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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DYBS_달그락마을방송17

군산에는 달그락 마을방송이 있습니다! 군산에는 DYBS마을방송이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에 거의 유일무이 신기한 소셜방송이다. 기성언론이나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 있는 이웃들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저녁에 달그락마을방송 12월 막방 했다. 벌써 2년이 넘었다. 오늘은 특별 방송으로 1부 순서에 주요 스텝이 모두 참여했고, 2부에는 강시장님과 신의원님께서 함께 했다. 지역 시장과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서 이런 식의 대담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두 분 모두 좋아했다. ‘영미의 인생가게’는 교차로의 박영미 기자님이 시장에서 추천받은 맛집멋집을 소개해 주는 코너다. 대부분 20여년이 넘는 식당과 상가를 소개해 주셨다. 이 분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을 내어 오랜 시.. 2021. 12. 24.
DYBS마을방송 연말 특별방송 홍보 DYBS마을방송 12월 마지막방송이 진행됩니다. 이번은 특별방송으로 그 동안 마을방송을 이끌었던 달그락미디어위원회의 이진우 위원장님 등 스텝 대부분이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특히 2부 특별 게시트로 강임준 시장님과 신영대 의원님께서 출연하세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마을에서 일어났던 진솔하고 감동 있는 뒷 이야기와 지역의 정치사회를 이끌고 있는 시장님과 의원님의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저희 마을방송 스텝진이나 강시장님과 신의원님께 질문 또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아래 구글폼에 작성해 주시면 모아서 대신 질문하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2월 마지막 방송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질문 및 제안하기: https://forms.gle/M9LxjmEoYXZEnwWV9.. 2021. 12. 18.
소소한 우리 이웃 이야기: DYBS마을방송 후기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달그락마을 방송에서 만나면 특별해 진다. 나는 이 일상의 특별함을 만날 때면 매번 가슴이 따뜻해진다. 달그락 마을방송을 몇 년째 이어오면서 주요 언론과 방송에서 하지 않는 소소하면서 특별한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생각도 많아졌고 알지 못했던 특별함에 매료된 적도 많다. 달그락 마을방송이 시즌2가 일년여가 가고 있고 최초로 야외 공개방송이 예정되었다. 공개방송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11월7일(일) 오후 12시30분까지 군산 신영시장 옆에 위치한 ‘도시재생숲 공원’으로 와 주시면 된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이후 공개할 예정. # 10월 DYBS마을방송 후기. 이 대표님이 전하는 ‘이진위크’ 코너에서 ‘스토리메이커’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이도은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 2021. 11. 13.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 9월 달그락마을방송 19년 동안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다가 당구장을 창업했다. 당구가 좋아서 취미로 했는데 프로선수가 되었고 어느 순간 직업이 되었다. 수송동에 루틴포켓클럽 김영기 대표님 이야기다. 자신이 즐겨하는 일이 주업이 되는 순간 다른 차원의 일이 열린다. 이전에 당구장에서의 담배와 짜장면, 일진 등이 뒤섞인 좋지 않은 인식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건강과 몰입감 등 건전한 활동으로 이미 큰 도시에서는 청소년, 청년 등의 주요 스포츠로 존중 받는다고 했다. 우경커튼의 장동만 대표님을 박영미 기자님이 만났다. 근 40여년을 시장에서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커튼 일을 하신 분이다. 밖에서 따로 상가를 차릴 수 있었지만 시장에서 평생을 함께 한 이유는 이웃이었다. 함께 하는 상인 분들 모두가 이 분의 이웃이었던 것 같다. 장민.. 2021. 9. 24.
8월 DYBS마을 방송 : 가족 ‘이진위크’ 코너에 이진우PD님이 구중서 국장님을 초대했다. 구 국장님은 평화바람의 활동가이고 군산미군기지 우리 땅 찾기 시민모임의 사무국장 등 6개의 평화, 인권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는 분이다. 자신은 ‘몸빵’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저항하고 잡혀가고 평화를 위해서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말에 가슴이 아렸다. 평생을 평화운동 하면서 삶을 살고 계신분이다. 오늘 소개해 준 평화박물관은 연구소의 바로 옆 이웃이기도 하다. 원래는 ‘여인숙’이라는 유명한 문화예술 공간이었다. 이 후 문정현 신부님 주도로 여인숙을 매입해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꾸준히 기획해서 운영하다가 최근에 평화박물관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평화바람은 2003년에 국가에서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면서 이를 저항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 2021. 8. 28.
청년이 살기 좋은 마을과 직업 : 달그락 마을방송_7월 청년뜰은 청년창업과 취업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 공동체, 삶에 대해서도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군산의 특성상 청년이 되면 거의 대부분 서울권으로 나가는 문제에 있어서 이를 넘어설 수 있는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안태욱 센터장님의 설명이다. 청년뜰은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Start-up Design을 통해서 환경사업 등 세상에 없는 창직을 위한 사업 등도 발굴했다. 이진우 PD님이 매거진군산에 소개한 안센터장님을 초대했다. 이진위크 코너다. ‘영미의 인생가게’에서는 박영미 기자님이 신영시장에서 오랜 시간 개야도 수산이라는 점포를 운영하고 계시는 송희연 사장님을 인터뷰 한 내용을 안내했다. 송사장님은 20대에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일하다가 가계의 어려움을 알고 집으로 돌.. 2021. 7. 31.
DYBS 마을 방송: 물방울들 문화추진단, 문화추적단. 오늘 DYBS마을 방송- 달그락 마을이야기는의 방송 주제다. 이후 방송 기획 진행하는 미디어위원회 마지막 일정이었다. 지역 문화에 대해서 원래 관심이 많았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오늘 안내 받은 휴먼웨어까지. 김규영 위원님이 말씀 하신 물방울들이 모이고 하나가 되고, 각자의 물방울이 다양성을 존중받는 그런 문화. 휴먼웨어라고 했다. 지속적인 관계와 함께 참여하는 게 핵심이라고 했고, 이진영 청소년이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들도 의미 있었고, 박영미 기자님이 취재해 오신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행사도 좋았다. 이 작가와 생방송 전화통화까지 좋았다. 방송 마치고 미디어 위원회 새롭게 개편했고 미디어 전문가인 청년 위원(물론 나도 청년이지만)들을 대거 영입했다. 전문적인 부.. 2021. 6. 2.
귀어귀촌 특집. 군산 바다에 살어리랏다! : 달그락마을방송 6회 오늘 방송 중 ‘영미가 영~ 미안해(7분15초~16분25초)’ 코너에서 박영미 기자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휴양지 섬 '관리도'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 관리도는 어떤 곳인지와 가는 방법, 명칭에 대한 역사, 유명한 곳, 관리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 등 조용하고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해서 강추 꽃게 먹방(16분 26초~22분 50초)을 이진우 PD와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연구소의 송민정 간사의 먹방 경쟁이 있었다. 꽃게, 소라를 어떻게 맛있게 먹는지 직접 보면 좋을 듯. 꽃게는 오늘 게스트로 참여하신 심경준 대표님께서 후원. 오늘의 주요 내용인 귀어 귀촌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성재경 사무국장(22분 51초~40분 13초)과나누었다. 귀어 귀촌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 202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