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47 자기개발이 아닌 자기 삶을 살기 아침마다 날라 오는 메일들이 몇 있다. 상당수가 묵상, 명상 등의 생각할 글이다. 그 중 모 스님 님 등 몇 분 글들은 정리했다. 이런 스님, 목사님 등과 같이 도 닦는 분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속세에서 사는 나와 같은 민중들은 대부분 가르치고 지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듯 한 느낌을 .. 2017. 7. 10. 이슬람의 탄생과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일 #10대에게 들려 주는 성경 이야기 [사라에 의해 아브람과 동침하게 된 하갈. Matthias Stom의 작품 'Sarah Leading Hagar to Abraham' ] 신은 아브라함에게 아이를 주겠다고 했지. 그런데 아내인 사라가 급했나봐. 생리도 끝나고 더 이상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생각에 종인 하갈을 통해 아브라함의 아이.. 2017. 6. 30. 착한 청소년과 비판하는 청소년의 진로 고민 청소년 관련된 일을 오랜 시간 해 오면서 부모나 교사 등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과 상의하면서 어떠한 일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 또한 당사자들의 의견 보다는 부모의 개인적인 선택이 청소년들의 결정권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주 .. 2017. 6. 12.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공부: 어떤 청년에게 한마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그냥 가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그랬다는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가만히 있는 거였어. 잘 못하면 바꾸면 되는 거잖아. 그런데 실수나 두려움 때문에 움직이지 않아. 요즘 꽤 많은 청년들이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서 경쟁에서만 이기려고 노력 .. 2017. 2. 10.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하기 "학교의 주인은 누굴까요?", "선생님요", "학생요!" 갑자기 옆에서 "구라치네! 교장요!!" 란다. 어제 청소년참여예산제 강의 하면서 이야기 나누었던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던진 말들이다. 이 친구 말데로 학교 주인이 학생이라는 말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 대학은 더 심해 보인다. 엄청.. 2016. 8. 5. 어른들 말에 절대 갇히지 마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 말을 쫓아가지 마라!!!" "너희는 우리보다 훨씬 큰 세상을 볼 수 있어" "어른들 말에 절대 갇히지 마" "어른이 된 당신 온전히 완성됐다고 믿지 마세요."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의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핵심은 두 가지로 보인다. 하나는 .. 2016. 1. 25. 유행 따라 가는 청소년활동들 주 5일제 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기관시설들에 일들이 몰리면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다. 연구부터 활동 프로그램까지 이전에 없던 것을 생산해 냈고 기관시설에 대폭 깔았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이전에 학교에서는 사용하지도 않았던 동아리 활동이 진로, 봉사, 자율 활동으로 통합되며 창의적체험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정규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창체' 때문에 지역의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이슈와 되었고 설레발치는 이들이 많았다. 청소년활동시설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지역 중심의 청소년활동 코디네이터 과정을 정책적으로 양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중앙의 의뢰 받아 도 단위를 돌아다니면서 청소년활동의 정체성과 지역 중심의 네트.. 2014. 11. 16. 일방적 칭찬은 고래를 바보로 만들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 칭찬이 동기부여에 무조건 좋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칭찬을 잘 못하면 성장의 독이 되고 맙니다. 칭찬의 핵심은 좋은 일을 했을 때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 무조건 좋다고 ‘넌 멋진 아이’라고 과대 포장하는 것입니.. 2014. 10. 3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