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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19

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에게 연락이 왔었다. 후원을 하고 싶다고 했다. 달그락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싶다고 해서 한 친구를 소개해 줬다. 월에 얼마씩 계속해서 지원해 주셨다. 시간이 지났고 활동했던 청소년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다. 청소년은 작가가 꿈이다. 이 친구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써서 오후에 사모님 만나서 전해 드렸다. 달그락에서 같이 글을 쓰는 친구들과 출판한 책도 함께 선물했다. 이 친구는 고교 때부터 지원받은 돈 중 일부를 저금도 하고, 이전과 다르게 콜라를 사 마셔도 큰 것으로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책도 조금 더 사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글 쓰는 학과에 입학을 해서 알바 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공부 한다. 키다리 아저씨는 지금도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청소년은 달그락에서 후배들 지.. 2021. 3. 18.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 : 달달파티 여섯번째 이야기, 방송영상, 청소년변화 이야기 책 첨부 등 2020 달달파티. 벌써 6번째다. 감사하고 감동했다. 이번 달달파티 함께 하면서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들이란 없다는 것. 모두가 감사요. 기적이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청년들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그들이 변화 시킨 우리 사회를 축하하고 서로 간 축복하는 자리인 달달파티. 팬데믹 맞아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전경이다. 매년 많은 분들이 함께 했는데 이번 해는 각자의 처소에서 함께 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 통해서 1, 2부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변화와 달그락의 활동에 대한 안내와 축하가 이어졌다. 3부에는 외부로 공개하지는 않고 따로 참여 신청한 청소년, 후원자, 위원, 이사님들이 줌으로 모여서 노래와 시낭송, 노래, 춤, 건배사와 한해에 감사한 일을 나누.. 2020. 12. 31.
달그락 우리 모두가 활동가 영상활동하는 '오로라'의 민지 청소년이 그린 달그락 전경. 사람이 모두 나간 후 조용한 모습이다. 사람이 없는데도 복작복작거리는 것만 같다. 달그락은 항상 그래 왔다. 이번해 코로나 19 맞으면서 그 복잡 거림이 온라인으로 지역으로 파생되어 갔다. 사람들이 이전보다 덜 모였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진 일들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깊다. 오후에 샘들과 다음 주 있을 달달파티 최종 회의했다. 연구소, 길청 등 행정에 있어서 내년부터 G-suit으로 모두 바꾸려고 작업 중이다. 이 부분도 논의해서 진행 중이다. 다음 주 달달파티는 지난해와 다르게 100% 온택으로 간다. 그렇다고 안 모이는 게 아니다. 이전과 같이 많은 이들이 모이고 소통할 예정이다. 다만 한 공간에서는 불가능하겠다. 각 가정에서 함께 하는 공동.. 2020. 12. 26.
감사의 이유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나셨다. 그들은 멀찍이 멈추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라고 말씀 하셨다. 그들이 (제사장들에게)가는 동안에 몸이 깨.. 2017. 12. 3.
달그락달그락은 공동체이면서 플랫폼을 만들어 갑니다!! 7월 11일 저녁 청소년자치연구소 네개의 청소년위원회와 자원활동가 연합 워크숍을 마쳤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웃고 웃고 또 웃는 귀한 시간들. 좋다. 그냥 좋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감사, 감동하기만 했다. 사적 이익이 아닌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고민하면서 당당히 군산이 .. 2017. 7. 13.
벗을 선물해 주는 운동(movement) 어제 비밀의 화원(공방) 앵쥬 선생님이 달그락달그락에 다녀갔다. 청소년 프리마켓 방송도 해 주시고, 청소년들 만나면서 하나씩 물어 주시고, 가시면서 달그락 꽃보라 청소년들이 만들어서 팔고 있는 켄들을 사서 선물해 주셨다. 내가 선물해 주어야 하는데... 급 미안함이...나중에 맛난.. 2016. 8. 5.
감동하고 감사하기만한 토요일 이제 정신이 조금 들어요. 의회아카데미 마치고 은파호수공원에서 플래시몹과 모금활동 했던 청소년들도 돌아 왔습니다. 전주팀은 이제 돌아 온다고 하는군요. 달그락에서 오후에 청소년의회아카데미 2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경민 선생님이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와 함께 김관영 의원.. 2016. 5. 22.
감사한 하루에 감사 "먼 훗날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때면, '최선을 다해 남겨진 시간을 즐겁고 활기차게 살았다'고 고개를 끄덕여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오늘 하루 살아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 할 일이 있음에 감사. 펫북에서 대부분 교재했던 대학원 선배분과 식사하고 차마시며 .. 201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