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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61

안전한 공간의 기획자 “자기 삶에 참여하는 것” “자기 결정권을 갖는 것”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더불어 '함께' 하는 것”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러한 사회적인 삶을 영위하기 행할 수 있는 방법들은 정책적 개입이 평화적인 관여의 방법인가? 결국 정치참여?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만드는 당사자의 어.. 2012. 9. 26.
법정스님이 가난한 약자입니까? 사회복지의 대상을 가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약자라고도 칭합니다. 사회복지 공부하신 분들 가운데 이 의견에 반대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 운운하며 전 국민이 대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하등 옳은 말입니다. 다만 전 국민이 대상일지라도 사회사업가(soci.. 2010. 5. 22.
행복 아이가 코감기에 걸렸습니다. 가끔 있는 감기여서인지 그리 크게 걱정하지는 않지만 잘 때 기침을 하는 소리를 듣자니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녁식사 후 어머니와 아내가 약을 먹이려 하는데, 이 녀석이 입을 벌리지도 않습니다. 가끔 아파서 약을 먹였는데, 먹지 않는 방법을 터득한 모양입니다. .. 2010. 3. 27.
청소년 여러분 청소년 여러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때쯤이면 고3, 중3 친구들은 대학과 고등학교 입학문제 때문에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 외의 청소년들도 나름의 계획과 목표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대부분 모두가 입시와 관련된 고민을 하곤 합니다.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그렇게 지시하.. 2009. 12. 18.
어떻게 살래? "무엇이 되고 싶니?" 항상 아이들을 만나면 묻곤 했습니다. 근래에는 청년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많이 묻습니다.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니?" 계속해서 나중에 "무엇이 될래?"를 연발했던 제 모습을 기억합니다. 이 부분 너무 부끄러운 질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될래?"는 현재를 무시하는 질문.. 2009. 12. 11.
2009년 따뜻한 여름을 보내며 두 달여간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면? 두 달여간 매일 쉬는 날이었다면? 두 달여간 매일 학습하고 놀았다면? 일에 대한 가치를 고민하다가 나름 설정한 핵심은 "학습, 놀이(여가), 노동"을 포괄한 개념입니다. 노동을 일로써만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나름대로 설정한 개념이니 편하게 이해하시.. 2009. 8. 28.
미안하게 해서 미안하구다. 서울에 일이 있어 오후에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갑자기 "간사님"하며 정겹게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용민(가명)이입니다. 고교 때 저희 단체에서 밴드 활동했던 아이입니다. 군대 휴가 마치고 귀대한다고 합니다. 차 안에서 노트북 켜고 할 일이 있어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고 서울고속터미널.. 2009. 7. 21.
네트워크의 지도력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example&no=49 근 3년여 간 지역의 아동청소년실무자 네트워크를 추동했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분과장을 맡고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를 조직했고 이를 기반으로 민관협의체와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아동청소년분과를 확대 편성했습니다. 상.. 2009.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