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85 334새글모, 두 번째 리셋데이 (334 Reset Day) 5시 30분에 줌으로 모여서 7시까지 글을 쓰는 ‘334새벽글모임’. 오늘 60일째 되는 날로 ‘리셋데이’다. 334는 30일, 30일, 40일을 쪼개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나누어 놨고, 30일 될 때마다 리셋하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자는 시간으로 유일하게 참여자분들이 모두 대화하는 날이다. 배 센터장님 안내로 서로 간에 속 이야기 나누었다. 새벽을 깨우면서 일어났던 이야기. 운동과 병행하면서 글을 읽고 쓰는 분, 동화작가 두 분은 몇 편의 작품을 썼고, 청글넷 카페에서 선생님들의 글을 읽고 감동하면 댓글을 달고 공부하는 분, 호스트였던 한 선생님이 안부를 물어 줬을 때 눈물이 났다는 이야기, 잠을 줄이면서 생활상에서 힘겨움과 직장 생활에 대한 고민, 아이가 새벽에 깨고 집안일.. 2023. 5. 6.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이 책으로 독서 모임을 했다. 전국에 많은 분이 참여하셨다. 책 쓰고 연구하고 강의는 많이 했으나 내 책으로 북콘서트는 해 본 적이 없다. 믿지 못하겠지만 내가 낯을 가린다.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에서 책 모임 첫 주자로 선택받았다. 백수연, 윤여원 두 분 관장님이 주관했고 백 관장님의 사회로 한미나, 한주상 팀장님과 하태호 관장님, 정이한 간사님 등 운영진으로 함께 조별 토론까지 이어갔다. 짧은 강의 자료 만들면서 생각이 많았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만든 자료의 반절 이상이 날아가기는 했지만, 오히려 잘 됐다. 그거 다 설명했으면 서너 시간 족히 같을 터. 발표 시간 30분, 조별 토론 30분, 그리고 전체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 30여 분. 8시에 시작한 책 모임이 10시가 넘.. 2023. 4. 25.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참여자 신청 받아요!! 책 모임을 합니다. 저자가 와서 직접 강의도 합니다.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고, 읽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하니 책을 읽지 않고 그냥 오셔도 좋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오시는 분(Zoom으로 모임 합니다)들 중 10명을 선발해서 저자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해 드립니다. 거기에 무료입니다. 그 저자가 누구냐고요? 접니다. 웃긴다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웃깁니다. 참여자격은 딱 하나입니다. 청소년진로에 관심 있는 분들. 소수만 모이려고 합니다. 4월25일(화) 저녁 8시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중, 참여할 분은 아래 '폼' 눌러 신청하세요. 참여신청: https://forms.gle/cx7ifK7XCchKD9a7A 청글넷 4월 독서모임 참여 신청 청글넷 4월 독서 모임 참여자 .. 2023. 4. 18. 그냥, 청소년이 좋아 2쇄, 앞으로 10쇄만 찍자!!! 방금 출판사 사장님께 전화 받음. "소장님 아침까지 교보에서 주문 온 것까지 해서 책이 모두 나갔어요?" 와우.. 1쇄 모두 판매되었다. 넘 좋음. 2쇄 찍어야겠다. 청소년현장에 선생님들 책이 호응이 너무 좋다.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 행사 부터 북콘서트까지 앞으로 공저자 선생님들의 멋진 활동이 더 기대된다. 진심 응원하게 됨. 멋진 월요일이다. 청글넷 공저자님들 완전 축하 드립니다!! 청글넷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 네이버 카페 청소년활동, 글쓰기, 청소년활동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소년지도사 cafe.naver.com 2023. 4. 17. 334새벽글모임 3기, 첫 리셋데이 ‘334새벽 글모임’ 29일째. 오늘은 ‘리셋데이’로 모였다. 한 달간 참여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 몇 차례 빠졌어도 심기일전 다시 리셋해서 앞으로 더 잘해 보자는 날이다. 그동안 모임 시작하면서 스트레칭 간단히 하고 아무 말 하지 않고 글쓰기와 독서 등 개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 오늘은 첫날 자기소개 이후 처음으로 모두가 자신의 말을 했다. 새벽에 글쓰기 등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것에 목적을 두는 분들이 계셨고, 나처럼 너무 늦게 잠이 들어 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을 하는 분이 있었다. 동병상련. 박사학위 논문을 쓰는 분도 있었고, 아무 책이나 읽는 분, 매일 책 모임에서 글을 올리기 위해서 읽고 쓰는 분, 강의안과 기획서를 작성하.. 2023. 4. 1. <그냥, 청소년이 좋아> 책 출판과정과, 2023년 청글넷 참여 방법 그리고 저자가 되는... 두둥~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오늘 받았어요. 다음 주 중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해 주셨던 분들에게 모두 발송됩니다. 지난해 1년여간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활동가들이 모여서 자기 삶에 글을 썼습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일하게 된 동기, 주요 활동 사례,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긴 시간 탈고가 이어졌습니다. 5월에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한 코너에서 책의 저자분들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의 멋진 꿈이 현실이 되니 좋습니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현재 100여 명 되는 현장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분들의 첫 작품인 셈입니다. 이 책은 이후 교보와 알라딘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23년 청글넷 관련 사업은 아.. 2023. 3. 29. 334새벽글모임 네번째 새벽, 설레이는 불금 334새벽글모임 4일째다. 하루 장수해서인지 어제는 비몽사몽간 하루에 정말 많은 일정을 처리해야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느낌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일단 몸이 좋아진다. 책도 보고 주중 마감 있는 교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기하게 모임이 끝나면 피곤이 몰려와. 모임 시간을 더 연장해야 하나? 직업도 천차만별이고 사는 지역도 연령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매일 함께 40여 명 내외가 모여서 얼굴 보여 주며 글을 쓰고 있다는 것. 멋진 일이다. 시간이 가면서 새벽에 모이는 분들과 어떤 공모(?))를 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또 다른 활동으로도 이어질 것 같은 기분도 들어.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가자. 드디어 어제부터 새 학기.. 2023. 3. 3. 334새벽글모임 참여자 모집해요!!! 2월 하순부터 새벽 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일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새벽 글 모임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였어요. 미라클모닝 계속 이어가려다가 지금은 다시 미라클나잇(?) 되어 또 밤에 열일 하고 있지만, 2월 하순부터는 생활방식을 바꾸고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새벽 글 모임은 계속 진행해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벽 5시 30분에 줌(zoom)으로 모입니다. 그리고 90분간(7시) 줌을 켜 놓고 개인의 글을 쓰면 됩니다. 쉽죠.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줌을 여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새벽 글 모임은 5시 30분에 시작하고 5분 내외 스트레칭을 간단히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글모임(10053090 프로젝트)에.. 2023. 1. 3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