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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90 project 이틀째 그리고 새벽기상 방법

by 달그락달그락 2022. 5. 2.

 

10053090 project 이틀째다. 26명의 선생님이 참여하셨고 각자의 글을 쓰고 공부를 한다.

 

나는? 오늘부터 쌓아 놓기만 한 책들을 읽을 작정이다. 처음 책으로 성취예측모형을 읽었다. 딱딱한 글이지만 부담 없이 넘어가고 있다. 6월부터 작업할 글과 연관된 내용이다.

 

그리고 출판사에 보낸 글이 책으로 정리되어서 보내왔다. 요청 내용이 있고 수정해야 하는데 한 달 동안 열어 보지도 않다가 드디어 폴더를 열었다. 5월 안에는 수정·보완해서 마감할 예정이다.

 

살짝 피곤한데 기분은 나쁘지 않다. 오늘부터 조금 빨리 잠드는 훈련(?)이 필요하겠다. 휴일이어서 침대에 다시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그러지 말아야겠다. 비몽사몽으로 하루 보낼 개연성 있지만 일단 잠은 견뎌야겠다.

 

어제 프로젝트 단톡방에 몇 년간 미라클모닝하고 있는 한 선생님이 몇 가지 팁을 안내해 주었다.

 

첫 번째가 고비를 버티세요였다. 3, 일주일, 2주일 단위로 고비가 온다고. 몸이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느라 고비가 올 수 있으니 잘 버티고 몸 적응하기 전까지 엄청 피곤하니 멍을 때리거나 낮잠을 조금이라도 자는 등 짬짬이 휴식을 하라고 했다.

 

“SNS기록도 권면했는데 기록하다 보면 기록을 위해서라도 빠지지 않게 된다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일찍 잠들기. 한 샘 말씀처럼 일찍 일어난다는 개념보다는 자신의 생활 습관의 변화가 목적이다.” 결국, 평소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새벽 기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기타 새벽에 좋아하는 것도 하고, 저녁은 소식해야 하며, 새벽 기상 동지 연결까지. 일단 새벽에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모두 마련되었다.

 

오늘부터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게 또 하루를 살면 된다. 배란다 창가가 어두웠는데 지금은 해가 떠서 너무 밝고 환하다.

 

해보니 좋구만. 모두 해(?)보세요. 좋은 날!!!

 

 

#

아래는 한미나 선생님이 안내해 주신 팁!!!

 

저도 여기 계신 분들 응원하고 싶어서, 2년 미라클모닝을 지속하면서 느낀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고비를 버티세요

: 3, 일주일, 2주일..

몸이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느라 고비가 올 수 있습니다. 버티다보면 321일이 지나면 어느새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2. 짬짬이 휴식

: 몸이 적응하기 전까지는 엄청 피곤하실 거예요. 낮잠이나 멍때리기 등 자신만의 틈틈이 휴식이 필요해요.

 

3. SNS기록하세요.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등. 자신의 SNS에 기록을 하다보면 그 기록을 위해서라도 빠지지 않게 되더라고요.

 

4. 일찍 잠들기

: 새벽기상은 일찍 일어난다는 개념보다는 자신의 생활 습관의 변화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신의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새벽기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만큼 일찍 충분히 주무셔야겠죠?

 

5. 알람 멀리두기

: 베개 바로 옆에 두면 알람을 끄고 다시 잘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알람을 꺼야 하는 거리에 두면 가족들을 안 깨우기 위해서라도 일어날 수 있답니다

 

6. 새벽 일어나서 좋아하는 것 하기

: 오늘 제 화면의 연기는 담배가 아니었답니다^-^' 인센스스틱 향이었지요. 창 밖의 새소리도 듣고, 향 피우면서 하루 시작한답니다. 일어나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바로 시작해 보세요.

 

7. 저녁 소식하기

: 2년이 지났지만 저녁 소식은 지금도 잘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찍 자야하는 만큼 저녁식사 시간을 당기거나 소식을 하면 위도 쉴 수 있어서 다음날 새벽기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8. 새벽기상 동지와의 연결

: 새벽기상이 어려우신 분들은 정건희 소장님이 제안해주신 것처럼 서로 깨워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 글쓰기 모임이 있으니 더욱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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