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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30

달달파티 네번째 맞는 달달파티.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중심에 있었고 그들의 부모님들, 이웃들, 이들을 지지하고 함께 하는 연구소의 다섯개의 위원회, 자원활동가, 달그락지기인 후원자 분들이 함께 하는 "감사, 변화, 비전"을 나누는 자리. 특별히 이번 해에는 '달그락꿈뜨락' 북콘.. 2018. 12. 22.
감동의 김팔기 어제부터 군산은 시간여행축제 시작했습니다. 비(?)님은 초대 안했는데도 함께 하고 있군요.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의 일을 돕는 지역 시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 중 축제에 함께하시는 오지영 선생님(꿈청지기 회원)께서 추석 때 후원 사업으로 팔다 남은 저희 김 판매.. 2016. 10. 1.
돈 되는 직업이 꿈이 되는 현실 "넌 꿈이 뭐니? " "셰프요. 판사요. 교사요. 등등……. " "아니, 직업 말고 꿈이 뭐냐고?" "방금 말한 거요." "누가 직업을 꿈이라고 말 하니?" "선생님이 그랬어요. 엄마, 아빠도 그래요. 제 주변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러던데요." "그건 꿈이 아니라 직업이란다. 그 꿈은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그.. 2016. 3. 6.
충성해야 할 대상 교회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가장 충성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여덟 명이 전부 엄마가 첫 번째라고 대답했다. 두 번째가 아빠나 주변에 그 누구라고 했다. 충(忠)은 한자로 마음의 중심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의 대답으로 보건데 그 중심에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중하.. 2015. 5. 17.
'희망 청소년' 새롭게 시작하려구요 과거숫자에 민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 수에 많이 민감했습니다. 모임이나 어떤 행사를 기획하고 많은 이들이 모이기를 바랐습니다. 기획한 일이 나름 좋은 내용들이었다고 자부했기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저의 작은 욕심이라는 것을 나중.. 2010. 3. 5.
선거와 공동체 사람은 자신이 지향하는 어떠한 가치를 소유하고 있다. 정확히 표현은 못 하더라도 분명히 존재한다.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대화하고 그들이 가진 삶의 가치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지 상대의 가치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들은 ..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