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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청년12

<길 위의 청년> 잡지 편딩,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이 글 읽고 참여해 주시면 어떨까요? 잡지를 구입하거나 1만 원만 후원해 주시면 “청소년이 참여하는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활동가들의 ‘비빌 언덕’”이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 잡지 크라우드 펀딩참여: https://tumblbug.com/youthroad4 청소년을 만나는 청년의 변곡점 각자의 굴곡을 넘어 길위의청년학교라는 두 직선이 교차하는 점에서 만난 청년들이 있습니다. www.tumblbug.com - 1만원 후원계좌: 신협) 131-019-038234 (사.들꽃청소년세상 전북지부) · 오전에 지역 대학에서 달그락을 방문했습니다. 월간 실무회의 마치고 바로 이분들 안내했어요. 달그락 브로셔를 나누고 저희가 꿈꾸는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어제는 이른 아침에 완주군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에 청소년지도자분들이 함.. 2024. 3. 29.
길위의청년 3호, 관계의 공간 거울 안에 내 모습을 보는데 너무 웃겨. 나는 가끔 나를 보면 웃겨. 다른 이들도 나를 보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항상 품고 살지. 오전에 두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강의하고 회의(?)하면서 조금이라도 웃기를 바랐고, 오후에 샘들과 프로그램 회의하면서도 웃기를 바라지. 이 거울 안에 나와 서 있는 나 사이에 소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그 관계의 공간. 어디나 존재하는 그 공간이 누구에게나 안전했으면 좋겠다. ‘길위의청년학교’ 세 번째 잡지 이 드디어 나왔다. 세 번째 잡지 주제는 ‘관계의 공간’이다. 담당 간사님도 고생했고, 참여하고 인터뷰했던 분들, 글을 투고해 주신 전문가분들, 그리고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해 왔던 5기 청년들. 갑자기 일 년이 후루룩 지나가는 것 같다. 기분 좋다.. 2023. 4. 7.
책 사세요!!, 나는야 책장수 오늘 하루. 청글넷 공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이 쓴 를 함께 한 분들과 함께 안내했다. 운영하는 카페에 회원이 만 명이 넘는다. 전체 메일도 보냈다. 10%만 열어봐도 1,000명이고 이 중 또 10%만 구매해도 100권이라는 생각하면서(하지만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로 참여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안내한 덕에 텀블벅 목표액에 55%를 하루에 채웠다. 좋았다. 펀딩 비용을 잘 못 계산해서 우편비 용이 더 들어가게 생겼지만 뭐가 문젠가? 100% 이상 판매되면 쿨하게 정리될 거다. 참여한 선생님들과 멘토로 운영진으로 참여한 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좋았다. 내가 기분 좋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봤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할 때 가장 .. 2023. 2. 28.
책을 파는 이유? 위원회 마치고 마무리 작업한 후 두 분 선생님과 퇴근했다. 조금 늦었다. 내일 두 아이 때문에 어디를 가야 한다. 방학 동안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말 한마디에 지난주 급작스레 결정된 일정. 비행기도 매진이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지만 2박 3일 나갔다가 오기로 했다. 짐을 쌀 게 뭐 있나 싶다. 계획은 내 성화(?)에 두 아이가 이미 모두 픽스. 오후 늦은 시간 온라인 통해 국회 관계자와 회의했다. 청소년정책에 대한 몇 가지 주요 논의가 있었다. 그중 최근 불거져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룸카페 이야기도 나왔다. 부처에서 이야기하는 대안을 들으면서 웃었다. 실제 시설의 환경은 바꾸려 하지 않고 형식적인 틀을 만들어 놓고 모두 그 책임으로 돌려 버리는 일을 한 두 번 본 게 아니다. 지속적인 논.. 2023. 2. 18.
길위의 청년2호 여정 드디어 배달해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좋아서 모였습니다.” ‘길위의청년’ 2호 잡지 클라우드펀딩 제목이었다. 방금(2.24) 길위의청년 2호 잡지를 받았다. 2호 잡지 발행은 기획해서 인쇄까지 꼬박 6개월 정도가 걸렸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내일 발송이 된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본 잡지는 여정, 발견, 배움, 비전의 크게 네 가지 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길청의 이유와 활동가로서의 삶을 살아 내는 선배들의 이야기, 고민했던 청년기를 거쳐 한의사로 바리스타로의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살아 내고 있는 지역 청년이면서 어른들의 이야기, 청년들의 지역 커뮤니티 활동과 길청 내 연구회와 S.D_Maker 활동 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장인 비전에는 길청 청년들의 삶의 여정에 대한 고민.. 2022. 3. 9.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좋아서 모였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자기 가치를 붙잡고 있는 청년들이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에 모였다. 모두가 각자의 삶이라는 길 위에 서서 ‘이상’을 따라가고 있었다. 4년 전 농촌에서 청소년운동을 하기로 하고 홀로 장수에 들어와서 청소년들과 피스메이커 활동을 하는 이재명 간사는 길청의 학생회장이다. 선거로 선출된 인기 있는 나이 많은 청년이다. 의령은 틈틈이 다문화 청소년들 대상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복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과 운영 공간을 꿈꾸는 청년이다. '느리게 걷고, 삶을 행복하게 살고‘자 준비하는 이한은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학부 실습을 하고 그 인연이 되어 길청에 입학했다. 아직도 꿈이 무언지는 모르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자신만의 스텝으로 천천히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2022. 1. 14.
[기사] 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지난 주 길위의청년학교 입학식과 비전세미나를 다큐TV의 이영미 기자님이 취재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스크랩해서 공유 드립니다. 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 [다큐TV]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하는 활동가. 청소년 자치연구소 소장이고 ‘길위의 청년학교’(이하 길청) 교장으로 있지만, 스스로 ‘활동가’라고 불리는 게 좋다는 정건희 docutv.net [다큐TV]이영미의 만남 : ‘길위의 청년’ 정건희 활동가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하는 활동가.​ 청소년 자치연구소 소장이고 ‘길위의 청년... blog.naver.com - 길위의 청년학교’는 어떤 활동을 펼치는가... 청년들이 꿈꾸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그들이 삶의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입니.. 2021. 3. 3.
길 위의 청년, 이유: 청년은 OO이다 “청년은 키즈 모델 빼고 모든 것이 가능한 때이다.” ‘청년은 OO이다’라며 안내해 준 문구 중 하나다. 무엇이든지 가능한 때가 청년이라는 말이다. 나이와 관계없다. 70살이 되어도 뜻을 가지고 도전하고 행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청년이다. ‘길 위의 청년’ 1호 잡지가 이번 달에 발간된다. 월간지와 같은 정기 잡지가 아닌 무크지다. 무크지는 잡지처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정보를 담았으나, 책의 형태로 출간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방금까지 최종 교정본 확인했다. ‘길위의청년학교’가 다시 시작하고 공간이 마련되고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1년 여가 지나면서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1년여간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했다. 길청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결과로..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