 삶이라 자위해 보며 낳아갑니다. 육체의 힘겨움이 받쳐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끔씩 알게 됩니다. 지난 주 귀가 시간이 계속해서 새벽이었습니다. 진행되는 토론회와 함께 몇 가지 지역의 주요한 안건 때문에 교육장님 등 지역의 어른들과 면담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기관 수탁문제 때문에 후원금 작업과 진행되는 일들 해결하느라 지역 교계의 목사님들과 관련 의원분들을 지속해서 만났습니다.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에도 참여했고, 대학원 연구방 등 공부 때문에 서울에도 다녀왔습니다.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 2009. 11. 25.
강의와 교육과 지도의 실천 이유 이번해 전반기 외부 강의는 철저히 줄였습니다. 대학 강의 또한 공부다시 시작하며 학교에 적응하느라 최대한 줄여야 했습니다. 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 전북지역 아동청소년정책통합관련 토론자 참여나 타 지역YMCA 지원하는 토론회를 제외하고는 외부강의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6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방학이기에 학기 중보다는 시간이 있어서 청소년지도자들 지원하는 데에 열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 기관의 선생님들의 학습과정을 고민했습니다. 마침 평생학습 계좌제 사업에 선정이 되어 청소년활동지도자 과정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자분들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청소년관련 원서 두 편을 선정해서 나누어 학습하고, 각자 책 한권씩을 읽고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9. 8. 21.
자기 자신의 통제는 자유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story&no=53 몇 주전 거실과 서재를 바꾸었습니다. 거실에 책장과 책들을 모두 내어 놓고 전에 쓰던 서재에 TV와 소파를 넣었습니다. 거실이 넓어 졌습니다.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와 몇 가지 일에 집중하기 위한 집안의 작은 변화를 두고자 했습니다. 넓어진 거.. 2009. 2. 15.
올바른 공부 선택의 과정 #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가능하면 많이 주라 # 누구든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확신이 없는 한 공부를 중단하거나 휴학을 해서는 안된다. # 내가 알기로 고등학교를 그만 두고 컴퓨터 업계에 진출해 거물급 인사가 된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 고등학교든 대학이든 일단 공부를 시작했으면 끝맺는 .. 2009. 2. 12.
마땅한 삶의 집중 지난 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후 이틀여 동안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실무자 역량개발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다음은 강사였던 양원석 선생님(푸른복지사무소 대표, 벤쳐사회사업가)의 강의에서 생각나는 핵심키워드입니다. 자신의 핵심 역량(이외 외부 조달) 집중, 네트워크, 신뢰, ..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