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194 정이 넘치는 한해 경기에서 학원을 크게 운영하시다가 최근 지역에 내려 오신 원장님을 모 병원장님이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장님이 수학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달그락달그락’에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 중 근래 학교에 문제를 겪은 친구가 있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 매주 두 차.. 2015. 12. 31. 달그락달그락은? 명산동 전북은행 사거리에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이 있다. 오후 4시경 중학생 한명이 카페 같은 공간인 달그락에 들어와 소파에 앉는다. 소파에 누워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안쪽에 있는 사무실을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잠시 후 또 다른 친구가 온다. 책을 좀 보다가 사무실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라면을 끓여서 같이 먹는다. 얼마 후에 있을 청소년포럼의 발표문을 노트북으로 정리하다가 다시 지역 어른과의 인터뷰 영상 편집을 한다. 시험기간이면 책을 펴고 공부를 한다. 기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쓴다. 그 옆에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청소년CEO 친구들은 끈을 잘라 팔찌를 만들면서 함께 하는 친구들과 대화한다. 평일 ‘달그락달그락’의 일상이다. 이 공간.. 2015. 10. 29.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