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3090project 2기 첫날 아침
100일간 5시 30분에서 90분간 글 쓰는 프로젝트(?) 첫날이다. 새벽에 일어나려고 1시경에 누웠지만, 티브이를 켜고 넷플릭스를 열고 말았다. 해방일지 두어 편 보다가 3시 넘었다. 그럴 줄 알았다. 차라리 일이나 할 걸... ㅠㅜ 한 시간여 비몽사몽 뒤척이다가 깨서 줌을 열었다. 기자, 프리랜서, 디자이너, 홍보전문가, 대학교수, 미용 전문가, 중등교사, 청소년활동, 상담, 복지 기관 등 여러 직업을 가진 분들이 함께 참여하셨다. 연령층 또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새벽에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얼굴 보면서 자신의 직업과 쓰고 싶은 글에 관해서 대화할 수 있다는 것. 내 보기에 기적이다. 멋진 분들. 100일간 이분들과 하루도 빠짐없이 글쓰기 할 예정이다. ‘미라클나잇(?)’에서 ..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