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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만나는 좋은 사람들 출근했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어 보니 대학의 학생 분들이 앉아서 밝게 맞아 줍니다. 기관운영이나 여러 내용을 알고 싶어서 찾아 왔다고 합니다. 익산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인데 아침 일찍이 출발했나 봐요. 어제 전화 받고 오전 중에 방문하라고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다음 주 토론회 발제원고가 아.. 2008. 10. 4.
사람을 만납니다. 희망터 지원협의회를 김종철 목사님의 진행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역에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아이들에 대한 내용을 여쭙고 상의합니다. 식사 후 그간 진행한 사업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미영선생님께서 설명 드립니다. 그리고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삼삼오오.. 2008. 10. 2.
늦은 밤입니다. 새벽이 되려 해요. 불과 한두시간 전이었는데 어제라는 단어가 써 집니다. 방금 익산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체험학습지도자 과정에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친 후 강의에 초대한 이 팀장님이 차 한잔 하자고 해서 찻집에 갔습니다. 감기도 있고 해서 쌍화차를 마셨습니다. 가슴이 따뜻해 집.. 2008. 10. 2.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하기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몇 년간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 협의체(주민협) 등의 활동을 하면서 중요한 점을 몇 가지 발견했습니다. 전에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운동(movement)할 때와는 다른 점이었습니다. 민의 네트워크가 강하면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 2008. 9. 26.
살아 있다는 느낌 어제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YMCA서부지구 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 참여전 광주YMCA에서 주관한 '유영모와 다석학파의 기독교 이해'라는 주제로 이정배 감신대 철학과 교수님의 강연에도 참여했습니다. 예배와 말씀의 본질적 내용에 대한 이해가 좋았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려 하지 마라" ".. 2008. 9. 20.
추석에 추석입니다. 이제 1분 남았습니다. 아... 이 글을 다 쓸 때쯤이면 월요일이겠네요. 처가 집에서의 하룻밤을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천성이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처가 집에서도 밝게 리드하며 여러 이야기를 주도하고 나누면 좋을 진데 이 곳만 오면 조용해지는군요. 제가 자야 할 방에 들어와 눕기 전 .. 2008. 9. 15.
비보이 배틀과 평화로운 지역사회 비보이 배틀과 평화로운 지역사회 정건희 (군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지난 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비보이 배틀 대회”를 열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전국“B-boy peace battle”대회입니다. 제가 아는 비보이의 역사는 평화를 상징(http://blog.daum.net/babogh/9466118)합니다. 저는 비보이의 역사와 비보잉(B-b.. 2008. 8. 27.
고난주일 황사가 조금 있습니다. 목도 텁텁하고 공기도 맑지는 않지만 황사와 함께 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황사도 보기 좋아지려 합니다. 황사가 오면 봄도 온다는 것을 근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봄과 황사 어울리지 않지만 현실입니다. 그 안에서의 기쁨과 감사함은 우리가 만들어야 하겠지요. 예수께서 .. 200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