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37 아빠란? 내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다. 11살 큰아이 선물. 괜히 울컥. 2019. 8. 19. 설 마지막날 꼬맹이들과 찰칵 설 마지막 날 모든 일정 마치고 오후에 꼬맹이들과 야외 나왔다. 갈 데 찾다가 예술의 전당에서 '3D미술관전' 한다고 해서 방문. 찰칵찰칵!!! 남는 건 사진이구나. 이번 명절도 이렇게 무사히 자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 '웃음'이 답이다. 그거 이상 없는 듯. 이번 한해 우리 아이들.. 2016. 2. 10. 행복 아이가 코감기에 걸렸습니다. 가끔 있는 감기여서인지 그리 크게 걱정하지는 않지만 잘 때 기침을 하는 소리를 듣자니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녁식사 후 어머니와 아내가 약을 먹이려 하는데, 이 녀석이 입을 벌리지도 않습니다. 가끔 아파서 약을 먹였는데, 먹지 않는 방법을 터득한 모양입니다. .. 2010. 3. 27. 삶이 행복해야 하는 이유 아가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 간혹 10시 이전에 퇴근할 때 있는 일입니다. 그림책 십여권을 바닥에 놓습니다. 아가에게 고르게 합니다. 아가는 '어어' 하며.. 그림책에 손가락을 폅니다. 가르킨 책을 집어 들고 읽어 주며 설명합니다. 이제 10개월 정도 된 아가인데 .. 2010. 2. 4. 결혼식 선윤이가 결혼했습니다. 대학 때에 저희 청소년활동에 참여했던 아이입니다. 자원지도자로 여러 활동을 했었지요. 당시 선윤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저로서는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 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선윤이는 대학 졸업하고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다.. 2009. 11.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