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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231

군산시 청소년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 전국 최조 제정 전국 최초로 "군산시 청소년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가 오늘 오전 통과 되었습니다. 지역의 강성옥 시의원과 저희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의 청소년들이 TF를 구성하여 두달여 간 토론과 논의 끝에 만들어진 귀한 조례입니다. 앞으로 군산시는 청소년들을 위.. 2016. 9. 5.
추석 선물을 아직 준비 하지 않으셨다고요? 저녁 식사를 청소년자치연구소 위원이신 남대표님과 달톡 기획단 몇분, 채장로님, 그리고 샘들과 함께 했다. 지난 주 연구소의 달톡콘(청소년진로콘서트 등 진로활동 지원) 기획단 회의 하다가 재정 문제가 나왔다. 외지분들 초청할 때는 최소한 교통비는 드려야 하고, 나름 진행비용이 .. 2016. 8. 27.
함께 하는 우리네 일들 지금도 젊다. 근데 예전 더 젊은(또는 어린?) 나이에 작은 청소년시설의 기관장이 되었다. 내 사무실이 생겼고 그 곳을 '관장실'이라고 했다. 지나가던 중딩 청소년이 나에게 물었다. "선생님 여기 똥꼬 뚫는 곳인가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 만들어 졌는데, 나의 생활 페턴은 유사했.. 2016. 8. 16.
벗을 선물해 주는 운동(movement) 어제 비밀의 화원(공방) 앵쥬 선생님이 달그락달그락에 다녀갔다. 청소년 프리마켓 방송도 해 주시고, 청소년들 만나면서 하나씩 물어 주시고, 가시면서 달그락 꽃보라 청소년들이 만들어서 팔고 있는 켄들을 사서 선물해 주셨다. 내가 선물해 주어야 하는데... 급 미안함이...나중에 맛난.. 2016. 8. 5.
감사하고 감사한 급한 하루 오전에‬ 가족들 계곡 태워다 드리고, 급히 귀가해서 달그락달그락에서 오후 일정 봤다. 프리마켓도 잠시 보고 방문한 어른분들 안내하고,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강의하러 가려는데 광명에서 우리 29살 친구(?) 정다이 선생님과 윤여원 팀장님이 달그락 견학하겠다며 방문했.. 2016. 8. 4.
달그락 청소년 프리마켓 또 오픈 ~ 지난 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달그락에서 경제, 진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 중심으로 프리마켓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해 후반기 청소년협동조합을 꾸릴 것인지, 청소년 중심의 새로운 경제활동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치열한 논의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리마켓 이후 청.. 2016. 8. 3.
문제의 대상이 아닌 사람으로 함께 해 주는 일 [사진은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대표자회의 캠프 중, 본 내용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는데 없을 수도 있는. 나 보기에 너무 좋은 사진이어서 한컷 올려 봄^^;;] 청소년들과 깊게 교재하다가 그 친구의 진짜 문제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관련 일들 하면서 처음 만나면서부터 문제를 .. 2016. 8. 1.
경쟁에서 오는 불안을 이기는 방법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라는 문장을 만들었고 조직을 꾸렸다. 단순히 몇 단어 조합했을 뿐이었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과정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와 계속해서 직면해야 했다. 경제, 정치, 학벌, 교육문제 등 무수한 문제가 얽혀진 일들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우.. 201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