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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마을방송11

달그락 마을방송 시즌4_마지막 방송 달그락 마을방송 시즌4 마지막 방송이 있었다. 막방 특별 코너로 ‘청년의 삶과 미디어’에 대한 포럼도 방송했다. 3시간 생방한 것. 마을방송 주요 내용은 중앙언론은 다루지 않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의 감동적인 삶과 정치사회, 청년, 청소년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언론에 보도되는 유명 방송이 아니어서 작은 수의 시청자가 있는 소소한 방송이지만 볼 사람은 모두 보는 희한한 방송으로 유명한 방송이다. 시민사회단체 미디어 관련해서 수상도 했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역사에 관심 있는 달그락 청소년과 아리울역사문화의 문정현 대표님이 고정으로 지역에 어른들을 소개했고, 시장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상인들을 소개하는 박 기자님의 ‘영미의 인생가게’는 이전 시즌에 이어 지속됐다. 청년 창업가인 편제현 대표가 안내하는.. 2024. 1. 27.
내가 미친 듯이 일하는 이유, 그리고 저녁에는 달그락 마을 방송이 있었다. 나는 내 일이 좋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그 알 수 없는 ‘정’, 따뜻한 ‘기운’을 매번 전해 받는다. 사무실에 우리 선생님들에게서도 느끼고 지역에서 만나는 이웃들과 전국에 선후배들을 만나도 언제나 그 따뜻한 ‘정’은 살아서 움직인다. 새로운 분들을 만나면서 몰랐던 정보나 철학, 지식을 알게 되면서 감탄하게 되는 일도 너무나 많다. 오늘도 아침부터 회의도 몇 차례 있었고 처리할 일도 많았다. 그런데도 회의에서 또는 어떠한 모임에서 만나야 할 사람들과 저녁에 있을 마을 방송에서 새롭게 만날 사람들 때문에 계속 설렜다. 직장으로 말하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완전 매일 야근이지만 그 밤에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설레고 좋다. 매일 밤에 일정이 있다. 오늘도 그랬다. 오늘은 달그락 마을 방송이 있는.. 2023. 6. 29.
달그락 마을방송 상 받아요. 달그락에는 전국 유일의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DYBS달그락마을방송. 이 방송이 이번에 상을 받았습니다.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와우!! 달그락 마을방송은 이진우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한 ‘달그락미디어위원회’에서 기획하며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님은 방송에 피디 역할을 오성우 국장님이 FD를 담당하고 계세요. 지역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수년 간 유지하고 있는 거의 전국 유일한 소셜 방송입니다. 지역에 인사와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에 소소하면서 정감 있는 이야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마을의 감동 있는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정치와 정책에 대해서 지자체장,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과도 토론도 합니다. 중앙언론은 절대 안내할 수 없는 저희.. 2022. 11. 24.
10월 달그락 마을방송 다시 보기_DYBS 십대와 꼰대 코너에서 청소년에게 춤을 배웠어. 요즘 지코의 새삥이랑 뉴진스의 내가 만든 쿠키가 유행이라고 해. 꼰대 아니니 춤 배워야 한다고 해서 쿠키(?)를 둠칫(?) 했지 뭐야. 민지 춤 따라 하다가 나는 꼰대가 아니라고 우기는데 가끔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 영미의 인생가게에 신영시장의 평화기름을 알았어. 50년이 넘게 기름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당이나 업체는 납품을 안 하고 철저히 개인에게만 장사하는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 평생 깨를 볶는다는 말에 빵 터졌지 뭐야. 나는 결혼하고 6개월만 볶았다고 했다가 아차차.... 또 실수를... ㅠㅜ 이처럼 대표님을 만났는데 통통 튀는 홈쇼핑 느낌이었어.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라이브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청년 사업가였어. 군산에 사람들이 좋아서 정.. 2022. 10. 28.
군산의 마을이야기 “군산 마을이야기” 작은 소책자가 나왔다. 방송이 책이 되어 나왔고 이 책을 보면 지난해 1년여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군산에는 시민들이 만든 마을방송이 있다. ‘DYBS달그락마을방송’이다. 연구소의 미디어위원회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지역상인, 정치인 등 지역 이슈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한다. 중앙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너무나 소중한 우리 이웃의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정치현안에 따라 지역 정치인들도 출연한다. 시장,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시의원, 관계 정치, 행정가 등 다양한 분들이 출연했다. 지난 1년여간의 방송 내용을 취합해서 작은 소책자를 출간했다.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의 인터뷰를 글로 풀었고, 청소년, 청년 삶과 진.. 2022. 4. 19.
[홍보] 군산시장 예비후보 초청 달그락마을방송- 지금 우리 군산은 DYBS마을방송은 순수 청소년들과 우리 지역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방송입니다. 매달 이웃들의 귀한 삶의 이야기와 정치이슈, 청소년,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3일간 시장 후보님들 초청한 DYBS 특별 마을방송이 기획되었습니다. 경선 이후 각 당의 후보님들도 초청해서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보님들과의 직접적인 제안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교육과 청소년 문제는 오랜 시간 지역에 중요한 화두였으나 경제 등 타 문제에 묻혀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DYES 마을방송은 시민과 후보들의 직접적인 소통과 제안, 청소년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보완하고 안내하는 측면에서 접근했습니다. 오늘 9시 페북과 유튜브 동시 방송하오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 4. 11.
십대와 꼰대 : 2월 달그락마을방송 출근하면서 오랜만에 노가다복(양복) 꺼냈다. 1월19일 입었던 옷하고 똑같이 입으려고 넥타이도 열심히 찾았다. 오늘 저녁에 마을방송 있는 날이다. 그중 한 코너가 지난달 녹화했던 내용이 방송되는 관계로 얼추 옷은 좀 맞춰 입으려고 했다. 달그락 마을 방송은 네 가지 코너가 있다. 십대와 꼰대는 청소년과 기성 세대 간의 간극을 줄여보고자 예능 형태로 기획한 내용이고, 영미의 인생 가게는 지역에 소상공인들이 출연하며, 로컬플레이어는 2~30대 청년 창업자의 삶을, 마지막 이슈 따라잡기는 그달에 주요한 이슈를 안내하는데 주로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지난달 대선과 관련된 분들이 달그락에 방문해서 간담회 이후 방송을 촬영한 게 있어서 이슈 따라잡기 코너만 이 녹화방송이 나간다. 오늘 게스트 분 중 로컬플레이어 참여.. 2022. 2. 12.
군산에는 달그락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군산에는 DYBS마을방송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에 거의 유일무이 신기한 소셜방송이다. 기성언론이나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 있는 이웃들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저녁에 달그락마을방송 12월 막방 했다. 벌써 2년이 넘었다. 오늘은 특별 방송으로 1부 순서에 주요 스텝이 모두 참여했고, 2부에는 강시장님과 신의원님께서 함께 했다. 지역 시장과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서 이런 식의 대담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두 분 모두 좋아했다. ‘영미의 인생가게’는 교차로의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추천받은 맛집멋집을 소개해 주는 코너다. 대부분 20여년이 넘는 식당과 상가를 소개해 주셨다. 이 분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을 내어 오랜 시..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