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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글넷43

334 새벽글모임 100일 그 마지막 날, 관계의 애틋함 334새벽글모임, 일명 100일이 됐다. 오늘 아침 3기 엔딩.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새벽 5시 30분이면 줌(Zoom)을 통해서 만나 5분여 체조하고 각자 자신의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6시50분경에는 돌아 가면서 한 말씀씩 전하고 마친다. 마지막 말씀 담당하는 분을 엔딩요정이라고 칭한다. 마지막 그 한 말씀을 단톡방에 올리면 하루를 시작하는 응원과 지지, 격려의 말로 가득 채워진다. 매일이 감사였다. 새벽 글 모임 3기가 오늘 마쳤다. 3기이니 300일을 띄엄띄엄 온 셈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기수에 성찰한 일이 가장 많았다. 책도 덜 읽었고 글도 가장 적게 썼는데 그랬다. 이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진행도 다른 분들이 나누어서 했다. 공동 호스트인 미.. 2023. 6. 27.
[334 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334새벽글모임 글쓰기 세미나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모여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334새글모’에 참여하시는 분 중 작가님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 중 세 분을 모시고 새벽에 글쓰기 세미나를 엽니다. 부담 없이 새벽에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새글모 3기’도 곧 100일이 됩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보는 세미나입니다.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 개요 - 일시: 2023년 6월 24일 새벽 5시30분 - 장소: 신청하신 분들 께 줌(zoom) 주소를 보내 드립니다. - 주최 및 주관: 청글넷, 334새벽글모임 - 참고: 세미나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얼굴 공개를 부탁 드립니다. 발표자는 아래 세분입니다. 서동애 작가 오랜 기간 서울시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했습니다. 「나비.. 2023. 6. 21.
'청글넷', '그냥 청소년이 좋아'로 연결된 연대의 희망 이틀이 빠르게 지나갔다. 어제 송도에서 귀가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토요일 오전 늦잠 자고 오후 내내 달그락 청소년의 L.T등 몇 개 활동에도 참여했고, 연구소에 오신 손님들 만나다가 정신 차리니 지금이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이틀여 간 참여했다. 중요한 내용이어서 관련 기록은 남겨야겠다. 오랜 만에 오프라인에서 전국의 활동가, 지도자 선생님들과 연구자분들을 많이 만났고 인사 나누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현장 활동의 트랜드도 살폈다. 내 주요한 목적은 두 가지였다. 지난해부터 집중해서 조직하고 네트워크 강화하고 있는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즉 에서 13명의 현장 선생님들이 공저한 [그냥, 청소년이 좋아, 북콘서트]와 [청소년관련 5대학회 연합 학술제]에서 ‘청소년참.. 2023. 5. 29.
334새글모, 두 번째 리셋데이 (334 Reset Day) 5시 30분에 줌으로 모여서 7시까지 글을 쓰는 ‘334새벽글모임’. 오늘 60일째 되는 날로 ‘리셋데이’다. 334는 30일, 30일, 40일을 쪼개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나누어 놨고, 30일 될 때마다 리셋하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자는 시간으로 유일하게 참여자분들이 모두 대화하는 날이다. 배 센터장님 안내로 서로 간에 속 이야기 나누었다. 새벽을 깨우면서 일어났던 이야기. 운동과 병행하면서 글을 읽고 쓰는 분, 동화작가 두 분은 몇 편의 작품을 썼고, 청글넷 카페에서 선생님들의 글을 읽고 감동하면 댓글을 달고 공부하는 분, 호스트였던 한 선생님이 안부를 물어 줬을 때 눈물이 났다는 이야기, 잠을 줄이면서 생활상에서 힘겨움과 직장 생활에 대한 고민, 아이가 새벽에 깨고 집안일.. 2023. 5. 6.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이 책으로 독서 모임을 했다. 전국에 많은 분이 참여하셨다. 책 쓰고 연구하고 강의는 많이 했으나 내 책으로 북콘서트는 해 본 적이 없다. 믿지 못하겠지만 내가 낯을 가린다.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에서 책 모임 첫 주자로 선택받았다. 백수연, 윤여원 두 분 관장님이 주관했고 백 관장님의 사회로 한미나, 한주상 팀장님과 하태호 관장님, 정이한 간사님 등 운영진으로 함께 조별 토론까지 이어갔다. 짧은 강의 자료 만들면서 생각이 많았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만든 자료의 반절 이상이 날아가기는 했지만, 오히려 잘 됐다. 그거 다 설명했으면 서너 시간 족히 같을 터. 발표 시간 30분, 조별 토론 30분, 그리고 전체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 30여 분. 8시에 시작한 책 모임이 10시가 넘.. 2023. 4. 25.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참여자 신청 받아요!! 책 모임을 합니다. 저자가 와서 직접 강의도 합니다.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고, 읽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하니 책을 읽지 않고 그냥 오셔도 좋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오시는 분(Zoom으로 모임 합니다)들 중 10명을 선발해서 저자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해 드립니다. 거기에 무료입니다. 그 저자가 누구냐고요? 접니다. 웃긴다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웃깁니다. 참여자격은 딱 하나입니다. 청소년진로에 관심 있는 분들. 소수만 모이려고 합니다. 4월25일(화) 저녁 8시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중, 참여할 분은 아래 '폼' 눌러 신청하세요. 참여신청: https://forms.gle/cx7ifK7XCchKD9a7A 청글넷 4월 독서모임 참여 신청 청글넷 4월 독서 모임 참여자 .. 2023. 4. 18.
그냥, 청소년이 좋아 2쇄, 앞으로 10쇄만 찍자!!! 방금 출판사 사장님께 전화 받음. "소장님 아침까지 교보에서 주문 온 것까지 해서 책이 모두 나갔어요?" 와우.. 1쇄 모두 판매되었다. 넘 좋음. 2쇄 찍어야겠다. 청소년현장에 선생님들 책이 호응이 너무 좋다.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 행사 부터 북콘서트까지 앞으로 공저자 선생님들의 멋진 활동이 더 기대된다. 진심 응원하게 됨. 멋진 월요일이다. 청글넷 공저자님들 완전 축하 드립니다!! 청글넷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 네이버 카페 청소년활동, 글쓰기, 청소년활동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소년지도사 cafe.naver.com 2023. 4. 17.
[새전북신문] 매일 새벽 글 모임에서 얻은 것 지난주 토요일 새벽은 ‘334새벽글모임’ 29일째 ‘리셋데이’로 모였다. 한 달간 새벽 글 모임에 참여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참가자들과 서로 이야기 나누었다. 몇 차례 빠졌어도 심기일전 다시 ‘리셋’해서 앞으로 더 잘해 보자며 정한 날이다.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줌(zoom)으로 얼굴 보여 주면서 글쓰기를 하고자 53명이 전국에서 모였다. 334라는 명칭을 쓴 이유가 있다. 100일 새벽에 일어나기로 결심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3기를 진행하면서 참가 신청을 하고서 잘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30, 30, 40일로 쪼갰고 30일마다 ‘리셋데이’를 하기로 했다. 30, 60일간 모임 하면서 어려우면 그 일정 맞추어 탈퇴할 수도 있다. 새벽 모임 시작하면서 스트레칭 간단히 하고 아무 .. 202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