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231 사람을 만난다는 기적들 작년 한 청소년이 이강휴 내과를 찾았다. 가슴이 답답하고 천식 때문에 진료 받으러 방문했다고. 이원장님(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위원장)이 청소년을 진료해 보니 병이 아닌 마음이 힘든 것 같다며 청소년자치연구소로 안내했다. 청소년이 미나선생님 만나서 대화해 보니 학교 힘겨움.. 2016. 7. 13. 감동하고 감사하기만한 토요일 이제 정신이 조금 들어요. 의회아카데미 마치고 은파호수공원에서 플래시몹과 모금활동 했던 청소년들도 돌아 왔습니다. 전주팀은 이제 돌아 온다고 하는군요. 달그락에서 오후에 청소년의회아카데미 2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경민 선생님이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와 함께 김관영 의원.. 2016. 5. 22. 진짜 청소년의회 그 시작에 즈음하여 드디어 청소년의회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지난 해 달그락에서 청소년사회참여 포럼이 있었지요. 청소년기자단인 ASPECT 청소년들과 옴부즈퍼슨 활동 했던 친구들의 몇달간의 노력으로 후반기 청소년참여 포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사회참여 포럼: 청소년참여 지역.. 2016. 5. 15. 달그락 그리고 또 달그락; 2015년 활동보고 1. 함께 희망하기 2015년 4월 지역에 청소년자치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열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이미 수년전부터 저의 무허가 개인 연구소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었지요. 들꽃청소년세상 법인과 함께 하게 되면서 실무를 담당할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지.. 2016. 2. 11. 삶 그 자체가 감사라는 것 지역대학의 교수님과 함께 군산시의 연구용역을 받아 간간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제 공무원분들 대상으로 FGI 하러 시청 들어 가는데 로비에서 오랜만에 고(?)계장님 마주쳤습니다. 작년에 군산에 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만들고 활동 다시 시작하면서 일관계가 아닌 그냥 인간관계로.. 2016. 2. 6. 정이 넘치는 한해 경기에서 학원을 크게 운영하시다가 최근 지역에 내려 오신 원장님을 모 병원장님이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장님이 수학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달그락달그락’에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 중 근래 학교에 문제를 겪은 친구가 있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 매주 두 차.. 2015. 12. 31. 달그락달그락은? 명산동 전북은행 사거리에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이 있다. 오후 4시경 중학생 한명이 카페 같은 공간인 달그락에 들어와 소파에 앉는다. 소파에 누워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안쪽에 있는 사무실을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잠시 후 또 다른 친구가 온다. 책을 좀 보다가 사무실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라면을 끓여서 같이 먹는다. 얼마 후에 있을 청소년포럼의 발표문을 노트북으로 정리하다가 다시 지역 어른과의 인터뷰 영상 편집을 한다. 시험기간이면 책을 펴고 공부를 한다. 기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쓴다. 그 옆에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청소년CEO 친구들은 끈을 잘라 팔찌를 만들면서 함께 하는 친구들과 대화한다. 평일 ‘달그락달그락’의 일상이다. 이 공간.. 2015. 10. 29. 이전 1 ···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