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40 새벽하늘 저희 교회 앞 하늘입니다. 어제 새벽예배를 마치고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모든 것을 포용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편했습니다. 2008. 10. 4. 죽음에 이르는 병 어제 최진실씨 죽음을 보며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여러 악플에 시달렸고 우울증 등 삶의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보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 예전 고교시절에 잠시 보았던 키에르 케고르의 작품 제목입니다. 많은 이들이 고독해 합니다. .. 2008. 10. 3. 사람을 만납니다. 희망터 지원협의회를 김종철 목사님의 진행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역에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아이들에 대한 내용을 여쭙고 상의합니다. 식사 후 그간 진행한 사업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미영선생님께서 설명 드립니다. 그리고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삼삼오오.. 2008. 10. 2. 늦은 밤입니다. 새벽이 되려 해요. 불과 한두시간 전이었는데 어제라는 단어가 써 집니다. 방금 익산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체험학습지도자 과정에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친 후 강의에 초대한 이 팀장님이 차 한잔 하자고 해서 찻집에 갔습니다. 감기도 있고 해서 쌍화차를 마셨습니다. 가슴이 따뜻해 집.. 2008. 10. 2.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하기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몇 년간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 협의체(주민협) 등의 활동을 하면서 중요한 점을 몇 가지 발견했습니다. 전에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운동(movement)할 때와는 다른 점이었습니다. 민의 네트워크가 강하면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 2008. 9. 26. 자유할 수 있는 방법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누구 나와 사귀고 싶어 하고 함께 하고자 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자발적으로 돕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만나는 이들 모두가 감사하고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정말 힘겨운 한분이 계셨습니다. 가슴앓.. 2008. 9. 24. 살아 있다는 느낌 어제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YMCA서부지구 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 참여전 광주YMCA에서 주관한 '유영모와 다석학파의 기독교 이해'라는 주제로 이정배 감신대 철학과 교수님의 강연에도 참여했습니다. 예배와 말씀의 본질적 내용에 대한 이해가 좋았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려 하지 마라" ".. 2008. 9. 20. 추석에 추석입니다. 이제 1분 남았습니다. 아... 이 글을 다 쓸 때쯤이면 월요일이겠네요. 처가 집에서의 하룻밤을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천성이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처가 집에서도 밝게 리드하며 여러 이야기를 주도하고 나누면 좋을 진데 이 곳만 오면 조용해지는군요. 제가 자야 할 방에 들어와 눕기 전 .. 2008. 9. 15.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