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BS14

달그락 마을방송 상 받아요. 달그락에는 전국 유일의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DYBS달그락마을방송. 이 방송이 이번에 상을 받았습니다.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와우!! 달그락 마을방송은 이진우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한 ‘달그락미디어위원회’에서 기획하며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님은 방송에 피디 역할을 오성우 국장님이 FD를 담당하고 계세요. 지역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수년 간 유지하고 있는 거의 전국 유일한 소셜 방송입니다. 지역에 인사와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에 소소하면서 정감 있는 이야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마을의 감동 있는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정치와 정책에 대해서 지자체장,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과도 토론도 합니다. 중앙언론은 절대 안내할 수 없는 저희.. 2022. 11. 24.
10월 달그락 마을방송 다시 보기_DYBS 십대와 꼰대 코너에서 청소년에게 춤을 배웠어. 요즘 지코의 새삥이랑 뉴진스의 내가 만든 쿠키가 유행이라고 해. 꼰대 아니니 춤 배워야 한다고 해서 쿠키(?)를 둠칫(?) 했지 뭐야. 민지 춤 따라 하다가 나는 꼰대가 아니라고 우기는데 가끔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 영미의 인생가게에 신영시장의 평화기름을 알았어. 50년이 넘게 기름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당이나 업체는 납품을 안 하고 철저히 개인에게만 장사하는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 평생 깨를 볶는다는 말에 빵 터졌지 뭐야. 나는 결혼하고 6개월만 볶았다고 했다가 아차차.... 또 실수를... ㅠㅜ 이처럼 대표님을 만났는데 통통 튀는 홈쇼핑 느낌이었어.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라이브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청년 사업가였어. 군산에 사람들이 좋아서 정.. 2022. 10. 28.
군산의 마을이야기 “군산 마을이야기” 작은 소책자가 나왔다. 방송이 책이 되어 나왔고 이 책을 보면 지난해 1년여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군산에는 시민들이 만든 마을방송이 있다. ‘DYBS달그락마을방송’이다. 연구소의 미디어위원회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지역상인, 정치인 등 지역 이슈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한다. 중앙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너무나 소중한 우리 이웃의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정치현안에 따라 지역 정치인들도 출연한다. 시장,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시의원, 관계 정치, 행정가 등 다양한 분들이 출연했다. 지난 1년여간의 방송 내용을 취합해서 작은 소책자를 출간했다.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의 인터뷰를 글로 풀었고, 청소년, 청년 삶과 진.. 2022. 4. 19.
[홍보] 군산시장 예비후보 초청 달그락마을방송- 지금 우리 군산은 DYBS마을방송은 순수 청소년들과 우리 지역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방송입니다. 매달 이웃들의 귀한 삶의 이야기와 정치이슈, 청소년,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3일간 시장 후보님들 초청한 DYBS 특별 마을방송이 기획되었습니다. 경선 이후 각 당의 후보님들도 초청해서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보님들과의 직접적인 제안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교육과 청소년 문제는 오랜 시간 지역에 중요한 화두였으나 경제 등 타 문제에 묻혀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DYES 마을방송은 시민과 후보들의 직접적인 소통과 제안, 청소년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보완하고 안내하는 측면에서 접근했습니다. 오늘 9시 페북과 유튜브 동시 방송하오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 4. 11.
군산에는 달그락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군산에는 DYBS마을방송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에 거의 유일무이 신기한 소셜방송이다. 기성언론이나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 있는 이웃들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저녁에 달그락마을방송 12월 막방 했다. 벌써 2년이 넘었다. 오늘은 특별 방송으로 1부 순서에 주요 스텝이 모두 참여했고, 2부에는 강시장님과 신의원님께서 함께 했다. 지역 시장과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서 이런 식의 대담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두 분 모두 좋아했다. ‘영미의 인생가게’는 교차로의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추천받은 맛집멋집을 소개해 주는 코너다. 대부분 20여년이 넘는 식당과 상가를 소개해 주셨다. 이 분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을 내어 오랜 시.. 2021. 12. 24.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 9월 달그락마을방송 19년 동안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다가 당구장을 창업했다. 당구가 좋아서 취미로 했는데 프로선수가 되었고 어느 순간 직업이 되었다. 수송동에 루틴포켓클럽 김영기 대표님 이야기다. 자신이 즐겨하는 일이 주업이 되는 순간 다른 차원의 일이 열린다. 이전에 당구장에서의 담배와 짜장면, 일진 등이 뒤섞인 좋지 않은 인식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건강과 몰입감 등 건전한 활동으로 이미 큰 도시에서는 청소년, 청년 등의 주요 스포츠로 존중 받는다고 했다. 우경커튼의 장동만 대표님을 박영미 기자님이 만났다. 근 40여년을 시장에서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커튼 일을 하신 분이다. 밖에서 따로 상가를 차릴 수 있었지만 시장에서 평생을 함께 한 이유는 이웃이었다. 함께 하는 상인 분들 모두가 이 분의 이웃이었던 것 같다. 장민.. 2021. 9. 24.
8월 DYBS마을 방송 : 가족 ‘이진위크’ 코너에 이진우PD님이 구중서 국장님을 초대했다. 구 국장님은 평화바람의 활동가이고 군산미군기지 우리 땅 찾기 시민모임의 사무국장 등 6개의 평화, 인권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는 분이다. 자신은 ‘몸빵’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저항하고 잡혀가고 평화를 위해서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말에 가슴이 아렸다. 평생을 평화운동 하면서 삶을 살고 계신분이다. 오늘 소개해 준 평화박물관은 연구소의 바로 옆 이웃이기도 하다. 원래는 ‘여인숙’이라는 유명한 문화예술 공간이었다. 이 후 문정현 신부님 주도로 여인숙을 매입해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꾸준히 기획해서 운영하다가 최근에 평화박물관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평화바람은 2003년에 국가에서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면서 이를 저항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 2021. 8. 28.
청년이 살기 좋은 마을과 직업 : 달그락 마을방송_7월 청년뜰은 청년창업과 취업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 공동체, 삶에 대해서도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군산의 특성상 청년이 되면 거의 대부분 서울권으로 나가는 문제에 있어서 이를 넘어설 수 있는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안태욱 센터장님의 설명이다. 청년뜰은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Start-up Design을 통해서 환경사업 등 세상에 없는 창직을 위한 사업 등도 발굴했다. 이진우 PD님이 매거진군산에 소개한 안센터장님을 초대했다. 이진위크 코너다. ‘영미의 인생가게’에서는 박영미 기자님이 신영시장에서 오랜 시간 개야도 수산이라는 점포를 운영하고 계시는 송희연 사장님을 인터뷰 한 내용을 안내했다. 송사장님은 20대에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일하다가 가계의 어려움을 알고 집으로 돌..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