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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관점/청소년활동67

청소년활동의 이유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상담 등 이 바닥 일이 프로그램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 상담사 등 관련 업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심지어 시민사회단체(NGO), 비영리 조직(NPO)에서까지 유사한 일들이 많(아진)다. 기관단체에서 진급하면 관리 운영 측면을 강조.. 2016. 1. 8.
유행 따라 가는 청소년활동들 주 5일제 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기관시설들에 일들이 몰리면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다. 연구부터 활동 프로그램까지 이전에 없던 것을 생산해 냈고 기관시설에 대폭 깔았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이전에 학교에서는 사용하지도 않았던 동아리 활동이 진로, 봉사, 자율 활동으로 통합되며 창의적체험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정규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창체' 때문에 지역의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이슈와 되었고 설레발치는 이들이 많았다. 청소년활동시설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지역 중심의 청소년활동 코디네이터 과정을 정책적으로 양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중앙의 의뢰 받아 도 단위를 돌아다니면서 청소년활동의 정체성과 지역 중심의 네트.. 2014. 11. 16.
청소년활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범 작년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와 세월호 참사 이후 청소년 분야에서 안전을 위해서 변한 게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정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이라는 제도를 손질하면서 캠프 등 야외 프로그램을 신고하거나 혹은 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활동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후 인증을 받도록 했다. 정책 진행 초기여서 혼선이 있지만 정부에서는 나름의 대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고위험군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해서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고, 사전 신고제는 최종 지자체 공무원의 허가를 받아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허가제와 다름없는 제도다. 책임소재 때문에 모 시에서는 여름방학동안에 1박 이상의 캠프 등의 프로그램은 한 건도 신고를 받아 주지 않았다는 웃지 못할 사례도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청소년관련 기..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