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29 334새글모, 두 번째 리셋데이 (334 Reset Day) 5시 30분에 줌으로 모여서 7시까지 글을 쓰는 ‘334새벽글모임’. 오늘 60일째 되는 날로 ‘리셋데이’다. 334는 30일, 30일, 40일을 쪼개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나누어 놨고, 30일 될 때마다 리셋하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자는 시간으로 유일하게 참여자분들이 모두 대화하는 날이다. 배 센터장님 안내로 서로 간에 속 이야기 나누었다. 새벽을 깨우면서 일어났던 이야기. 운동과 병행하면서 글을 읽고 쓰는 분, 동화작가 두 분은 몇 편의 작품을 썼고, 청글넷 카페에서 선생님들의 글을 읽고 감동하면 댓글을 달고 공부하는 분, 호스트였던 한 선생님이 안부를 물어 줬을 때 눈물이 났다는 이야기, 잠을 줄이면서 생활상에서 힘겨움과 직장 생활에 대한 고민, 아이가 새벽에 깨고 집안일.. 2023. 5. 6.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참여자 신청 받아요!! 책 모임을 합니다. 저자가 와서 직접 강의도 합니다.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고, 읽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하니 책을 읽지 않고 그냥 오셔도 좋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오시는 분(Zoom으로 모임 합니다)들 중 10명을 선발해서 저자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해 드립니다. 거기에 무료입니다. 그 저자가 누구냐고요? 접니다. 웃긴다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웃깁니다. 참여자격은 딱 하나입니다. 청소년진로에 관심 있는 분들. 소수만 모이려고 합니다. 4월25일(화) 저녁 8시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중, 참여할 분은 아래 '폼' 눌러 신청하세요. 참여신청: https://forms.gle/cx7ifK7XCchKD9a7A 청글넷 4월 독서모임 참여 신청 청글넷 4월 독서 모임 참여자 .. 2023. 4. 18. 그냥, 청소년이 좋아 2쇄, 앞으로 10쇄만 찍자!!! 방금 출판사 사장님께 전화 받음. "소장님 아침까지 교보에서 주문 온 것까지 해서 책이 모두 나갔어요?" 와우.. 1쇄 모두 판매되었다. 넘 좋음. 2쇄 찍어야겠다. 청소년현장에 선생님들 책이 호응이 너무 좋다.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 행사 부터 북콘서트까지 앞으로 공저자 선생님들의 멋진 활동이 더 기대된다. 진심 응원하게 됨. 멋진 월요일이다. 청글넷 공저자님들 완전 축하 드립니다!! 청글넷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 네이버 카페 청소년활동, 글쓰기, 청소년활동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소년지도사 cafe.naver.com 2023. 4. 17. <그냥, 청소년이 좋아> 책 출판과정과, 2023년 청글넷 참여 방법 그리고 저자가 되는... 두둥~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오늘 받았어요. 다음 주 중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해 주셨던 분들에게 모두 발송됩니다. 지난해 1년여간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활동가들이 모여서 자기 삶에 글을 썼습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일하게 된 동기, 주요 활동 사례,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긴 시간 탈고가 이어졌습니다. 5월에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한 코너에서 책의 저자분들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의 멋진 꿈이 현실이 되니 좋습니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현재 100여 명 되는 현장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분들의 첫 작품인 셈입니다. 이 책은 이후 교보와 알라딘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23년 청글넷 관련 사업은 아.. 2023. 3. 29. 책 사세요!!, 나는야 책장수 오늘 하루. 청글넷 공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이 쓴 를 함께 한 분들과 함께 안내했다. 운영하는 카페에 회원이 만 명이 넘는다. 전체 메일도 보냈다. 10%만 열어봐도 1,000명이고 이 중 또 10%만 구매해도 100권이라는 생각하면서(하지만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로 참여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안내한 덕에 텀블벅 목표액에 55%를 하루에 채웠다. 좋았다. 펀딩 비용을 잘 못 계산해서 우편비 용이 더 들어가게 생겼지만 뭐가 문젠가? 100% 이상 판매되면 쿨하게 정리될 거다. 참여한 선생님들과 멘토로 운영진으로 참여한 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좋았다. 내가 기분 좋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봤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할 때 가장 .. 2023. 2. 28. 그냥, 청소년이 좋아 청글넷이란? 현장에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책을 쓰기 시작했다. 자발적으로 연대한 선생님들이 써 낸 책. 청소년지도자, 활동가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청소년이 좋아서 현장에서 함께 하는 분들도 있다. 통칭해서 청소년지도자 또는 활동가로 칭한다. 학교 교사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함께하며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청소년들과 함께 한 현장 사례’ 그리고 ‘개인의 비전’에 대해서 글을 썼다. 지난 1년 여간의 시간이 영화처럼 지나갔다. 글 읽다가 괜히 울컥한 적 많다. 지난해 네트워크 활동 중 가장 잘한 일 하나는 ‘청글넷’을 조직한 일이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 글쓰기 네트워크’의 .. 2023. 2. 25. 글쓰기와 꿈꾸는 삶을 행하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 글쓰기는 배신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삶에서 꿈꾸는 일을 찾아 떠나는 방법?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 학교 밖 청소년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성인들도 회사 그만두거나 할 일 없을 때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강화하거나 사회적 기여 등 의미 있는 일을 하는가? 만약 그런 사람 있으면 훌륭하다고 하지. 하물며 10대 중반에 학교를 자의든 타의든 그만둔 후 이후에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았나? 학교 밖 청소년이 무조건 문제가 있다는 사회적 인식은 언제 바뀔지 모르겠다. 학교에 가는 이유를 계속해서 입시만을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정시 볼 거면 학교 자퇴해도 된다. 학교는 입시도 목적이나 입시만을 위한 목적이 되어서는 안.. 2022. 10. 17. 우리 책을 만나기까지 글쓰기는 단순히 현상을 기록하는 일이 아니다. 진정성 있는 개인의 글은 삶을 관통하기도 하고 치유하기도 하며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소중한 삶의 가치를 부여한다. 청소년활동 현장에 글은 그곳에서 존재하는 사람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소중한 가치와 변화, 그리고 성찰이 녹아 있기 마련이다. 활동 가운데 현장에 살아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 이상의 역량과 전문성이 녹아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글쓰기 가운데 자신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지는지 글을 쓰는 사람은 알 수 있다. 꼭 책을 출간하지 않아도 블로그나 SNS에 남기며 소통하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만 안다. 오늘 청글넷 발표자 네 분은 현장의 선생님들이다. 청소년센터의 관장, 팀장, 비보이로 세계대회 우승한 청소년지도사, 전문 MC로 반려동물과.. 2022. 7.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