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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721

후배, 후원자, 함께 하는 이들, 학습여행, 진정성 오늘 신임 달그락 지기(후원자), 원, 투, 쓰리 선생님들과 나. 조명을 잘 못 받으면 사진(나)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 멋진 사진... ㅠ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샘들 세분이 학습여행(?) 중이다. 청소년 참여와 지역사회 등 고민을 안고 달그락 에 찾아왔다. 짧은 시간 많이 이야기 나누었다. 참여, 주도성, 선택권, 그 기준과 이유 등. 시간 내내 함께 하면서 높은 텐션과 유쾌함을 전해 준 세분, 대화 나누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보람 샘은 6월에 광주에서 보고 오랜만이다. 항상 활기찬 친구들(?). 이 바닥에서 행하는 '활동'의 주체가 청소년이면서 당사자인 자신이다. 청소년들과 진정성 가진 관계와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 함께 하는 이들이 현장 실무자들이다. 진정성 가지고 청소년.. 2020. 12. 16.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 6회 코멘트 part1 : 청소년 온택트(Ontact) 행사 과정 및 실제, 방송영상 포함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이하 달청포) 6회(28일)를 마쳤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두 달여간 정말 고생해서 만든 온텍트(ontact) 포럼. 유튜브, 줌, 페이스북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미디어를 총동원했고 소셜 방송 중심으로 각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을 긴밀하게 연결했다. 비대면 토론, 포럼, 강연 등 하면 할 수록 참여한 사람들의 준비와 수준에 따라 오프라인 보다도 훨씬 더 큰 '몰입'과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오늘 '달청포'에서도 확신하게 되었다. 활동과 교육 등에서 코로나 19 이후에도 소셜미디어는 더욱 강화해야겠다. 포럼 방식은 청소년 중심의 포럼추진위가 구성되었고, 각 분과별(교육, 문화 등 )로 주제에 맞는 자료를 찾고, 공부하고 인터뷰했으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까지 해서.. 2020. 12. 15.
모두 여러분 덕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분들 건강 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기원하고 기도합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지만 ‘달그락’과 ‘길청’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해 초부터 다양한 활동의 경험 가운데 잘 적응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소셜 방송은 이미 4, 5년 전부터 구축해서 노하우가 쌓여 있는 관계로 선생님들끼리 새로 창업해도 될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내용을 찾고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비대면으로 관계, 소통, 네트워크를 어떻게 극대화 할 것인지 다양한 참여 방법을 모색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관계하며 지지하고 응원하는 힘에 의한 내적인 감동과 감사는 아는 사.. 2020. 12. 9.
귀어귀촌 특집. 군산 바다에 살어리랏다! : 달그락마을방송 6회 오늘 방송 중 ‘영미가 영~ 미안해(7분15초~16분25초)’ 코너에서 박영미 기자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휴양지 섬 '관리도'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 관리도는 어떤 곳인지와 가는 방법, 명칭에 대한 역사, 유명한 곳, 관리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 등 조용하고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해서 강추 꽃게 먹방(16분 26초~22분 50초)을 이진우 PD와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연구소의 송민정 간사의 먹방 경쟁이 있었다. 꽃게, 소라를 어떻게 맛있게 먹는지 직접 보면 좋을 듯. 꽃게는 오늘 게스트로 참여하신 심경준 대표님께서 후원. 오늘의 주요 내용인 귀어 귀촌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성재경 사무국장(22분 51초~40분 13초)과나누었다. 귀어 귀촌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 2020. 11. 14.
돈 안 받고 하는 진짜 내 일 - 가슴 뛰는 활동 “돈 받고 싸우는 새끼들은, 돈 안 받고 싸우는 새끼들을 절대 못 이겨.” 퇴근 후 생각 없이 켠 티브이 드라마에서 나온 이 대사. 훅 들어온다. 진로 이야기하면서 진짜 자신의 일은 돈 내고도 일 하고 싶어서 가슴 뛰는 설렘을 경험한다고 주장했다. 그게 진짜 내 일이라고. 길 위의 청년학교 금요 연구회 했다. 사업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오늘부터 새로운 교재로 공부 시작했다. 저녁에는 영지와 서희 길청 예비 학생으로 상담(?) 대화(?) 하면서 식사도 했다. 자신의 돈을 들여서라도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 하는 길청의 청년들. 오후, 저녁 내내 청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세상에 완전히 개인에게 만족하는 길이 있을까? 누구나 삶의 길 위에 서 있다. 수많은 길에서 선택하는 .. 2020. 11. 11.
동기와 특질 사람에게는 누구나 동기와 특질이 있다. 변하기 어려운 성격과 태도. 자신이 추구하고 좋아하는 내면의 어떤 감정들이 있기 마련이다. 어떠한 일을 선택할 때에 자신의 내면에 있는 동기와 특질을 자세히 살피면서 선택해 가야 한다. 청소년, 청년들 많이도 만나 오면서 내 안의 나를 보게 되었다. "이 일을 행하는 나의 근본적인 동기는 무엇인가?", "내가 나의 특질을 알고는 있는가?" 쪽(?) 팔린 이야기지만 자세히 살피니 그들에게 무언가 질문하고 안내하고 토론하고 가끔은 주입 강요하는 듯한 교육까지 하면서도 내 안의 나를 몰랐던 적이 많았다. 길 위의 청년학교 시작하면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 내면의 동기가 무엇이며, 자신이 행하고자 하는 활동이 겉멋이 아닌 본질적으로.. 2020. 11. 6.
길청 운영지원 이사회 경영분과 - 청소년활동가 지원을 위한 활동가 길 위의 청년학교에 운영지원 이사회가 있다. 이번해 사회혁신 활동을 위해 자립을 준비하는 길청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의 어른들의 모임이다. 대학과 교육청에서 은퇴하신 총장, 교육장님, 그리고 현업의 병원장, 기업가, 연구원, 사진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 하고 계신다. 연령층도 30대에서 60대까지 폭도 넓다. 조직된 지 4~5개월 되었고 활동 중 이사님들이 형식(?)적인 이사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의지를 내 보이셨다. 자주 만나야 한다고 해서 분과를 만들어 소규모로 꾸준히 모임을 하자고 결의했다. 임원 이사회와 세 개의 분과가 만들어졌고 지난 주 그 첫 경영분과 모임을 했다. 분과 이름 정하는 것도 이 이사장님 제안과 논의 가운데 몇시간 토론했는데 미래/철.. 2020. 10. 30.
정이 넘치는 달그락달그락 전화가 왔다. 후원자이신 밸런타인 피자 오인성 사장님. 지나시다가 생각나서 오셨다면서 부여 밤이라고 '밤 한봉다리'를 주시고 가신다. 밤 보더니 선생님들 너무 좋아한다. 소현 청년이 씻어서 바로 쪄냈다. 맛있다. 달그락에 정이 넘치는 이웃분들. 존재만으로 감사한 분들이다. 점심시간에는 청소년위원회 김선녀 위원장님과 길청의 이강휴 이사장님이 연구소와 길청 샘들 식사하자고 해서 오랜만에 전부 모였다. 점심 식사 함께 하고 카페에서 담소 나누었다. 연구소에 두 분 간부님(?)들 모였다고 했다. 두 분이 식사와 차까지 샘들 대접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데 오히려 자주 못 만나서 미안해하면서 자주 보자고 한다. 연구소에 함께 하는 분들의 마음 그 존재만으로 감사다. 마침 민정 샘 생일이어서 생일 축하도 함..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