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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17

후배, 후원자, 함께 하는 이들, 학습여행, 진정성 오늘 신임 달그락 지기(후원자), 원, 투, 쓰리 선생님들과 나. 조명을 잘 못 받으면 사진(나)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 멋진 사진... ㅠ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샘들 세분이 학습여행(?) 중이다. 청소년 참여와 지역사회 등 고민을 안고 달그락 에 찾아왔다. 짧은 시간 많이 이야기 나누었다. 참여, 주도성, 선택권, 그 기준과 이유 등. 시간 내내 함께 하면서 높은 텐션과 유쾌함을 전해 준 세분, 대화 나누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보람 샘은 6월에 광주에서 보고 오랜만이다. 항상 활기찬 친구들(?). 이 바닥에서 행하는 '활동'의 주체가 청소년이면서 당사자인 자신이다. 청소년들과 진정성 가진 관계와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 함께 하는 이들이 현장 실무자들이다. 진정성 가지고 청소년.. 2020. 12. 16.
학교와 달그락 그리고 마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이후에 학생들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은 대면 수업 때보다 올랐습니다. 중위권은 내려갔고 하위권 더 이상 내려 갈 곳이 없습니다. 학교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자퇴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아직도 매우 커 보입니다. 자퇴한 청소년들을 문제시 하는 인식을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가장 힘겨워 합니다. 그런데 자퇴를 가장 많이 하는 지역이 어딘지 아십니까? 서울의 강남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부자 동네에서 자퇴율이 1위를 달립니다. 학교를 그만 두는 청소년들을 학업 중단자라는 표현을 쓰는 기자가 있던데 학교를 그만 두는 것이지 학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남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를 떠나서 입시에.. 2020. 8. 28.
모금의 이유와 방법 어제 오후 후원자 한분께서 사무실에 있느냐고 전화를 주시고 방문하셨다. 좋은 '차'라면서 선물로 주시면서 끓여 먹는 방법까지 정성스럽게 안내해 주신다. 인사 나누고 가셨는데 잠시 후 다시 연락 오셔서 잠시 내려와 보라고 하셔서 가보니 귤두박스를 주시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 2019. 11. 24.
꿈을 꾸며 바다로 가는 여행 정건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년여 간 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꼼꼼히 읽어 주시고 달그락달그락의 ‘꿈을 꾸며 바다로 가는 여행’에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이 문을 연지 3년이 되어 갑니다. 2015년 2월 중 세 명의 활동가가 모였습니다. 그 동안 계획했던 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 활동 계획을 설명 드리고 논의하면서 함께 계획서를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나고 두 명이 더 모였어요. 활동가가 다섯 명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법인 자립식에서] 4월 경 현재의 달그락달그락 공간을 임대했습니다. 이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후원자 한분이 법인을 통해 5천만원을 보내 주셔서 월세로 사무실 얻고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참여, 진로아카.. 2018. 1. 24.
달달파티 두번째 이야기 달그락달그락이 2년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맞는 '달달파티'하면서 울음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발표하는 청소년들도 눈물 지었고, 함께 해 주신 이강휴 위원장님, 자원활동가 최정민회장님 등 함께 눈물 지었고, 김경휘 연구위원장님과 이백만 전문님 등 연구소 함께 이끌고 있는 분들도 .. 2017. 1. 2.
감사하고 감사한 급한 하루 오전에‬ 가족들 계곡 태워다 드리고, 급히 귀가해서 달그락달그락에서 오후 일정 봤다. 프리마켓도 잠시 보고 방문한 어른분들 안내하고,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강의하러 가려는데 광명에서 우리 29살 친구(?) 정다이 선생님과 윤여원 팀장님이 달그락 견학하겠다며 방문했.. 2016. 8. 4.
청소년희망이야기 공연참여 및 달그락지기(후원자)를 모십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이 만들어 진 후 첫 후원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공연자로 참여하는 세 청년은 모두 저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청년 아티스트입니다. 신현만 음악가와 문태현 대표는 저와 청소년기 동고동락했던 친구들입니다. 자신들이 꿈꾸는 일들을 지.. 2016. 3. 9.
삶 그 자체가 감사라는 것 지역대학의 교수님과 함께 군산시의 연구용역을 받아 간간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제 공무원분들 대상으로 FGI 하러 시청 들어 가는데 로비에서 오랜만에 고(?)계장님 마주쳤습니다. 작년에 군산에 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만들고 활동 다시 시작하면서 일관계가 아닌 그냥 인간관계로.. 2016. 2. 6.