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26 선거에 나이는 개뿔, 솔직해 집시다 우리 솔직해 집시다. 우리는 후보에 대해서 잘 알아서 투표했나요? 후보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이 무언지 아세요? 그 분들의 이력과 삶에 대해서 아세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지지하는 그 후보, 왜 지지하세요? 저는 조금 알아요. 그 이유는요. 먼저 만났기 때문이에요. 가까운 지인.. 2018. 4. 18.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말투 공격적으로 대화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된다. 자신의 주장이 명확하다. 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논리성이 있을 때 바로 지적하기도 한다. 토론회, 세미나 등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명확한 자기 주장과 화법으로 박수까지 유도하면서 자기 주장을 투영한다. 예전에 나를 돌아 보니 내 .. 2017. 11. 19. 착한 사람 멀리하는 대통령 최근 대선 후보들의 청소년교육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관심 있게 보다가 언론에 나온 정책 사항을 간략히 요약하고 내 생각과 함께 관련 기사 링크 걸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댓글이 가관이다. 이런저런 말 중에 공약은 문제 있을지 모르지만, 박근혜를 보라면서 박의 공약이 제일 좋았.. 2017. 4. 9. 우리가 책임져야 할 민주주의 민주주의, 우리가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민주주의가 나와 관계 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심지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배격하는 행위를 너무나 당연하게 하는 이들이 있다. 대통령 하야를 위한 촛불집회 백만명이 넘는 .. 2016. 11. 24. 정치적 중립의 담론에 숨어 있는 악 [출처. THE HUFFINGTON POST] 시국선언이 봇물 터지듯 나온다. 청소년들도 일인 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에 청년들의 시국 선언문도 나오는데 최근 모 대학의 학생회에서 선동을 이유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시국선언 안하겠다고 한 일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지난 주.. 2016. 11. 4. 느린 민주주의와 외부세력 이화의 난에서의 농성의 주도권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있다. 대표성이 누구인지 자세히 살피면 내부 온라인망이나 SNS상의 자발적으로 모여진 학생들이 주도했다고 한다. 심지어 학내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거부한다며 투표를 통해 농성단에 합류해 있던 총학.. 2016. 8. 7. 사회 참여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지난 주 서울에서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언론을 살피니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와 아이 손을 잡은 엄마와 가면을 쓴 청소년들. 가면무도회를 연상할 정도로 크고 작은 가면 집회가 많았다. 지난 1차 집회에 경찰과 집회 참여자들의 충돌로 인해 폭력시.. 2015. 12. 7. 내가 관리해 주마 사회복지에서 사례관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례를 관리해 준다는 표현이지요. 사례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내기에 언 듯 잘못 전달되어지면 대상자인 사람을 관리해 준다는 말로 들립니다. “당신이 약하니 내가 당신을 관리 해줄게요.” 이 말과 비슷해 보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관리해 준다고 합니다.. 2009. 7.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