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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DYBS_달그락마을방송

DYBS 마을 방송: 물방울들

by 달그락달그락 2021. 6. 2.

문화추진단, 문화추적단. 오늘 DYBS마을 방송- 달그락 마을이야기는의 방송 주제다. 이후 방송 기획 진행하는 미디어위원회 마지막 일정이었다.

 

 

지역 문화에 대해서 원래 관심이 많았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오늘 안내 받은 휴먼웨어까지.

 

 

김규영 위원님이 말씀 하신 물방울들이 모이고 하나가 되고, 각자의 물방울이 다양성을 존중받는 그런 문화. 휴먼웨어라고 했다. 지속적인 관계와 함께 참여하는 게 핵심이라고 했고, 이진영 청소년이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들도 의미 있었고, 박영미 기자님이 취재해 오신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행사도 좋았다. 이 작가와 생방송 전화통화까지 좋았다.

 

 

방송 마치고 미디어 위원회 새롭게 개편했고 미디어 전문가인 청년 위원(물론 나도 청년이지만)들을 대거 영입했다. 전문적인 부분이 활성화 되고 청년위원들이 참여하면서 지금보다도 더욱 더 활기차 질 거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방송도 다음 달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재미난 일들이 만들어질 거다.

 

 

시민들이 모여서 아기자기하게 이야기 나누고 그 활동 자체가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이 된다고 믿는다. 어떤 큰 행사나 이벤트를 위한 일이 아니다. 미디어위원회 등 뜻이 있는 시민들의 작은 모임에서 촉발되고 일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고, 그 일이 어느 순간 영향력을 만들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게 된다.

 

달그락 활동하면서 너무 다양한 변화와 성과를 보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이번 해부터는 방송하는데 사업비도 마련되었다. 참여하는 위원님들의 힘이다. 모두가 잘 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될 거다.

 

뜻과 이상과 그 목적에 따라 계속 움직여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 마지막 일정도 좋았다. 그냥 감사다. 미디어 위원장이신 천재 이 대표님께서 파이어(?)를 외치면서도 통합하는 모습은 멋졌다. 잘 될 거다. 아주 잘. 생각해 보니 우리가 물로 비유하면 모두가 물방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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