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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_청글넷53

그냥, 청소년이 좋아 2쇄, 앞으로 10쇄만 찍자!!! 방금 출판사 사장님께 전화 받음. "소장님 아침까지 교보에서 주문 온 것까지 해서 책이 모두 나갔어요?" 와우.. 1쇄 모두 판매되었다. 넘 좋음. 2쇄 찍어야겠다. 청소년현장에 선생님들 책이 호응이 너무 좋다.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 행사 부터 북콘서트까지 앞으로 공저자 선생님들의 멋진 활동이 더 기대된다. 진심 응원하게 됨. 멋진 월요일이다. 청글넷 공저자님들 완전 축하 드립니다!! 청글넷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 네이버 카페 청소년활동, 글쓰기, 청소년활동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소년지도사 cafe.naver.com 2023. 4. 17.
334새벽글모임 3기, 첫 리셋데이 ‘334새벽 글모임’ 29일째. 오늘은 ‘리셋데이’로 모였다. 한 달간 참여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 몇 차례 빠졌어도 심기일전 다시 리셋해서 앞으로 더 잘해 보자는 날이다. 그동안 모임 시작하면서 스트레칭 간단히 하고 아무 말 하지 않고 글쓰기와 독서 등 개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 오늘은 첫날 자기소개 이후 처음으로 모두가 자신의 말을 했다. 새벽에 글쓰기 등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것에 목적을 두는 분들이 계셨고, 나처럼 너무 늦게 잠이 들어 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을 하는 분이 있었다. 동병상련. 박사학위 논문을 쓰는 분도 있었고, 아무 책이나 읽는 분, 매일 책 모임에서 글을 올리기 위해서 읽고 쓰는 분, 강의안과 기획서를 작성하.. 2023. 4. 1.
<그냥, 청소년이 좋아> 책 출판과정과, 2023년 청글넷 참여 방법 그리고 저자가 되는... 두둥~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오늘 받았어요. 다음 주 중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해 주셨던 분들에게 모두 발송됩니다. 지난해 1년여간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활동가들이 모여서 자기 삶에 글을 썼습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일하게 된 동기, 주요 활동 사례,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긴 시간 탈고가 이어졌습니다. 5월에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한 코너에서 책의 저자분들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의 멋진 꿈이 현실이 되니 좋습니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현재 100여 명 되는 현장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분들의 첫 작품인 셈입니다. 이 책은 이후 교보와 알라딘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23년 청글넷 관련 사업은 아.. 2023. 3. 29.
334새벽글모임 네번째 새벽, 설레이는 불금 334새벽글모임 4일째다. 하루 장수해서인지 어제는 비몽사몽간 하루에 정말 많은 일정을 처리해야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느낌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일단 몸이 좋아진다. 책도 보고 주중 마감 있는 교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기하게 모임이 끝나면 피곤이 몰려와. 모임 시간을 더 연장해야 하나? 직업도 천차만별이고 사는 지역도 연령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매일 함께 40여 명 내외가 모여서 얼굴 보여 주며 글을 쓰고 있다는 것. 멋진 일이다. 시간이 가면서 새벽에 모이는 분들과 어떤 공모(?))를 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또 다른 활동으로도 이어질 것 같은 기분도 들어.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가자. 드디어 어제부터 새 학기.. 2023. 3. 3.
334새벽글모임 참여자 모집해요!!! 2월 하순부터 새벽 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일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새벽 글 모임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였어요. 미라클모닝 계속 이어가려다가 지금은 다시 미라클나잇(?) 되어 또 밤에 열일 하고 있지만, 2월 하순부터는 생활방식을 바꾸고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새벽 글 모임은 계속 진행해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벽 5시 30분에 줌(zoom)으로 모입니다. 그리고 90분간(7시) 줌을 켜 놓고 개인의 글을 쓰면 됩니다. 쉽죠.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줌을 여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새벽 글 모임은 5시 30분에 시작하고 5분 내외 스트레칭을 간단히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글모임(10053090 프로젝트)에.. 2023. 1. 31.
글쓰기와 꿈꾸는 삶을 행하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 글쓰기는 배신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삶에서 꿈꾸는 일을 찾아 떠나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 학교 밖 청소년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성인들도 회사 그만두거나 할 일 없을 때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강화하거나 사회적 기여 등 의미 있는 일을 하는가? 만약 그런 사람 있으면 훌륭하다고 하지. 하물며 10대 중반에 학교를 자의든 타의든 그만둔 후 이후에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았나? 학교 밖 청소년이 무조건 문제가 있다는 사회적 인식은 언제 바뀔지 모르겠다. 학교에 가는 이유를 계속해서 입시만을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정시 볼 거면 학교 자퇴해도 된다. 학교는 입시도 목적이나 입시만을 위한 목적이 되어서는 안.. 2022. 10. 17.
100일 새벽 글 모임 동안 경험한 행복, 10053090 100일이 되었다. 쑥과 마늘을 계속 먹었으면 곰이 사람이 되는 날이다. 100일 동안 새벽 5시 30분에 글쓰기 모임을 했고, 오늘 새벽이 마지막 날이었다. 10053090 프로젝트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서로 소감 나누면서 대화했다. 모두가 하나같이 함께 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쌩얼(?)로 얼굴 마주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크게 위안을 받고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다. 책 수십 권을 읽고 공부하지 않아도 누군가를 위해서 써준 카톡방에 한두 문장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지 경험했다. 매일 피곤한 몸을 깨워서 그 시간에 얼굴 보면서 각자가 글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그 시간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10년을 만나도 실제 얼굴을 보.. 2022. 8. 8.
새벽 글모임, 기적이었다. 일요일 점심에 전국 여러 곳에서 일곱 분이 모였다. 오프에서 처음 만난 분들도 몇 분 계시는데 모두가 너무 친숙해서 놀랐다. 10053090project 2기 첫날 아침 100일간 5시 30분에서 90분간 글 쓰는 프로젝트(?) 첫날이다. 새벽에 일어나려고 1시경에 누웠지만, 티브이를 켜고 넷플릭스를 열고 말았다. 해방일지 두어 편 보다가 3시 넘었다. 그럴 줄 알았다. babogh.tistory.com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만나서 90분 글쓰기 하는 모임이 하루 남았다. 10053090 프로젝트 99일째. 99일간 새벽마다 줌(zoom)으로 만났던 분 중 여건이 가능한 분들이 모임 하루를 남기고 군산에서 모였다. 김(?) 선생님의 제안으로 전격 이루어진 오프 모임이다. 점심으로 ‘쌍용반점’에서..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